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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요리로 딱! 겨울 제철을 맞은 가리비 조리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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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TER SCALLOP 

  제철을 맞은 가리비의 다채로운 조리법 3가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칼슘과 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 가리비. 제철을 맞아 담백하고 쫄깃한 맛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가리비를 다채로운 조리법으로 즐겨보세요.



Scallop Stew 

가리비를 듬뿍 넣고 끓여 겨울철에 먹기 좋은 따뜻한 스튜.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양배추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볶아 함께 넣고 끓이면 채소의 단맛이 우러나 더욱 풍미가 깊어집니다.


재료 가리비(소) 1kg, 콜리플라워 50g, 브로콜리 50g, 양배추 50g, 당근 1/4개, 그린빈 4~5개, 마늘 4~5톨, 올리브오일 3큰술, 청주 1/2컵, 타임 4~5가닥, 소금과 후추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손질한 가리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그린빈은 깨끗이 씻어 먹기좋게 썰고, 마늘은 편 썬다. 3. 넓은 팬에 오일을 두른 후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 향을 내다가 손질한 채소들을 한데 넣어 1~2분 정도 재빨리 볶아낸다. 4. 3의 팬에 가리비와 청주를 함께 넣고 뚜껑을 닫는다. 이후 가리비의 입이 열리면 뚜껑을 열어 뒤섞어준다. 타임을 먹기 좋게 뿌려 마무리한다.


 

Scallop Ceviche

제철 가리비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가리비 세비체. 열을 가하지 않은 가리비 육질에 여러가지 드레싱을 끼얹어 차게 해서 먹는 것이 특징이죠. 와인이나 샴페인과도 잘 어울려 손님상에 내놓기 좋은 요리입니다.


재료 가리비(대) 1kg, 소금 적당량  

레몬 올리브 드레싱 다진 올리브 4개, 다진 양파 1큰술, 레몬 제스트 1/4작은술, 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과 후추 적당량

파프리카 드레싱 삼색 파프리카 5g씩, 차이브 1작은술, 올리브오일 2큰술, 화이트와인 비네거 1큰술, 소금과 후추 적당량 

딜 버터 드레싱 5g, 다진 마늘 1작은술, 녹인 버터 3큰술, 화이트와인 1작은술, 소금과 후추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가리비는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 소금물에 1시간 정도 해감한 후 깨끗이 씻는다. 2. 볼에 각각의 드레싱(레몬 올리브, 파프리카, 딜 버터) 재료를 0.5cm 두께로 다져 담고 고루 섞는다. 3. 깨끗이 손질한 가리비 껍데기 사이에 칼을 넣고 살짝 비틀어 입을 연 다음 위 뚜껑은 떼어낸다. 4. 관자가 붙어있는 가리비에 2의 드레싱을 1작은술씩 끼얹어 마리네이드한 후 차게 해서 먹는다.



Garlic Butter Scallop and Vegetables

마늘, 버터에 관자와 채소를 넣고 볶아 간단하게 플레이팅해 먹을 수 있는 심플한 조리법의 요리. 쫄깃한 관자와 아삭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어우러져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재료 가리비(대) 4개, 아스파라거스 3개, 적양파 1/4개, 버터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파마산 치즈 1작은술, 후추와 파슬리 가루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깨끗이 손질한 가리비 껍데기 사이에 칼을 살짝 넣어 비틀어 연다. 2. 숟가락을 이용해 관자살만 발라내고, 겉의 내장도 떼어내 깨끗이 씻는다. 3.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껍질을 살짝 벗기고, 적양파도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팬에 버터와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예열했다가 관자를 먼저 넣고 볶는다. 관자의 겉면이 살짝 노릇해지면 아스파라거스, 적양파, 후추를 한데 넣고 재빨리 볶다가 불을 끈다. 5.그릇에 먹기좋게 담은 후 파마산 치즈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editor 천혜빈

photographer 최승혁

styling 최지현 (초이스테이블, @CHOIS_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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