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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대하의 계절! 영양소 가득한 요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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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OF JUMBO SHRIMP


펄펄 뛰는 싱싱한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타우린, 키토산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다디단 제철 대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JUMBO SHRIMP & GRITS

미국 남부 지방에서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 쉬림프 앤 그릿츠. 매콤한 케이준 시즈닝을 발라 구운 대하를 옥수수를 굵게 갈아 끓인 죽인 그리츠와 함께 곁들이면 다채로운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재료 대하 6~8마리, 양송이버섯 4개, 그릿츠 200g, 물 500ml, 우유 500ml, 버터 50g, 슈레드 체더치즈 200g, 레몬 1/2개, 이탤리언 파슬리 2~3줄기, 올리브오일 2~3큰술, 소금 적당량 새우 양념 레몬즙 2큰술, 케이준 시즈닝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만드는 법 1. 대하는 몸통의 껍질을 벗겨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양송이버섯은 마른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2~3등분합니다. 2. 예열한 팬에 오일을 둘러 양송이를 먼저 볶은 후 손질한 대하를 넣고 골고루 빨갛게 익으면 레몬즙과 케이준 시즈닝, 다진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3. 커다란 팬에 물과 우유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천천히 그릿츠를 넣어가며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주세요. 그릿츠가 팔팔 끓으면서 푹 퍼지면 버터, 슈레드 치즈, 소금을 넣어 간을 합니다. 4. 그릇에 그릿츠를 담고, 그 위에 대하를 얹은 후 파슬리 가루와 레몬즙, 올리브오일을 뿌려주세요.



JUMBO SHRIMP BURGER

구운 대하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럭셔리한 새우 버거. 한입 베어물 때마다 다디단 육즙이 톡톡 터지는 대하 속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 아삭아삭한 적양배추와 양파가 한데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해요.


재료 대하 6마리, 햄버거 번 2개, 아보카도 1/2개, 적양배추 80g, 양파 10g, 로메인상추 2장, 올리브오일 3큰술 방방 소스 마요네즈 3큰술, 시라차 1큰술, 스위트 칠리소스 1큰술, 라임 즙 1작은술, 다진 고수 1작은술


만드는 법 1. 대하는 먹기 좋게 머리, 꼬리, 껍질, 내장, 물총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손질한 대하는 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0.5mm 두께로 슬라이스해요. 적양배추와 양파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상추는 깨끗이 씻어 손으로 먹기 좋게 자릅니다. 3. 예열한 팬에 오일을 두른 후 양파, 적양배추를 한데 넣어 살짝 숨이 죽을 만큼만 볶아내고, 밑간한 대하는 따로 볶습니다. 4. 햄버거 번은 반을 갈라 마른 팬에 토스트하고, 볼에 방방 소스 재료를 한데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5. 4 위에 상추, 볶음 채소, 대하, 소스, 아보카도, 상추, 적양배추, 번 순으로 얹어 마무리!



GRILLED JUMBO SHRIMP & VERMICELLI NOODLE

불 맛 나게 구운 대하를 동남아풍의 소스에 버무린 버미셀리 국수와 곁들여 먹는 메뉴. 에다마메, 레디시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푸짐한 음식으로 버미셀리 국수 대신 당면이나 메밀 면을 활용해도 잘 어울려요.


재료 대하 5마리, 버미셀리 200g, 에다마메(풋콩) 30g, 레디시 2개, 당근 1/4개, 대파 1/2대, 고수 2~3줄기, 오일 3큰술, 화이트와인 1큰술, 소금과 후추 적당량 간장 드레싱 간장 2작은술, 피시 소스 2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쪽파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참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과 후추 적당량


만드는 법 1. 대하는 꼬치를 이용해 내장을 제거하고, 가위로 꼬리의 물총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화이트와인,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2. 버미셀리는 30분 정도 찬물에 담궈주세요. 3. 볼에 간장 드레싱 재료를 한데 넣고 고루 섞습니다. 4. 에다마메는 삶아 껍질을 발라내주세요. 레디시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당근과 대파는 얇게 채 썹니다. 5. 밑간한 대하는 그릴에 굽고, 웍에 오일을 두른 후 물에 불린 버미셀리와 간장 드레싱을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버미셀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끄고 구운 대하와 손질한 채소, 고수를 얹으면 완성!


editor 천혜빈

photographer 최승혁(최승혁 스튜디오)

styling 최지현 (초이스테이블, @CHOIS_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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