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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살아있는 스웨덴 브랜드, '칩 먼데이' 2013 봄 신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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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국내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부쩍 인기가 높아진 브랜드가 있습니다. H&M과 함께 스웨덴을 대표하는 중저가 핫 브랜드로 자리잡은 ‘칩 먼데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칩 먼데이는 이름처럼 ‘Cheap’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퀄리티로 무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전 유럽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계십니다.

감각적인 브랜드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갤러리아의 셀렉트샵 ‘스티븐 알란 걸’에서도 칩 먼데이의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새로운 시즌인 2013 S/S 뉴 컬렉션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칩 먼데이의 스프링 아이템으로 코디해 놓은 마네킹의 모습입니다. 이번 시즌 칩 먼데이의 키 컬러인 프루티 레드와 그린, 터쿠아즈 블루 시리즈로 만들어진 스키니한 컬러 데님과 칩 먼데이의 심볼인 해골 프린트의 티셔츠, 그리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데님 재킷으로 스타일링하였습니다.

 

칩 먼데이의 시그니처인 해골 모티브를 프린트한 티셔츠 시리즈입니다. 화이트와 블랙, 프루티 레드 컬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칩 먼데이의 영문 레터링과 함께 해골 모티브를 믹스한 스타일도 있고요. 하트가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자리에 천연덕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해골을 보니 살짝 웃음이 나네요. 이 정도의 해골 모티브라면 크게 무섭거나 비호감은 아니겠죠?

 

이번 시즌 칩 먼데이의 키 컬러이기도 한 스트로베리 핑크, 키위 그린, 터쿠아즈 블루 시리즈의 스키니한 컬러 데님 Zip Low입니다. 달콤한 캔디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사랑스러운 컬러들이네요. 보기만 해도 봄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픽업한 제품은 블랙 진 소재의 슬리브리스 셔츠와 아이스 워싱 데님 재킷입니다. 이번 시즌 칩 먼데이의 데님 컬렉션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과 더스트 블루 컬러, 그리고 아이스 워싱 데님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된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속 스키니 진은 ‘very stretch washed’ 제품입니다. 신축성 있는 소재로 되어 있어 편안한 핏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은은하게 처리된 워싱도 매력적이네요.

 

생지 느낌이 나는 다크 블루 컬러의 스키니 진은 ‘Poly Rinse Used’ 제품입니다. 타이트하면서 다리 실루엣을 매끈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한 매혹적인 프린트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입니다. 데님 재킷 또는 카디건과 매치하면 멋진 스프링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칩 먼데이의 인기 아이템인 액세서리 제품들인데요. 그 중에서도 볼드한 매력의 팔찌들만 모아 보았습니다. 손목 전체를 감쌀 정도로 넓은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부터 독특한 꼬임과 라인으로 연출된 디자인까지, 포인트로 매칭하기에 그만인 아이템입니다.

 

봄을 지나 여름을 부르는 듯한 다양한 샌들 제품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해변으로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칩 먼데이의 스타일리쉬한 아이템들 잘 구경하셨나요? 가격은 ‘칩’해도 스타일만큼은 살아있는 칩 먼데이의 매력 만점 제품들을 갤러리아 스티븐 알란 걸 매장에서 꼭 만나 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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