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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감성의 슈즈&액세서리 멀티숍 ‘라움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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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색다른 개성과 스타일로 무장한 브랜드를 엄선해 한 곳에 모아 놓은 멀티숍이 대세입니다. 특히 다양하고 감각적인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슈즈&액세서리 멀티숍들이 속속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죠. 최근 갤러리아 웨스트 3층에 오픈한 ‘라움 에디션’이 바로 대표적인 예입니다. 여러분이 익히 알고 계시는 헌터, 벤시몽 등을 비롯해 런던, 프랑스, 미국, 노르웨이 등 전 세계에서 건너 온 컨셉추얼한 브랜드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답니다.
그럼, 센스 있는 갤러리아 쇼퍼 분들의 눈을 사로잡을 ‘잇’ 아이템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실까요?

 

<메이퀸>의 김재원을 비롯해 여러 스타들이 착용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캐나다 브랜드 파잘(PAJAR)의 윈터부츠입니다. 터프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파잘의 부츠는 어떤 추위도 거뜬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위풍당당한 모습이 특징이죠. 보드라운 양털 안감에 발등을 덮는 아웃쉘, 접지력이 좋은 고무창까지 그 어떤 추위도 용납하지 않을 만큼 야무진 외관을 자랑한답니다.

 

남성적인 터프한 디자인이 트레이드 마크지만 이렇게 체크 프린트로 소프트한 느낌을 연출한 디자인도 있었습니다. 영하 20도까지 추위를 막아주고, 빙판 위에서도 안정된 워킹을 가능하게 해주는 견고한 기능성이 파잘의 특징입니다.

 

부츠 말고도 이렇게 클래식한 워커 스타일의 남성화도 있습니다. 겨울 뿐 아니라 여러 계절에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슈즈이죠. 이 제품 역시 많은 남성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자분들이 이미 너무나 많이 사랑해 주고 계시는 헌터(HUNTER)의 레인부츠입니다. 반짝이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사진 속 제품들은 유광 처리된 스타일이랍니다. 선명한 컬러라서 포인트로 코디하게도 너무나 훌륭할 아이템입니다.

 

레인부츠도 이렇게 이그조틱하게 변신할 수 있네요! 스네이크 재질로 한층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럭셔리함이 느껴지는 만큼, 가격 역시 일반 레인부츠 컬렉션보다 두 배 정도 높다고 하네요.

 

헌터의 레인부츠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코디용 양말들입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긴 길이의 양말을 신고 사진처럼 부츠 위쪽으로 보이게 접어주면 전혀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겨울에 코디하기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프랑스의 국민 슈즈로 불리는 ‘벤시몽(Bensimon)’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즈이기도 하죠. 벤시몽은 다른 슈즈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군용 천, 캔버스, 고무 등에서 나온 리싸이클 린넨을 기본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손으로 직접 염색한 후 세탁 과정을 거쳐 제작되기 때문에 새 신발 같은 인위적인 느낌보다 오래 신은 신발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심플하고 편안하면서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빈티지한 감각을 담고 있는 것이 벤시몽의 시그니처입니다.

 

긴장감있는 킬힐도 좋지만 때론 발 끝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플랫슈즈의 매력도 놓칠 수가 없지요. 라움에서도 이렇게 걸리쉬한 발레리나 슈즈들을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일명 ‘폴더슈즈’로 불리는 요시 삼라(YOSI SAMRA)와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코코로즈(Cocorose) 런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코코로즈 런던의 슈즈들입니다.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스타일에서부터 밝고 귀여운 스타일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그조틱한 소재로 모던한 느낌을 더해준 스타일, 또 마치 달마시안을 보는 듯한 경쾌하고 걸리쉬한 분위기에 송치 소재로 럭셔리한 느낌을 더해 준 디자인도 있습니다.

코코로즈 런던의 슈즈는 슈즈 안에 쿠션처럼 푹신한 인솔이 있어 발을 안전하게 받쳐주고 발볼이 넓은 사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수납용 파우치를 함께 주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시 삼라의 슈즈들입니다. 반으로 접히는 디자인이라 ‘폴더슈즈’라는 닉네임이 있지만 실제 이름은 ‘오피스 슈즈’로 불리고 있는데요. 반으로 접을 수 있는 디자인의 플랫 슈즈를 최초로 만들어낸 브랜드입니다. 양말을 신은 것처럼 너무나 편한 착화감이 특징적이라고 합니다. 페이턴트 소재라서 광택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사진 속 제품은 스윔스(Swims)라는 노르웨이 브랜드인데요.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유연하면서 내구성이 좋고, 특수 방수 코팅이 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물이 스며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무거운 장화를 대신할 수 있는, 남자들을 위한 레인부츠로 사랑 받을 만 하네요.

 

명품 빈티지 스니커즈로 유명한 ‘케넬앤슈맨저(Kennel&Schmenger)의 제품입니다. 빈티지한 색감의 레더 소재와 벨벳,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만든 독일의 럭셔리 스니커즈 브랜드죠. 사진 속 제품은 송치 소재에 레오퍼드 프린트를 더해 만들어진 하이톱 슈즈입니다.

 

역시 ‘케넬앤슈맨저(Kennel&Schmenger)’의 웨지 스니커즈입니다. 히든 웨지힐이 있어 스타일은 강조해 주고, 발은 편안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디자인이죠. 스웨이드 소재로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라움 에디션의 다채로운 슈즈 컬렉션 잘 감상하셨나요? 1월 30일 첫 오픈한 라움 에디션은 2월 1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10% 세일 판매 중입니다. 여러분의 시선을 콕 사로잡은 제품이 있으시다면 지금 서둘러 갤러리아 웨스트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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