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하나를 입어도 에센셜하게! 편집매장 ‘스티브알란’의 섬머 컬렉션 가이드

본문

 

 

유니크하고 세련된 하이엔드 브랜드만을 집결해 놓은 갤러리아의 여성 편집매장 ‘스티브알란’. 같은 아이템이라도 돋보이는 개성이 감지되는 스티브 알란엔 어떤 여름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스티브 알란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대표 브랜드들의 에센셜한 아이템들을 지금부터 공개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McQ'. 알렉산더 맥퀸이 만든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McQ는 스트리트 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하면서도 모던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지요. 이번 시즌에도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주옥 같은 피스들이 가득합니다.

 

강렬한 컬러의 그래픽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는 'McQ'의 S/S 컬렉션입니다. 오렌지와 레드, 퍼플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컬러 블로킹이 화려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주었답니다. 여름이라면 이 정도의 강렬한 컬러 아이템 하나쯤 입어줘도 매력적이겠죠?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과 대비를 이루는 모노톤의 원피스 역시 'McQ' 제품입니다. 수묵화를 보는 듯한 블랙과 화이트이 은근한 콘트라스트가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나비를 모티브로 한 화려한 그래픽의 원피스도 'McQ' 제품입니다. 웨이스트 부분의 러플 디테일로 입체적이면서 페미닌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만나보실 브랜드는 프랑스 캐주얼웨어 'IRO(이로)'입니다. 2004년 형제 디자이너 로랑과 아리크 비통이 만든 IRO는 일본어로 ‘색깔’을 의미한다고 해요. 섬세하면서도 페미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IRO는 파리를 비롯한 뉴욕, 일본 등의 스트리트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방가르드한 아쿠아 마린 컬러의 IRO 원피스는 보는 순간 청량감이 느껴질 만큼 시원해 보입니다. 한쪽 웨이스트 라인을 고정해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드레이퍼리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형이상학적인 패턴의 블라우스 역시 'IRO' 제품입니다. 얼핏 보면 밀리터리 스타일인 카무플라주를 페미닌하게 응용한 듯 보이기도 하네요. 브랜드 네이밍처럼 확실히 컬러를 자유자재로 믹스하고 응용한 것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다음에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EDUN'입니다. 브릿팝을 좋아하신다면 모두들 알고 계실 영국의 밴드 U2의 보컬 보노가 만든 브랜드가 바로 EDUN이랍니다. 아프리카 대륙 노동자들과의 공정무역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환경 친화적인 오가닉 소재를 사용하려는 착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스티브알란에서도 EDUN의 감각적인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올 상반기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한 슬라우치 팬츠도 눈에 띄었습니다. 생생한 플로랄 패턴이 더해져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네요.

 

마일드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의 'EDUN' 원피스입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패턴을 믹스앤매치해 유니크한 느낌을 더해주었고요. 지퍼와 스트링 디테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갤러리아 EAST에 오픈한 ‘더 로우’의 디자이너이기도 한 올슨 자매의 또 다른 브랜드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의 블라우스입니다. 최근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는 모던하면서도 적절한 포인트로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 것이 특징이랍니다. 사진 속 아이템 역시 깔끔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에스닉한 블랙 브레이슬릿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입니다.


피치 톤의 페미닌한 라운드 시스루 톱 역시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의 제품입니다. 크롭트 길이의 실크 소재 톱에 면 소재 티셔츠를 레이어드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스팽글 카라가 돋보이는 이 아이템은 디자이너 에이미 조의 ‘그리폰(GRYPHON)’ 제품입니다. 심플해 보일 수 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링블링한 스팽글 카라를 더해 한층 엣지있는 스타일로 탈바꿈시킨 것이 주목할 만 하답니다.

스티브알란의 유니크하고 엣지있는 아이템들 잘 감상하셨나요? 6월의 시작과 함께 드디어 여러분의 섬머 룩을 마음껏 펼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로 남다른 패션을 어필하고 싶으시다면 갤러리아 웨스트 스티브알란의 주옥 같은 아이템들을 꼭 눈 여겨 봐주시길 바래요!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