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THE RIGHT WAY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메이494의 착한 먹을거리들
(좌) 리덴버거 유기농 에머 맥주
맥주도 유기농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 1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리덴버거Riedenburger 맥주는 독일 양조장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하는 독일 최초의 유기농 맥주 브랜드입니다. 1989년부터 점차적으로 유기농 맥주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1994년부터는 모든 종류의 맥주를 모두 유기농 원재료만으로 만들어 유기농 인증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춘 회사죠. 리덴버거의 맥주는 비여과 방식의 천연 단백질을 그대로 보존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향과 맛도 뛰어나 건강한 음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 그린앤블랙 유기농 코코아 파우더 & 다크 초콜릿
초콜릿 브랜드 중 영국 최초로 공정무역 마크를 획득한 그린앤블랙Green & Black의 코코아 파우더와 다크 초콜릿. 이 회사의 모든 제품은 카카오 열매의 재배 단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공정한 비용을 지불한 공정무역 제품입니다. 100% 유기농 재료로 생산한 그린앤블랙의 코코아 파우더는 일반 초콜릿보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 맛이 더욱 진하고, 일반 초콜릿에 들어 있는 착향료, 유화제 등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죠. 코코아 파우더는 우유에 타서 핫초콜릿으로 먹어도 좋고, 베이킹용으로도 적합해 두루두루 쓰임새가 좋은 제품입니다.
(좌) 고메이494 유기농 목초 우유 + 베리발 유기농 오렌지 크런치
고메이494 유기농 목초 우유는 착한 먹을거리를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는 고메이494의 프리미엄 식재료입니다. 대한민국 복지 제1호 인증을 받은 송영신 목장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넓고 위생적인 장소에서 동물 본래의 습성을 고려해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목초를 급여하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고 윤리적인 제품이죠.
베리발Verival은 1984년에 설립한 오스트리아의 대표 유기농 시리얼 브랜드입니다. 2009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2014년부터는 직접 재배한 곡물들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베리발의 시리얼 제품은 유럽 유기농 인증과 국제 식품 안전 규격인 IFS 인증,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 과정 중 중요한 공정은 사람의 손으로 꼼꼼히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100% 유기농, 글루텐 무첨가 제품에 달걀, 락토스, 팜 오일을 첨가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들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죠.
(우) 알로스 유기농 잼 75% + 카스 테이블 워터 크래커
독일의 알로스Allos는 1974년부터 다양한 유기농 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무려 200여 가지 제품 중 90%를 자체 농장에서 재배해 연구하고 생산하는 유기농의 선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로스의 유기농 잼은 유기농 과일 혼합물을 75%나 함유했고, 몸에 좋지 않은 정제 설탕 대신 유기농 아가베 시럽으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화학비료 등이 일체 들어가지 않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영국의 카스Carr’s 테이블 워터 크래커의 거의 모든 제품들은 밀가루와 후추, 정제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팜 오일 생산을 위한 RSPO 인증을 받은 팜 오일로 만든 제품입니다. RSPO는 다양한 생필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팜 오일 생산을 위해 무분별하게 벌목하는 행위를 지양하고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인증으로 동물,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큰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좌) 솔레르 로메로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오일 + 달라 코스타 유기농 파스타
스페인 남부 하엔Jaen에서 1850년부터 6대째 이어져온 솔레르 로메로Soler Romero에서는 오로지 프리미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EVOO) 단일 품종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확 후 2시간 이내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하는 솔레르 로메로 엑스트라 버진 오일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품평 대회인 BIOL에서 우승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유기농 인증까지 받아 더욱 믿음직스러운 제품이죠. 친환경 철학을 가진 달라코스타Dalla Costa의 제품 중 유기농 파스타는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 유전자 조작을 거치지 않은 검증된 방식으로 재배한 유기농 듀럼 밀과 토마토, 시금치로 만든 제품이인데요. 연약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이며,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인기랍니다.
(우) 클리퍼 유기농 공정무역 캐모마일 티
공정무역이란 국가 간 동등한 위치에서 무역하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국제적 사회운동으로, 영국의 클리퍼Clipper는 1982년 설립된 후 영국 최초로 공정무역 마크를 받은 윤리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리퍼 제품들은 오가닉 푸드 어워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모두 무표백 티백을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죠. 천연 재료로 순수하게 생산하며 일체의 인공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는 클리퍼는 영국 왕실에서도 애용하는 브랜드로 더욱 유명합니다.
editor 천혜빈
photographer 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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