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RESTART
따스해진 햇살과 가볍고 화사해진 옷차림처럼 화장대도 새롭게 정비가 필요할 때.
4월의 뷰티 라이프에 활력을 더해줄 신제품 리스트.
파우치 속 잇 아이템
작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립 제품 중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골랐습니다. 먼저, 소프트 매트 립의 아이콘, 맥의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모어 더 미어-러 컬러, 5ml 3만6천원대)’는 모브 빛의 누드 컬러로 여린 꽃잎처럼 보송보송한 입술로 연출해주는 제품. 가볍고 부드러운 매트 텍스처로 인기를 모았던 파우더 키스 립스틱의 리퀴드 버전으로 블러 효과와 발색도 더 강력해졌는데요. 다이아몬드 파우더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입술에 촉촉한 탄력을 더해주는 겔랑의 ‘루즈 G 립스틱 시어 샤인(588호, 3.5g 4만원)’은 산뜻한 코럴 컬러가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기에 보석 세공사 로젠즈 바우메가 디자인한 8가지 더블 미러 캡(각 4만4천원, 2만7천원)의 젬 케이스를 매치하면 존재감이 배가되죠.
(왼쪽부터) MAC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GUERLAIN 루즈 G 스터닝 젬 컬렉션
현대 여성을 위한 어번 안티에이징
환경오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을 위해 빠르고 강력한 스킨케어 효과를 발휘하는 4가지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먼저, 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크림 뤼미에르(50ml 50만9천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바닐라 플래니폴리아에 ‘알프스의 보석’으로 불리는 안틸리스 추출물을 더해 지친 피부에 생기와 광채를 선사합니다.
에스티 로더의 ‘얼티미트 래디언트 화이트 브라이트닝 유쓰 세럼(30ml 40만5천원)’은 화이트 튜베로즈 성분을 함유해 색소침착을 완화하고 피붓결을 정돈해 칙칙하고 얼룩진 피부 개선에 제격. 3가지 자연 유래 성분과 내추럴 보태니컬 콤플렉스를 함유한 록시땅의 ‘이모르뗄 리셋 아이 세럼(15ml 8만원)’은 1천6백여 개의 골든 캡슐이 눈가 부기를 개선하고 탄력을 회복시켜 줍니다. 한편, 헤라의 ‘유스 액티베이팅 셀 세럼(40ml 9만5천원대)’은 포도당보다 훨씬 작은 입자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혁신적인 성분, 피루베이트를 함유해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 충전을 원할 때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왼쪽부터) CHANEL 수블리마지 라 크림 뤼미에르
ESTĒE LAUDER 얼티미트 래디언트 화이트 브라이트닝 유쓰 세럼
L’OCCITANE 이모르뗄 리셋 아이 세럼
HERA 유스 액티베이팅 셀 세럼
빛을 머금은 초경량 베이스
올봄 베이스 메이크업이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스킨케어와 광채 효과는 높이고, 질감은 한층 가벼워진 것이 특징. 먼저, 입생로랑의 ‘르땡 크림 파운데이션 SPF10(25ml 7만9천원대)’은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로 마치 내 피부처럼 표현되는 제품입니다. 86%의 풍부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죠. 나스의 ‘틴티드 글로우 부스터(30ml 5만7천원대)’는 레이어링이 가능한 가벼운 제형으로 단독 혹은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하면 입체적인 글로 스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랑콤의 ‘뗑 클라리피끄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30ml 7만2천원대)’은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하이브리드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고 균일하게 발리면서도 촉촉해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 지방시의 ‘블랑 디방 브라이트닝 매티파잉 루스 파우더(20g 9만1천원)’는 가벼운 초미세 파우더 타입으로 뭉침 없이 편안하고 균일하게 발리면서 매끄럽고 보송한 윤광 피부로 완성해줍니다.
(왼쪽부터) YSL BEAUTY 르땡 크림 파운데이션
NARS 틴티드 글로우 부스터
LANCÔME 뗑 클라리피끄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
GIVENCHY 블랑 디방 브라이트닝 매티파잉 루스 파우더
럭셔리 헤어 & 핸드 케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모발과 손 피부는 조금만 신경 쓰고 관리해도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아 광교에 단독 부티크를 오픈한 발망헤어가 선보이는 ‘오버나이트 리페어 세럼(30ml 15만원)’은 잦은 파마와 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모발에 제격. 아르간, 해바라기씨,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 같은 천연 오일과 농축 세럼 추출물을 함유해 머릿결을 건강하게 케어해줍니다.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로 프리미엄 헤어 케어의 입지를 다진 시슬리의 ‘컬러 퍼펙팅 샴푸(200ml 8만5천원)’는 염색으로 손상되고 빛바랜 모발에 효과적인데요.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을 함유해 모발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하고 푸석한 모발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한편, 프랑스 보르도 지역 포도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 비니페린을 함유한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다크스팟 코렉팅 핸드크림(50ml, 2만2천원)’은 화이트닝 기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손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꿔주며, 사용 후 퍼지는 은은한 향도 매력적이죠.
(왼쪽부터) BALMAIN 오버나이트 리페어 세럼
SISLEY 컬러 퍼펙팅 샴푸
CAUDALIE 비노퍼펙트 다크스팟 코렉팅 핸드크림
editor 이미경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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