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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도시락 2탄! 새우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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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직장인들을 위한 날, 근로자의 날이에요. 근무하는 곳에 따라 쉬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5월 1일 첫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쉬시는 분들의 나들이 계획이 궁금해지네요. 피크닉 가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물론 황금같은 휴일이라 쌓인 피로를 없애기 위해 집에서 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날씨가 워낙 좋아 많은 분들이 외출을 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지난주부터 피크닉 가시는 분들, 야구장 나들이 가시는 분들을 위한 레시피를 알려드리고 있어요. 지난주 치킨 또띠아 샌드위치에 이어 이번주 메뉴는! 바로 탱글탱글한 새우맛이 일품인 새우 샌드위치랍니다. 치킨만큼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새우지요. 탱글한 식감의 새우를 듬뿍 넣고 만든 역시나 초단간 샌드위치랍니다.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만드는 사람, 먹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특한 메뉴라고 할 수 있지요.

 

 

 

봄바람 살랑이는 공원에 앉아 스마트폰의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잔 또는 캔맥주와 먹는 샌드위치맛은 일품이랍니다. 경험해본 사람만이 아는 행복한 맛이지요. 어느 때보다 지금 시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 궁합이랍니다. 야구장에서도 햄버거, 치킨이 지겨울 때쯤 홈메이드 샌드위치로 대체해 보세요. 훨씬 맛있다는 걸 느끼실 거에요.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있는 맛있는 샌드위치 레시피 지금부터 알려 드릴게요!

 

 

새우 샌드위치(2인분 기준)

재료 : 새우(중하 사이즈) 7~9마리, 치커리 한 줌, 호밀 식빵 4장, 마요네즈 2T, 맛술 2T, 소금, 후추, 오일 (소스) 마요네즈 3T, 머스터드 1T, 다진 피클 2T, 다진 양파 2T, 아가베 시럽 1T, 파슬리 가루 0.5T

 

 

1. 새우는 껍질을 벗긴 뒤 뾰족한 나무를 이용하여 내장을 제거해 주세요. 새우등의 옆면 끝부분(껍질에서 가까운 곳)에 검은 실이 보인답니다. 뾰족한 나무를 관통시키면 내장이 딸려 나와요.

2. 껍질을 벗긴 새우를 맛술, 소금, 후추로 밑간한 뒤 30분가량 재워주세요.3. 달군 팬에 2의 새우를 담백하게 구워준 뒤 새우를 잘게 다져 주세요.

 

 

4. 피클은 잘게 다진 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양파 역시 잘게 다져 주세요. 5. 볼에 다진 양파와 다진 피클, 다진 새우를 담고 마요네즈, 머스터드, 아가베 시럽, 파슬리가루를 넣은 뒤 버무려 주세요.

 

 

5. 식빵은 그릴에 구운 뒤 토핑이 올라갈 안쪽에 마요네즈를 얇게 발라 주세요. 6. 5위에 치커리를 올려 주세요. 취향에 따라 토마토 등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7. 버무린 새우를 6위에 올리고 다시 안쪽면에 마요네즈를 바른 식빵을 올려주시면 완성이에요! 매우 간단하지요.

 

 

또띠아 샌드위치보다 더 간단한 샌드위치에요. 새우살이 씹혀서인지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샌드위치랍니다. 꼭 통통한 새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칵테일 새우를 다지지 않고 통으로 넣어 버무려도 괜찮답니다. 냉동실에 있는 칵테일 새우로 만들어도 그럴싸한 맛이 나는 새우 샌드위치지요^^

 

 

 

6월만 되도 더워서 피크닉 즐기기에 힘들답니다. 지금부터 딱 한 달간이 행복한 소풍 시즌이지요. 에어콘이 없어도 살랑부는 봄바람에 기분이 상쾌해지는 5월의 날씨를 즐기러 나가시는 걸 적극 추천해요. 지난 번 알려드린 치킨 또띠아 샌드위치랑 같이 만들어서 피크닉을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맛있고 재밌는 5월을 보내기 위해 샌드위치 레시피 2탄, 새우 샌드위치였어요! 행복한 5월 시작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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