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EAUTY /

마스크가 외출 필수품이 된 요즘! 뷰티 케어 노하우 4

본문

안티 케어 전성시대


마스크가 외출 필수품이 되고, 반복되는 재난 문자도 익숙해져 버린 요즘.

이러한 현상들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4가지 뷰티 케어 노하우.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바이러스 케어 ANTI-VIRUS

손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달라붙습니다. 감염병 예방은 물론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손 씻기는 기본. 바이러스는 물로만 씻어서는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손 소독제가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긴 하지만 일부 죽은 바이러스가 손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없애는 데는 비누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바이러스 사멸은 물론 물로 씻는 과정을 통해 죽은 바이러스를 흘려 보내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어요. 씻는 데도 올바른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하며 손톱 밑부분도 꼼꼼하게 문질러야 합니다. 딥티크의 ‘롬브르 단 로센티드 솝’이나 이솝의 ‘바디 클렌징 슬랩’처럼 보습 효과가 있는 식물성 비누를 선택하면 잦은 세정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이 심해졌다면 미세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세정하고 촉촉하게 마무리 해주는 끌레드뽀 보떼의 ‘시나끄티프 사본’으로 클렌징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1. DIPTYQUE 아몬드 오일을 비롯한 식물성 원료를 함유해 촉촉하고, 최고급 불가리안 장미와 블랙 커런트 향이 매력적인 딥티크의 ‘롬브르 단 로센티드 솝’, 150g 3만9천원. 

2. AĒSOP 촉촉하고 순한 식물성 비누로 피부의 pH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은은한 시트러스 플로럴 향이 체취까지 말끔히 씻어내는 이솝의 ‘바디 클렌징 슬랩’, 310g 2만7천원. 

3. CLÉ DE PEAU BEAUTÉ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해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끌레드뽀 보떼의 ‘시나끄티프 사본’, 100g 13만8천원대. 

4. HERMÈS 부드럽고 실키한 감촉에 클렌징 효과가 뛰어난 에르메스의 ‘오 드 네롤리 도레 핸드 앤 바디 클렌징젤’, 300ml 7만7천원.



피부 세포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케어 ANTI-OXIDANT

노화에 대해 언급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활성산소와 항산화입니다. 우선,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로 ‘유해 산소’로도 불리는데,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공격해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결국 산화를 막는 항산화 케어. 특히 우리 몸은 나이 들수록 항산화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평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고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는 비타민 A, C, 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 리코펜, 안토시아닌 등을 들 수 있는데요. 레몬, 오렌지 등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아몬드와 해바라기씨, 아보카도 등에는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 관리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레쉬의 ‘바이타민 넥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와 이솝의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아이 크림’은 풍부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피부 산화를 막아줍니다. 샹테카이의 ‘로즈 드 메이 크림’처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라즈베리나 베리 류 성분을 함유한 제품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랍니다.


1. CHANTECAILLE 스위트피와 라즈베리 줄기세포 추출물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샹테카이의 ‘로즈 드 메이 크림’, 50ml 32만원. 

2. AĒSOP 파슬리 씨앗에서 추출한 농축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와 E가 자외선과 오염 물질에서 파생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이솝의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아이 크림’, 10ml 9만7천원. 

3. CHANEL 코스타리카의 그린 커피에서 추출한 카페스톨과 카페올 성분을 독자적 폴리프렉셔닝 기법으로 추출해 5배 더 강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샤넬의 ‘블루 쎄럼’, 30ml 14만8천원. 

4. FRESH 으깬 오렌지와 과일 추출물을 담은 마스크로 비타민 C, E, B5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는 프레쉬의 ‘바이타민 넥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 100ml 8만원.



피부 노화와 중력에 대항하는 안티에이징 케어 ANTI-AGING

나이가 들면 콜라겐 생성이 둔화되며 피부는 점차 그 힘을 잃어 탄력이 무너지고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그 결과 얼굴형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V라인은커녕 얼굴선이 무너지고 심지어 얼굴이 커 보이기도 해요. 피부의 표피와 진피를 지지하는 중간층이 약화되면서 피부 탄력과 생기가 저하되고, 주름과 탄력의 복원력이 사라지면서 늘어진 피부가 부각되는 것인데요.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비결은 탄력 개선에 있습니다. 피부 속 균형이 깨지지 않게 돕고 복합적인 피부 노화를 케어하는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 밤사이 피부 리듬을 강화하는 입생로랑의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두 가지 세럼이 광채와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겔랑의 ‘아베이 로얄 더블 R 세럼’ 등 피부 세포를 재생하고 본연의 회복 능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제품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해요. 동시에 쇄골에서 시작해 목 전체를 손바닥으로 감싸 끌어올리고, 주먹을 쥔 상태로 광대 아래쪽의 움푹 파인 곳에서 귀 방향으로 끌어올리는 마사지를 병행하면 효과가 두배!


1. YSL BEAUTY 밤새 피부 리듬을 강화해 다음 날 아침 피로의 흔적을 개선하고, 피부 톤과 주름을 케어해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입생로랑의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30ml 11만4천원대. 

2. KIEHL’S 비치 트리와 재스민 추출물, 히알루론산 성분이 리프팅, 탄력, 주름, 피붓결, 보습 등 5가지 피부 노화를 케어해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 75ml 9만9천원대.

3. GUERLAIN 위쌍 허니와 익스클루시브 위쌍 블랙비 로열젤리 성분을 함유한 두 가지 세럼이 피부 광채와 탄력 효과를 선사하는 겔랑의 ‘아베이 로얄 더블 R 세럼’, 50ml 28만4천원.



미세먼지와 블루 라이트를 차단하는 안티폴루션 케어 ANTI-POLLUTION

사계절 내내 우리를 위협하는 공해와 미세먼지,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도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모공의 1/4 정도 작은 크기로 피부에 잘 달라붙는 미세먼지는 피부 속에 흡수되면 알레르기와 염증을 유발하고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데요. 푸른색 계열의 가시광선인 블루 라이트도 장시간 노출될 경우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기미나 잡티 등 색소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각종 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피부를 자극하는 빛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고 싶다면 안티폴루션 제품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보세요. 랑콤의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나 디올의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르 프로텍터 UV 쥬네스 에뤼메에르 SPF50+/PA+++’처럼 자외선이나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프로텍터나 미세먼지가 피부에 엉겨 붙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가 좋은 예랍니다. 블루 라이트 실드 역할을 하는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수퍼차지드 아이 젤 크림’이나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초 아이템을 활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1. ESTĒE LAUDER 자외선과 블루 라이트로 손상된 눈가 피부를 빠르게 개선해 촉촉하고 환하게 가꿔주는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수퍼차지드 아이 젤 크림’, 15ml 9만7천원. 

2. LANCÔME 쫀쫀하게 마무리되는 크림 타입으로 꽃잎처럼 가볍게 발리며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초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춘 랑콤의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 50ml 8만원대.

3. DIOR 로즈 에센스가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높이고 자외선과 유해 광선, 외부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에 건강하고 화사한 장밋빛 광채를 선사하는 디올의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르 프로텍터 UV 쥬네스 에뤼메에르 SPF50+/PA+++’, 30ml 14만8천원대.



editor 이미경(프리랜스에디터)

photographer 박재용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