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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스타일에 빛을 밝혀줄 영롱한 보석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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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Forest

작은 숲속에 영롱한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은 보석들.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TASAKI 투르말린과 베릴, 다이아몬드가 넝쿨처럼 쏟아지는 디자인에 남양 흑진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포레스트 밸리 이어링.

 

DIOR 자유롭게 뻗은 나뭇가지 끝에 차보라이트 가닛이 잎사귀처럼 맺힌 듯한 밀리 카니보라 링. CHOPARD 월계수 모티브로 칸 영화제의 상징성을 표현한 그린 카펫 컬렉션의 신제품 네크리스.

 

TIFFANY & CO.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티파니의 역사를 써 내려간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대표작을
발전시킨 버드 온 어 락 브로치. 55.46캐럿의 쿠션 컷 애미시스트가 압도적인 깊이를 자랑한다.

 

CHANEL FINE JEWELRY 메종의 상징인 혜성에서 영감을 얻은 꼬메뜨 컬렉션. (위부터) ‘C’자 실루엣이 손가락을 입체적으로 감싸는 다이아몬드 링, 움직이는 두 개의 클래스프를 활용해 여러 번 감거나 ‘Y’자형 타이처럼 연출 가능한 롱 네크리스.

 

BUCCELLATI 중앙의 패시티드 쿤자이트를 중심으로 초록과 핑크, 보라색 스톤들이 물결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이 환상적인 컬러드 칵테일 펜던트 네크리스.

<더 갤러리아 >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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