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고 마일드한 감성의 ‘빈스’가 선보이는 2013 Spring 컬렉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탄생한 토털 캐주얼 브랜드 ‘빈스’. 모던하고 마일드한 감성을 담아낸 ‘빈스’ 매장에 2013년 봄 컬렉션이 입고되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한 여성복과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절묘하게 믹스한 남성복 컬렉션까지, 센스 있는 갤러리아 쇼퍼들의 위시 리스트에 올려도 좋을 만한 신상품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먼저 여성복 컬렉션을 살펴 볼게요.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니트 풀오버의 코디네이션입니다. 그레이 계열의 톤온톤 코디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주었습니다. 데님 팬츠 또는 펜슬 스커트 등 함께 코디하는 하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화사한 머스터드 옐로 컬러와 아이보리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니트 풀오버입니다. 소매 부분의 스트라이프 간격을 다르게 하여 좀더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레이와 옐로 컬러의 조화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니트 풀오버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밑단 부분을 옐로 컬러로 포인트 배색하여 경쾌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마린룩 분위기의 네이비 스트라이프 니트 풀오버입니다. 밑단 부분을 곡선으로 컷팅해 좀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레드 스트라이프 니트와 트렌치 코트로 코디한 마네킹의 모습입니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에 레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눈이 시릴 만큼 비비드한 네온빛 오렌지 컬러의 롤업 팬츠입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봄에도 강렬하고 화려한 컬러의 팬츠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화려한 소품이나 액세서리 없이도 얼마든지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절기에는 카디건을 빼놓을 수 없죠. 단추 없이 자연스럽게 오픈해서 입는 디자인의 니트 카디건입니다. 심플하지만 굉장히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랍니다.

 

딥 블루 컬러의 니트 풀오버입니다. 네크라인이 거의 일자에 가까운 디자인이라서 쇄골과 어깨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에 셔츠를 입고 레이어드해도 색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스타일 가이들을 위한 남성복 컬렉션을 살펴 볼게요. 남성복에도 스트라이프가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진 속 니트 풀오버 역시 어깨와 소매 부분을 스트라이프로 연출했는데요. 은은한 블루와 아이보리의 컬러 배색으로 차분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콘트라스트로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준 스트라이프 니트 폴오버입니다. 점퍼는 물론 재킷 안에 매치해도 좋을 만한 아이템입니다.

 

선명한 오렌지 계열의 컬러가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체크 셔츠입니다. 모노톤 일색의 옷들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신다면 이런 아이템 하나로 포인트를 주셔도 너무나 좋을 것 같네요.

 

그린과 네이비가 세련되게 믹스앤매치된 체크 셔츠입니다. 봄 기운이 느껴지는 듯 싱그러운 컬러 팔레트가 시선을 사로잡을 만 하네요.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니트 풀오버인데요. 스웨트 셔츠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지만 소재는 니트로 되어 있는 ‘반전 매력’이 있는 아이템입니다.

 

올 봄에는 데님이 패션 트렌드의 최전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버전의 데님 아이템들이 각광 받을 전망이라고 하네요. 빈스에서도 이렇게 빈티지한 매력을 가진 데님 셔츠를 선보였습니다. 하나로 입어도 좋고 니트 카디건 또는 풀오버와 코디해도 멋진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빈스의 봄 신상품 퍼레이드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위시 리스트에 담고 싶은 아이템을 발견하셨나요? 새로운 계절을 맞아 봄 쇼핑에 나서고 싶으신 패션 피플들이 계시다면, 갤러리아 웨스트 3층 빈스 매장을 꼭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