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타입에 따른 여름 선크림 추천!

THE PERFECT PROTECTOR

피부 타입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자외선 차단제 선택 노하우 4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기능성 데일리 프로텍터

자외선 차단제는 데일리 아이템인 만큼 피부 타입을 충분히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의 경우 로션 타입의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해보세요. 건성 피부라면 크림 타입에 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적당하답니다. 

1. NARS 캡슐화된 자외선 차단 성분이 즉각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래디언스 부스팅 콤플렉스가 칙칙한 피부를 진주 빛으로 감싸주는 나스의 ‘래디언스 프라이머 SPF35/PA +++’, 30ml 5만원. 

2. SUQQU 3가지 자외선 산란제가 강력한 차단 효과를 선사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외부 유해 요인으로부터 보호하는 스쿠의 ‘엑스트라 프로텍터 SPF50/PA++++’, 30g 7만8천원.

3. KIEHL’S 강력한 차단력으로 장파 UVA까지 차단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키엘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50/PA++++’, 30ml 3만1천원대.

톤 보정을 돕는 틴티드 타입

틴티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는 기미, 잡티로 얼룩진 피부를 보정해 자연스럽고 정돈된 피부 표현이 가능해요.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밀크 로지 블룸’은 장밋빛 텍스처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표현해 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 오염된 도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요. 

1. SISLEY UVA와 UVB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광채를 선사해 자연스럽고 균일한 피부 톤으로 연출해주는 시슬리의 ‘휘또 이드라 뗑 SPF15’, 40ml 12만원. 

2. TOM FORD BEAUTY 식물성 오일과 비타민 E 같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성분이 영양을 공급해 탄력 넘치는 피부로 표현해주는 톰 포드 뷰티의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파운데이션 SPF50/PA++++’, 30ml 16만2천원. 

3. LANCÔME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로, 환하고 생기 있는 로지 컬러가 피부의 어두운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며, 초미세먼지 차단과 톤업 기능을 갖춘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밀크 로지 블룸’, 50ml 8만2천원대.

수시로 덧바르기 편한 쿠션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는 건 꽤나 번거로운 일이죠. 그런 면에서 퍼프로 얼굴에 두드리듯 바르기만 하면 되는 쿠션 타입은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입니다.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동시에 메이크업 수정도 가능해요. 이때 스킨케어 효과까지 겸비했다면 금상첨화!

1. GUERLAIN 산뜻한 아쿠아 젤 포뮬러로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발리고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겔랑의 ‘아베이 로얄 비 글로우 아쿠아 쿠션’, 12ml 12만8천원. 

2. CHANEL 워터 인 오일 에멀션 타입으로 마치 블러 처리한 듯 보송하고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샤넬의 ‘르 블랑 브라이트닝 젠틀 터치 파운데이션 SPF30/PA+++’, 11g 8만2천원. 

3. GIORGIO ARMANI 블루 피그먼트가 피부의 노란기와 다크닝을 보정하고 생기 있는 피부 톤과 광채를 완성해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디자이너 메쉬 쿠션 SPF50+/PA+++’, 14g 9만7천원대. 

4. LA PRAIRIE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최첨단 디퓨징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점을 가려 완벽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에센스-인-파운데이션 SPF25/PA+++’, 15g×2 28만원.

장시간의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에 적당한 스틱 타입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는 골프나 승마 등 햇볕에 노출된 상태로 스포츠를 즐기거나 장시간 야외 활동이 많을 경우 특히 유용합니다. 콧등이나 이마 등 국소 부위에 바르기도 편한데,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아이템을 선택하면 땀이 많이 나는 스포츠나 물놀이를 즐길 때도 안심할 수 있어요.

1. BELIF 부드러운 밤 타입으로 우드바인과 노니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고 진정시키며, 보송하고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빌리프의 ‘UV 프로텍터 올마이티 선스틱 SPF50+/PA++++’, 17g 3만8천원. 

2. SHISEIDO 피부 표면이나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뭉치거나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며, 땀과 물에 더욱 강한 시세이도의 ‘클리어 스틱 UV 프로텍터 SPF50+/PA++++’, 15g 2만9천원대.

3. OHUI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산뜻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천연 식물 성분인 크리신과 내추럴 비타민 복합체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오휘의 ‘데이쉴드 선 스틱 SPF50+/PA++++’, 30g 4만5천원.

editor 이미경(프리랜스에디터)

photographer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