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매력만점 여름 휴가 추천 여행지, 그리고 패션

본문


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왔어요. 올해 여름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푸르른 바다가 펼쳐진 해안부터 볼거리 가득한 도시, 자연의 내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휴양지까지. 기억에 남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여행 장소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남들 다 가는 여행지 말고 새로운 매력의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지중해가 펼쳐진 이탈리아 남부를 비롯해 열정적인 남미 에너지로 가득 찬 브라질까지, 올해 여름 꼭 가보면 좋을 4곳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여행지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여행지에 맞는 스타일 아이템은 필수! 멋진 여행지에 어울릴 에지 넘치는 여름 휴가 패션 아이템도 구경하세요. 


POSITANO, ITALY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해안 도시 포지타노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등재된 아말피 해변에 자리하고 있어요. 해안의 절벽을 따라 형형색색 늘어선 건축물과 싱그러운 과일 노점상,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에서 지상낙원을 느낄 수 있어요.

WHAT TO PACK 
꽃과 과일 등 다채로운 동식물 모티브의 프린트, 좁은 골목과 가파른 언덕을 편안하게 오르내릴 수있는 가볍고 편안한 신발.


1. SERGIO ROSSI by ELBON THE STYLE BLACK 자수 장식의 옥스포드 슈즈, 1백85만원. 
2. DOLCE & GABBANA 다양한 참을 장식한 뱅글, 2백49만원. 
3. DOLCE & GABBANA 자연 풍광을 담은 미니 드레스, 1천1백9만원. 
4. TORY BURCH 샴브레이 소재 톱, 29만8천원. 
5. NANCY GONZALEZ 파이톤 소재 박스 클러치, 가격 미정. 
6. GUCCI 크로셰 니트 소재 베레, 가격 미정. 
7. BLUGIRL 산호 장식의 네크리스, 35만8천원. 
8. CH CAROLINA HERRERA 나뭇잎 패턴의 자카드 팬츠, 63만원대. 
9. DOLCE & GABBANA 재미있는 레터링의 숄더백, 6백49만원. 
10. RALPH LAUREN COLLECTION 해변의 모습을 자수로 표현한 샌들, 가격 미정.


EAST HAMPTON, AMERICA

심신 회복을 위한 뉴요커들의 둥지이자 클래식한 아메리칸 보호Boho 룩의 시작점은 이스트 햄튼이죠. 넓은 바다와 깨끗한모래사장이 펼쳐진 이곳을 배경으로 심플한 스웨터 차림으로 휴식을 즐기는 재클린 케네디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해요.

▶WHAT TO PACK
화이트, 네이비를 주조로 한 머린 룩, 어깨에 두르거나가볍게 입기 좋은 니트 스웨터.


1. SPRING STRINGS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 21만원.
2. CLUB MONACO 깅엄 체크 패턴의 쇼츠, 15만8천원.
3. LAFETE by BEAKER 스트라이프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보터 햇, 9만9천원.
4. MAJE ‘X’자 스트랩 
디테일을 더한 니트 드레스, 47만9천원.
5. CHLOÉ 그물 
조직의 니트 소재가 발등을 감싸는 슬라이드 슈즈, 88만원.
6. RAG & BONE 크리켓 니트 스웨터, 63만5천원.
7. PROENZA SCHOULER 스트라이프 패턴의 호보 백, 가격 미정.
8. CHANEL 트위드와 체인 등 아이코닉한 
요소를 접목한 플랫 샌들, 가격 미정.
9. CLUB MONACO 
걸리시한 무드의 비키니 톱 17만8천원, 보텀 13만8천원.


RIO DE JANEIRO, BRAZIL

코파카바나, 이파네마 등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도시가 펼쳐진 리우데자네이루! 매년 2월에 엄청난 규모의 삼바 퍼레이드를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이곳은 오는 8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을 개최하는 만큼 꼭 한번 가볼 만한 여행지로서 가치를 더해요.

WHAT TO PACK 
옐로와 그린, 블루 등 브라질 국기를 상기시키는 원색적인 컬러 아이템, 태양 아래 더욱 빛나는 메탈릭한 액세서리는 정열적인 브라질리언들의 에너지와 연결 고리가 되어줄 듯.


1. SOPHIE HULME by ELBON THE STYLE BLACK 
체리와 잎사귀 장식이 재미있는 쇼퍼 백, 2백18만원.
2. ROGER VIVIER 페이턴트 소재의 ‘필그림 립스틱’ 클러치, 1백51만원. 
3. LANVIN 라메 소재 셔츠 드레스, 7백97만원. 4. SUPER by OPTICAL W 레드 컬러 올 렌즈 선글라스, 30만5천원. 5. GIUSEPPE ZANOTTI 브론즈 컬러 스틸레토 샌들, 1백58만원. 6. PRADA 시퀸 장식 이어링, 60만원대. 
7. PROENZA SCHOULER 상큼한 옐로 비키니. 가격 미정. 
8. GIUSEPPE ZANOTTI 크리스털 장식을 가미한 통 샌들, 85만원. 
9. KENZO 트위드와 자카드를 패치워크한 슬리브리스 톱, 55만원. 
10. STELLA McCARTNEY 비대칭 헴라인의 플리츠스커트, 2백39만원.


KERALA, INDIA


우거진 숲과 바다가 인접한 인도 서남부에 위치한 케랄라는 우리가 흔히 아는 북인도의 번잡한 분위기와 달리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어요.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있어 휴양과 더불어 코끼리와 사슴, 들소 등이 노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의 보고이기도 하죠.

WHAT TO PACK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안정되는 다채로운 그린 컬러, 면과 리넨처럼 가죽을 배제한 천연 소재.


1. TORY BURCH 칼라리스 재킷, 79만8천원.
2. TORY 
BURCH 카키 컬러 쇼츠, 23만8천원.
3. LANVIN 실버 
컬러 슬라이드 슈즈, 89만원. 4. N˚21 정글의 모습을 담은 드레스, 2백18만원.
5. JIMMY CHOO 멀티 컬러의 
야자수 프린트 샌들, 1백18만원.
6. LOUIS VUITTON 
핑크 골드 컬러의 ‘오드리 에피’ 선글라스, 80만원대.
7. JIMMY CHOO 다채로운 구슬을 빼곡히 장식한 박스 클러치, 2백18만원.
8. DSQUARED2 레드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레오퍼드 패턴의 비키니 톱 47만원, 보텀 31만원.
9. SAINT LAURENT 넉넉한 수납공간의 
캔버스 소재 토트백, 1백1만원.


 editor 정유민 / digital 장연주 

photographer 이용인 / photo GETTY IMAGES, DEPOSIT PHOTOS


[연관기사]

일상에서 즐기는 실용만점 바캉스 패션
2017 유행 예감 리조트룩 미리보기
오프숄더 대유행, 멋지게 입는 꿀팁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