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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 남성 패션 트렌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톰 브라운(Thom Brow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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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이 공개 되자마자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함과 동시에 환호성을 지르게 만드는 브랜드 톰 브라운의 신상품이 입고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고 설렘을 안겨주는 톰 브라운의 아이템들은 남자는 물론 여자까지도 한눈에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갤러리아 명품관 East 4층에 위치한 톰 브라운 매장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심플한 매력의 2014 봄 신상품을 만나보았습니다.

 

 매장 전체를 톡 하고 떼어내어 내 방의 드레스룸으로 가져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품만큼이나 심플한 매력의 매장 인테리어는 ‘갖고 싶다’라는 충동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오늘 공개해드릴 신상품들이 가지런히 옷걸이에 걸려있습니다. 벌써부터 눈에 들어오는 몇몇 아이템들이 있을텐데요. 미리 공개되었던 룩 북에서 볼 수 있었던 아이템부터 데일리룩으로 활용 가능한 웨어러블한 아이템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풀 꺾인 추위로 인해 두꺼운 코트를 대신할 아이템, 트렌치코트입니다.
심플한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 코트에 팔 바깥쪽 부분을 골드컬러의 해군 모티프의 닻을 자수로 새겨 넣어 디테일을 살려낸 제품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톰 브라운의 트렌치코트는 편안하지만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봄날, 트렌치 코트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여러 스타일링이 연출이 가능합니다. 최고의 활용도를 자랑하는 트렌치 코트는 회사 출,퇴근 길에서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나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깔끔한 남성미를 돋보일 수 있는 봄,가을의 잇-아이템입니다.

 

 톰 브라운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삼색선의 핵심 컬러를 잘 활용합니다.
투 톤 블록 컬러인 재킷을 베이식한 베이지 컬러에 삼색선 중 하나인 네이비 컬러를 매치하여 조화롭게 나타내었습니다.
기본 아이템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무난하게 착용하기 좋은 재킷이네요.

 

 우아한 여성미를 나타내는 트위드 재킷은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제는 남자들도 트위드를 입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트위드는 꼭 갖춰 입는 정장 스타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세요! 트위드 재킷은 멋스러운 세미 캐주얼 룩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패셔니스타 지드래곤도 톰 브라운의 컬렉션 쇼에 트위드 소재의 수트를 입고 등장했으며 해외 유명 패션 디렉터, 꽃할배 닉 우스터 역시 트위드 소재의 재킷을 활용하여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언가 심심하다 싶은 스타일에 무심하게 걸쳐준 트위드 재킷은.. 세련됨 그 자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같은 컬러로 이루어져 있지만 중국 황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화려한 자수 디테일은 왕의 의복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온통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재킷들 사이에서 무엇을 입을까 늘 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톰 브라운의 고풍스러운 자수 디테일의 재킷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해주세요!

 

 패션계의 거장, 톰 브라운의 수트 스타일링은 가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롤 업 혹은 8부 기장으로 복숭아 뼈가 살며시 드러나는 수트 팬츠와 몸에 아주 잘 맞게 Fit 되어지는 수트 재킷의 스타일은 퍼펙트! 그야말로 정말 환상적이죠.
 
이런 수트 스타일링을 살려주는 아이템은 바로 ‘카디건’이 아닐까 싶은데요.
카디건의 맨 하단 단추 2개 정도를 풀어 답답함을 벗어 던지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삼색선을 보여주니 무척이나 매혹적으로 느껴집니다.
보통은 수트와 베스트를 매치했다면 톰 브라운은 카디건을 매치하여 클래식함을 더했습니다.

톰 브라운의 카디건은 여성분들이 입어도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

 

 국민 남친으로 거듭난 김수현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카디건 스타일링!
체크패턴의 팬츠와 노타이의 스타일링은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블랙 또는 그레이 컬러의 모노톤의 팬츠와 타이를 착용한다면 갖춰 입은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디자인의 카디건만 있을지라도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아이템이랍니다.

 

 닻과 바다 속 생물들의 모티프 패턴으로 이루어진 니트입니다.
톰 브라운의 니트 또한 카디건만큼이나 인기가 좋은 상품인데요.
보드라운 소재의 톰 브라운 니트는 남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2014 핫 한 아이템입니다.
니트는 데님류와 매치하여 캐주얼 한 멋을 낼 수도 있지만 수트에서 셔츠 대신 이너로 활용하시면 캐주얼 수트룩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톰 브라운의 팬츠는 슈즈를 다 덮을 정도의 긴 기장은 지향하고 있습니다.
복숭아 뼈가 살짝 보여 남자의 섹시한 매력과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기장은 바로 8~9부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톰 브라운 역시 8부 혹은 9부의 기장을 권장하고 있으며 그 길이에서 크게 롤 업 하여 색다른 멋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4 톰 브라운의 S/S 신상품은 해군 의복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 된 만큼 닻, 바다 생물 등으로 표현한 아이템들로 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재킷에 표현된 자수 디테일과 다양한 패턴들이 돋보였는데요. 그 패턴들에만 국한되지 않고 톰 브라운만의 고유 디자인을 살리되 부분 디테일을 추가하여 멋스러움이 한 껏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올 봄은 톰 브라운의 아이템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애티튜드로 나만의 패션 센스를 선보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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