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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의 여름 바캉스 뷰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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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VOYAGE!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휴양지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속 배경.

그리고 그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드러나는 여름 바캉스 스타일.

 

 

영화 <A BIGGER SPLASH>

휴양지에선 때로 컬러 포인트로 과감해질 필요가 있죠. 뜨거운 여름, 평화로운 섬, 네 사람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집착과 유혹이 있는 영화. 아름다운 판텔레리아섬을 배경으로 한 이탈리아의 여름 속 기묘한 로맨스를 담은 영화 <비거 스플래쉬> 속 매력적인 여인, 틸다 스윈턴이 연기한 마리안처럼.

(왼쪽부터) ESTĒE LAUDER 젤리 같은 제형으로, 촉촉하면서도 선명하게 반짝이는 컬러를 선사하는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일루미네이팅 샤인 립스틱’ 916호, 1.8g 4만2천원대. HERMÈS 지중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우디 그린 계열의 프루티한 향을 담은 에르메스의 ‘운 자르뎅 메디떼라네 오드뚜왈렛’, 100ml 16만8천원. BYREDO 가볍고 블렌딩이 쉬운 텍스처로 메탈릭 오렌지 등 과감하고 극적인 컬러들이 조화롭게 담긴 바이레도의 ‘아이섀도우 키트’ 사이오맨서, 6g 10만7천원. GIORGIO ARMANI 판텔레리아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으로 레비센탈리스™ 성분이 노화의 흔적을 지우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크레마 네라 라이트 크림’, 50ml 49만원대. TOM FORD BEAUTY 고밀도 컬러 피그먼트가 대담하고 관능적인 룩을 연출하는 톰 포드 뷰티의 ‘립 컬러 매트’ 307호, 3g 6만4천원. NARS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눈가에 부드럽게 그려지고 메탈릭한 코퍼 컬러가 매력적인 나스의 ‘하이 피그먼트 롱웨어 아이라이너’ 로데오 드라이브 컬러, 1.1g 3만3천원.

 

 

영화 <OUT OF AFRICA>

강인하면서도 흔치 않은 여성의 모습을 원한다면 웅장한 아프리카의 풍경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한 편의 대서사시, 광활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운명적 사랑과 인생을 그린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참고해보세요.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카렌 브릭센은 일과 사랑 모두를 포기하지 않고 역경에 맞서며 자신만의 당당한 매력을 드러냅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 BYREDO 벤 고햄이 아프리카에 살며 여행했던 아버지의 일기를 읽고 만들어낸 향으로 아프리칸 금잔디, 재스민, 비터 네롤리가 어우러진 바이레도의 ‘발 다프리크 오 드 퍼퓸’, 100ml 33만원. DOLCE & GABBANA 스위트 코코아,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내장한 돌체 앤 가바나의 ‘펠린아이즈 인텐스 아이섀도우 쿼드’ 2호, 4.8g 8만2천원대. LE LABO 유향, 앰버, 파촐리, 샌들우드, 머스크가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르 라보의 ‘인센스 9 클래식 캔들’, 245g 10만2천원대. LAURA MERCIER 극도로 가벼운 질감의 컨투어링 파우더로 건강한 피부 톤과 광채를 살려주는 로라 메르시에의 ‘매트 래디언스 베이크드 파우더 브론즈’, 7.5g 6만2천원. NARS 폴리네시아 연안에 자생하는 티아레 꽃의 싹과 영양을 담은 코코넛 오일에 펄을 블렌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선사하며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주는 나스의 ‘모노이 바디 글로우 I 브론징 바디 오일’, 120ml 8만6천원. AĒSOP 유향과 흙 내음, 우디 노트가 두드러지는 따뜻하고 미묘한 향이 매력적인 이솝의 ‘미라세티 오 드 퍼퓸’, 50ml 21만원.

 

 

영화 <MAMMA MIA!>

눈부신 태양 아래 아름다운 섬, 거대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와 황금빛 모래사장,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여인 하면 떠오르는 영화, 아름다운 그리스의 작은 섬 스키아토스를 배경으로 한 <맘마미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연기한 소피는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라고 외치죠. 짧은 바캉스 시즌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발랄한 그녀처럼 찬란하고 뜨거운 여름을 보낼 계획을 세워보길.

(왼쪽부터 시계 방향) AERIN 재스민 삼박과 투베로즈, 허니서클이 어우러진 이국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향으로, 멋스럽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완성해주는 에어린의 ‘이캇 자스민 바디 크림’, 150ml 7만9천원대. NARCISO RODRIGUEZ 머스크 노트에 싱그러운 오렌지 블로섬을 더해 부드럽고 관능적이며 따뜻하고 우아한 매력을 선사하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나르시소 오 네롤리 엉브레’, 50ml 11만6천원. CREED 새콤달콤한 칵테일과 잔잔한 바닷바람을 연상시키는 크리드의 ‘버진 아일랜드 워터’, 100ml 44만3천원. ACQUA DI PARMA 토마토 잎, 백리향, 민트와 버베나, 바질, 후추 등이 어우러져 자연, 식물, 허브가 가득한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프로프미 델로르또 캔들’, 200g 9만1천원. SUQQU 캐시미어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에 자연스러운 음영과 선명하고 깨끗한 발색이 돋보이는 스쿠의 ‘퓨어 컬러 블러쉬’ 05호, 7.5g 6만8천원. GUCCI BEAUTY 빈티지한 코럴 컬러로 입술에 편안하게 발리는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브왈’ 203호, 3.5g 4만8천원

 

 

영화 <EAT PRAY LOVE>

스스로를 발견하며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리즈가 좋은 롤 모델이랍니다. 정말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정해진 인생에서 벗어나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마음껏 사랑하는 그녀.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극도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영화 속 줄리아 로버츠처럼 용기 있고 자유분방한 여름을 기대하며.

(왼쪽부터 시계 방향) DIPTYQUE 사이프러스의 상쾌함과 꿀과 송진이 더해진 따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딥티크의 ‘시프레 캔들’, 190g 8만5천원. CHANTECAILLE 젤 크림 타입의 블러셔로 윔톤의 밝은 피치 컬러가 생기와 광채를 선사하는 샹테카이의 ‘치크 젤리’ 라이블리 컬러, 23ml 6만7천원. SISLEY 미세하고 부드러운 입자가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며, 화사한 코럴 컬러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 톤으로 표현해주는 시슬리의 ‘르 휘또 블러쉬’ 3호, 6.5g 8만2천원. CLÉ DE PEAU BEAUTÉ 워시 오프 타입으로 스트레스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24K 골드 인퓨전이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끌레드뽀 보떼의 ‘프레셔스 골드 바이탈리티 마스크’, 75ml 34만5천원대. FRESH 콤부차 성분이 외부 환경, 피부 산화, 블루 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프레쉬의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150ml 10만5천원대. CLARINS 마라벨 자두, 오가닉 호호바, 헤이즐넛 등 3가지 농축 오일이 입술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입술로 가꿔주는 클라랑스의 ‘립 오일’ 01호, 7ml 3만2천원.

 

editor 이미경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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