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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레시피] 탄산수로 즐기는 유자에이드 & 허브레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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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처음 마셨을 땐 밍밍하고 닝닝하고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개운하고 깔끔해지는 맛에 빠져드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하하핫 갤러리아지기도 탄산수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는데요. 마트에서 대량으로 사다두고 마실 정도로 사랑한답니다. 그냥 얼음만 넣어 마셔도 맛있지만, 가끔은 아주 간단한 제조(?)를 통해 카페 음료처럼 마실 수가 있어요. 기특한 탄산수님(?)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5분도 안 걸리는 탄산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부터 쭈욱~갤러리아가 제안하는 여름레시피 기대해 주세요. 오늘은 첫 번째로 탄산수를 이용한 카페음료 만들기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허브레몬에이드에요. 탄산수에 레몬 한조각만 넣어도 그 맛이 더 깔끔해지지만, 조금만 더 추가하면 카페가 부럽지 않은 특별한 음료가 된답니다. 조금만 무엇을 추가하느냐~~짜짠! 그것은 바로 허브지요. 갤러리아 지기는 허브를 찬양한답니다. 로즈마리, 애플민트, 바질, 루꼴라 등의 허브 말이지요. 집에서 조그마한 화분으로 키워도 여름 내내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특한 허브들. 이 허브 하나로도 모히토 부럽지 않은 상큼한 여름 음료를 만들 수 있어요!

 

재료 : 탄산수 1병, 레몬 1.5개, 애플민트 8~10잎, 아가베 시럽 1.5T, 얼음

 

1. 깨끗히 씻은 레몬 한개를 쯥을 충분하게 짜주세요. 그리고 레몬 1/2개를 잘게 썰어주세요.

2. 애플민트잎 역시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3. 얼음을 채운 글라스에 1의 레몬즙과 레몬을, 2의 애플민트를 넣어 주세요.

4. 3에 탄산수와 아가베 시럽을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시럽이 없을 경우, 설탕 또는 사이다로 대체해도 좋아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글을 쓰는 도중에도 입에 침이 고이는 것 같아요. 레몬과 허브의 조화가 매우 상큼해 여름 음료로 최고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허브레몬에이드의 개운함에 빠지시면, 당분간 커피를 멀리 하실지도 몰라요.^^ 취향에 따라 시럽양을 조절해서 드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허브레몬에이드도 어렵다! 허브가 키우면 죽어버린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두 번째 레시피입니다.^^ 정말 정말 초간단한 유자에이드지요. 겨울철 먹고 남은 유자차만 있다면 3분 안에 만들 수 있는 레시피지요. 하지만 그 맛은 그럴싸해! 집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안 갈지 모른다는 거~~~죠잉!

 재료 : 유자청 2~3T, 탄산수 1병, 얼음 적당량, 애플민트 1~2잎

 

1. 글라스에 유자청 2~3T를 넣고 탄산수 한 병을 부어 주세요. 2. 잘 섞은 뒤, 얼음과 애플민트을 얹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탄산수가 없을 경우, 사이다로 대체 가능해요! 단 유자청 양을 조금 조절해야 너무 달아지지 않겠지요? 저그 가득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여름날 아주 든든하답니다. 더운 날씨라 유자차 따윈 못먹어! 하시던 분들에게 아주 유용하겠지요. 냉장고 속 애물단지 취급 받고 있던 유자청을 여름 음료로 변신 시켜주세요^^

 

맛있고 시원한 여름 레시피 오늘부터 쭈욱~ 8월까지 계속 됩니다! 갈증나고 답답한 오후 시원한 에이드 한 잔으로 여유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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