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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도시락 3탄!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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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기분좋은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아름다운 5월이에요. 5월을 맞아 갤러리아 블로그도 스킨에 화사한 피크닉 이미지를 넣어봤어요.^^ 점심 먹으러 나가는 길에도 잠시나마 느껴지는 봄이 기분좋은! 어디에든 놀러가기 좋은 계절이 분명합니다. 2주에 걸쳐 피크닉 도시락 레시피를 알려드리고 있어요. 이번주에는 치킨또띠아 샌드위치, 새우샌드위치에 이어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의 레시피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 소풍가실 계획 있으신 분들에게는 반가운 포스팅이겠지요.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있는 레시피로 알려 드리려고 노력중인데요. 그래도 새우나 또띠아가 냉장고에 항상 있는건 아니지 않냐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레시피는 냉장소에 웬만해선 있는 달걀을 주제로 기획했어요. 냉장고에서 빠지지 않고 있는 계란과 감자를 이용한 샌드위치지요. 앞에 소개해 드렸던 레시피보다는 아주 살짝!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역시나 간단한 레피시랍니다. 모두 지금부터 메모메모 ^^ 해주세요!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

 

재료 : 달걀 3, 감자 사이즈 2, 오이 1/2, (취향에 따라 양파 1/2), 모닝빵 6, 마요네즈 3T, 아가베 시럽 1T, 소금 1/2T, 파마산 치즈가루 1T, 오레가노 약간

 

 

계란은 노른자까지 완벽하게 익도록 20~30 삶아주세요. 오이는 잘게 다져서 넣어도 좋지만,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으면 식감이 좋답니다. 얇게 슬라이스한 소금 한꼬집을 넣고 10~15분간 재워주세요.

 

 

감자는 깨끗이 씻은 껍질째 30분간 삶아 주세요. 껍질째  삶아야 감자의 맛이 좋답니다. 삶아진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 , 흰자는 잘게 썰어주세요.

 

 

노른자는 젓가락으로 포슬포슬하게 부셔 주세요. 삶아진 감자는 부드럽게 으깨 주세요. .감자와 계란 노른자 둘다 포크로 부셔도 좋아요!

 

 

소금 밑간해둔 오이는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볼에 으깬 감자, 다진 계란 흰자, 노른자, 오이를 넣고 마요네즈, 파마산 치즈가루, 아가베시럽, 소금, 오레가노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모닝빵 사이에 에그포테이토 속을 가득 채워주세요. 모닝빵이 아닌, 식빵이어도 좋아요. 특히 호밀 식빵이 색깔이쁘답니다.

 

 

 

말랑말랑한 모닝빵 사이에 가득 채운 에그포테이토!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요?^^ 그냥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말랑한 빵에, 빵크기만큼 가득 넣어 먹어야 제맛이에요. 여기에 팁을 더하자면 빵에 딸기잼을 살짝 발라먹어도 맛있답니다.

홈메이드 샌드위치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푸짐해야 한다는 잊지 마세요!

 

 

피크닉 때는 이렇게 박스에 담아 포장해 가셔도 좋겠지요. 마스터 테이프를 이용해 일회용 커트러리를 붙여 포장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모양도 예쁘도 맛도 좋은! 최고의 피크닉 도시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주말, 피크닉 인파가 절정을 이룰 같은데요. 블로그 갤러리아에 와주시는 여러분들의 피크닉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생색은 제대로 내주는 잊지 마시고요. 흐흣. 피크닉 가기 좋은 곳도 포스팅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셔요~~! 또한, 궁금한 피크닉 도시락 레시피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블로그 갤러리아가 여러분을 위해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니 주저없이 팍팍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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