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GOURMET 2012. 5. 26. 10:39
[이태원카페] 건축학개론 그 카페, 한남동 테이크아웃드로잉

 

 

즐거운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역시 빨간날의 묘미는 월요일 아니면 금요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아. 캬캬 꿀맛같은 휴일이 하루 더 생긴 이번 주말, 날씨도 화창해 많은 분들이 나들이 계획하실 것 같아요.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집에서 리모콘과 키보드, 스마트폰과 번갈아가며 만지작거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카페에 가서 차 한잔 마시며 좋아하는 책이나 잡지를 읽는 것도 좋은 휴식 방법이에요. 개인적인 휴식 방법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동네카페를 다 알고 있지요. 흐흣 주말 카페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을 추천하고자 오늘도! 또 하나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한남동, 테이크아웃드로잉이에요. 많은 관객이 본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과 엄태웅이 이야기하던 그 카페지요. 세월이 흘러 굉장히 세련된 모습의 도시여성으로 나타난 한가인씨가 인상적인 장면이었어요. 그녀의 차림새나 뒷배경의 나뭇잎 색을 보면 딱 지금 시기일 것 같아요. 신록이 아름답게 보이는 저 카페는 한남동에 있는 테이크아웃드로잉이었어요.

 

 

<출처 ㅣ 네이버영화>

 

 

"드로잉은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지어내고 만들어 낼 수 있는 무한한 땅이다." 라는 멋진 문구가 적힌 입구가 적혀있는 카페입구! 영화가 방영되기 전에도 한남동 잇플레이스였지만, 최근엔 더 인기가 많아진 것 같더라고요. 납뜩이와 기억의 습작이 그리운 분들이 찾는 이유도 있겠지요^^

이름처럼 테이크아웃드로잉은 미술전시관 겸 카페랍니다.

 

 

테이크아웃드로잉은 2층짜리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은 금연석, 2층은 흡연석이지요. 한가인씨와 엄태웅씨가 앉았던 자리는 안타깝게도 흡연석이랍니다. 크흑. 그리고 인조잔디가 예쁘게 깔린 야외자리가 있어요. 요즘은 낮시간보다는 밤에 앉아서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놀기 좋겠지요.

 

 

테이크아웃드로잉은 힙한 카페니만큼 메뉴도 만만치 않은 내공이 느껴지는 것들이 많아요.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머랭을 가득 얹어주는 커피, 폴의 머랭공장이에요. 뿔처럼 마구 솟은 머랭이 신기하고 예쁘지요. 요즘은 더워서 찾는 분들이 많이 줄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테이블마다 한 잔씩 놓여있을 정도였어요^^

 

 

세련된 느낌의 모던한 인테리어도 카페 인기에 크게 한 몫하고 있지요.^^ 디자인 서적과 잡지를 읽으며 마시는 커피와 디저트맛은 아주 훌륭하답니다.

 

 

그리고 몸에도 좋을 것 같은 메뉴! 추천 메뉴 폭풍개미에요. 작명센스가 돋보이는 테이크아웃드로잉이지요. 검은깨를 갈아 넣은 음료인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참 좋았어요. 따뜻하게, 시원하게 둘다 오케이랍니다.^^ 가격은 7천원!

 

한가인과 엄태웅이 있던 그 자리! 창문이 매우 커서 저렇게 바깥 풍경이 보여요. 이 자리보다 더 안쪽에 들어가서 보면 멋진 뷰가 나온답니다. 창문 밖으로 나무밖에 안 보이거든요+_+

이번 주말, 이태원에서 서도호전도 관람하고 맛있는 커피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무척 좋겠지요! 깨알같은 카페 정보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커밍쑨!!!

테이크아웃드로잉

address.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139   tel. 02-797-3139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남옥 2012.05.28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카페.. 저도 기억이 나네요.. 건축학개론을 너무나 재미있게 봐서..
    카페가 아주 운치있게 보입니다..
    저도 기회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 BlogIcon 갤러리아 G - LOG 2012.05.29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옥님~~저도 무척 재밌게 봤답니다.
      한가인씨의 제주도집도 요즘 제주도 명소라고
      하더라고요+_+
      가보고 싶어요! 영화 속 장소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2. BlogIcon sssseon 2012.05.28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들러던 곳인데 영화에서 비추니 딱 알겠더라구요_
    딱 이맘떄쯤 청아한 날씨와 배경이 인상적이었어요~

    • BlogIcon 갤러리아 G - LOG 2012.05.29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날씨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초록이 뒷배경으로 쫘악~~펼쳐져있는
      싱그러운 느낌이요!
      sssseon님도 자주 가시던 카페군요.
      한남동 카페나들이도 참 좋더라고요.

  3. 건축학개론 2012.05.29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진 저에게 올해 최고의 영화.
    극장에서 한번 더 보고 싶었는데...
    저는.. 영화 볼 땐 몰랐는데... 블로그 지기님 또 매의 눈으로 찾아내셨군요. 캬캬

    • BlogIcon 갤러리아 G - LOG 2012.05.29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크 매의 눈이라니 칭찬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저에게도 올해본 영화 중에 가장 재밌었어요.
      엔딩크레딧의 기억의 습작은 아직도 먹먹한
      느낌입니다.^^

  4. 텔레 2012.05.29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볼까요? 이번주 서울가는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