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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부터 청량한 초여름 향수까지, 5월의 뷰티 신제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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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QUEEN OF SEASONS!

성큼 다가온 계절의 여왕, 5월. 믿음직한 K-뷰티 스킨케어부터 새로운 립 컬러와 지속력 최강 베이스, 청량한 초여름 향수까지, 화장대 위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게 해줄 풍성하고 다채로운 뷰티 신제품을 모았어요.



메이드 인 코리아 스킨케어

좋은 원료와 최상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일 ‘메이드 인 코리아’ 스킨케어 신제품 3가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쿠오카의 ‘토너 블렌드(130ml 5만5천원)’는 화이트 트러플, 바다 포도 등 최상급의 천연 원료를 함유해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까다로운 원료 선별과 효과적인 블렌딩 기법으로 최상의 효능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도 신뢰할 만하죠. 1997년 출시 후 23년간 국내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전설 같은 아이템, 설화수의 ‘윤조에센스(90ml 13만원대)’도 5세대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입니다. 최적의 비율로 탄생한 자음액티베이터TM, 유스 마스터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윤기가 감도는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줍니다. 정관정 홍삼의 120년 노하우를 담은 동인비의 ‘1899 싱글 에센스(120ml 9만원)’는 홍삼 달임 기법에서 영감을 얻은 100%의 홍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죠. 지친 피부에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고 싶을 때 특히 효과적이랍니다.

KUOCA 토너 블렌드

SULWHASOO 윤조에센스

DONGINBI 1899 싱글 에센스


내추럴 서머 립 컬러

여태까지 강렬하고 눈부신 컬러로 입술을 채워왔다면, 이젠 자연스러운 립 컬러로 담백한 아름다움을 부각시켜 보세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르마니 엑스터시 미러(502호, 6ml 4만7천원대)’는 데일리로 연출하기 좋은 로즈 컬러로 마치 틴트를 바른 듯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어떤 각도에서도 거울에 비친 듯 선명하고 깨끗한 컬러와 광택이 돋보이죠. 로즈 프릭 향수 패키지에서 영감을 얻은 톰 포드 뷰티의 ‘로즈 프릭 립 컬러(인디안 로즈 컬러, 3g 6만4천원)’는 특유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발림성에 은은하고 매력적인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정 출시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소장 가치도 뛰어나죠. 스쿠의 ‘바이브런트 리치 립스틱 프로즌 서머(108호, 3.7g 6만4천원)’는 세련된 누디 베이지 컬러로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은은하고 기품 있는 입술을 연출해줍니다. 세미 매트 질감으로 부드럽게 발리고 밀착력도 뛰어난 것이 장점입니다.

GIORGIO ARMANI 아르마니 엑스터시 미러

TOM FORD BEAUTY 로즈 프릭 립 컬러

SUQQU 바이브런트 리치 립스틱 프로즌 서머



지속력 최강 베이스 서포터즈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최강으로 끌어올릴 3단계 루틴을 소개합니다. 먼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장점을 담은 하이브리드 프라이머인 끌레드뽀 보떼의 ‘코렉팅 크림 베일 SPF25/PA++(30ml 7만9천원)’는 메이크업 베이스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 톤을 균일하게 연출하고, 다크닝과 크리징 현상을 방지해 메이크업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죠. 나스의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SPF50/PA+++(12g 6만9천원대)’는 뛰어난 커버력과 지속력,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갖췄습니다. 쿠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미러 케이스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합니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라이트 벨벳 에어 미스트(100ml 3만9천원)’는 번들거림을 잡아 보송한 벨벳 피부로 표현해주고, 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생기,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줍니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분사하면 갓 마무리한 듯 산뜻한 메이크업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죠.

CLÉ DE PEAU BEAUTÉ 코렉팅 크림 베일 SPF25/PA++

NARS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SPF 50/PA+++

MAKE UP FOR EVER 라이트 벨벳 에어 미스트



청량한 초여름 향기

계절의 변화를 놓치기 쉬운 요즘, 코끝을 스치는 싱그럽고 청량한 향기는 여름의 시작을 일깨우는 전령사죠. 강력하면서도 섬세한 플로럴 그린 시트러스 향이 돋보이는 록시땅의 ‘에르베 로 오 드 뚜왈렛(50ml 8만5천원)’은 마치 프로방스의 풀밭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레몬과 베르가모트, 유니크한 화이트 클로버, 재스민에 머스크, 우드 앱솔루트를 더해 상쾌하면서도 현대적이죠. 겐조의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퍼퓸 메멘토(50ml 11만4천원)’는 센슈얼하고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포피 향을 창조해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플라워바이겐조 론칭 20주년을 맞아 재탄생한 컬러풀한 레드 플로럴 패키지도 인상적입니다. 한편, 이탈리아의 지중해 향을 4가지 롤온 타입 향수로 구성한 아쿠아 디 파르마의 ‘디스커버리 컬렉션 세트(4×10ml 10만8천원)’는 초여름의 밝은 에너지를 만끽하기에 손색없는 최적의 아이템입니다. 디자이너 라 더블 제이의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싱그러움을 더했죠.

L’OCCITANE 에르베 로 오 드 뚜왈렛

KENZO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퍼퓸 메멘토 

ACQUA DI PARMA 디스커버리 컬렉션 세트


editor 이미경(프리랜스 에디터)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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