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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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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LE BEAUTY


환경과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브랜드들의 다양한 시도와 아이템.

 

 

LE LABO | 르 라보의 ’베르가못 22 퍼퓨밍 바디 로션’, 237ml 8만8천원대.

‘브라운 컬렉션’으로 불리기도 하는 퍼퓨밍 바디 컬렉션은 파라벤과 석유계 보존제 대신 그레이프프루트 추출물로 불리는 천연 보존제를 사용한다. 보틀은 100% 재활용 물병과 음료수병으로 제작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르라보의 모든 제품은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CHANTECAILLE | 샹테카이의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 12g×2 15만8천원.

매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필란트로피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는 세계적인 동물 보호 단체인 PETA에서 인증한 크루얼티 프리, 비건 메이크업 제품인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은 1개 판매될 때마다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을 통해 코코넛 밀크 1병을 코끼리 고아원에 기부한다.

 

HERMÈS | 에르메스의 ‘H24 오드 뚜왈렛’, 100ml 15만6천원.

재활용 원자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기 시작한 에르메스. 15년 만에 출시한 ‘H24 오드 뚜왈렛’ 남성 향수는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 개념을 반영해 100% 재활용 용지로 제작한 향수 패키지를 선보였다.

 

LA MER | 라 메르의 ‘블루 하트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60ml 41만원대.

지구의 심장인 바다를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매년6월세계해양의날을기념해출시하는‘크렘드라메르블루하트 리미티드 에디션’도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GUERLAIN | 겔랑의 ‘아베이 로얄 유쓰 워터리 오일’, 50ml 19만원.

환경 감시자이자 식물 재생산을 위한 수분 작용에 필수적 역할을 하고 브랜드를 사랑하며, 아베이 로얄 컬렉션의 핵심 매개체인 꿀벌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프랑스 별 관측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그 방법을 연구한다. 해마다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해 지속 가능성에 기반한 벌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AĒSOP | 이솝의 ‘제라늄 리프 바디 밤’, 100ml 3만6천원.

동물 실험이나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로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의 리핑 버니 프로그램에서 인증을 받았다. 시즌별로 선보이는 기프트 키트의 경우 100% 재활용 원료로 제작한 생분해가 가능 케이스를 사용하며, 500ml 용기는 재생 PET 수지를 97% 이상 사용한다.

 

L’OCCITANE | 록시땅의 ‘라이트 컴포팅 크림’, 50ml 4만3천원.

사용자와생산자,자연모두를위한노력을기울이고있다.동물성원료및동물 실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부르키나파소 지역과의 공정무역을 통한 원료 수급, 성분은 물론 용기와 포장재까지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등 까다로운 인증을 거쳐 ‘클린 차터’ 제품을 생산한다.

 

BIOTHERM | 비오템의 ‘옴므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 50ml 3만8천원대.

물에서 시작된 브랜드답게 바다를 위한 친환경 제품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해양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중. 올해는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과 작업한 한정판을 선보이는데, ‘옴므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 50ml엔 기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49% 절감한 용기를 사용했다.

 

editor 이미경(프리랜스 에디터)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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