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팁 4가지

REJUVENATION TIME

끊임없이 생장하는 식물 뿌리처럼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고 재생을 촉진해 노화를 최대한 늦추고 싶을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4가지.

1. 진화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에 주목하기

누구나 피부 노화 걱정 없이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고 싶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죠. 그저 그 과정이 최대한 천천히 진행되게 속도를 늦추는 것이 피부 노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그러려면 이를 도와주는 똑똑한 제품이 필요합니다.

2. 보습 효과를 겸비한 탄력 크림 사용하기

노화를 늦추려면 지속적으로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빼앗기지 않도록 보습막을 씌워줘야 합니다. 표피가 얇아져도 피부 세포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푸석하거나 메말라 보이지 않고 피부 표면도 훨씬 유연해진답니다.

[추천 제품]

(좌) GUERLAIN 두 가지 오키드와 타이거넛 추출물이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 견고하게 만들어주고, 로즈힙 추출물이 안색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겔랑의 ‘오키드 임페리얼더 롱제비티 컨센트레이트’, 30ml 70만8천원. CHANEL 블랙 페퍼민트 PFA 콤플렉스와 식물성 알팔파 농축물이 강력한 피부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고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샤넬의 ‘르 리프트 세럼’, 30ml 21만4천원. LANCÔME 7가지 프리 &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건강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로 가꿔주는 랑콤의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30ml 11만원대.

(우) YSL BEAUTY 항산화 성분인 사프란 암술 추출물이 지치고 탄력잃은 피부에 활력과 젊음을 되찾아주는 입생로랑의 ‘오 후즈 크림 파인’, 50ml 52만원대. CLARINS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각질을 제거하고, 하룬가나 추출물과 시어버터가 탄력을 개선하는 동시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클라란스의 ‘로즈 래디언스 크림’, 50ml 17만원대. LA PRAIRIE 캐비아 추출물이 탄탄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프리미어’, 50ml 63만5천원.

3. 유효 성분의 흡수력 끌어올리기

즉각적인 수분 보충을 통해 피부 세포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다음 단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도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세안 후 처음 사용하는 토너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4. 피부 재생 시간 공략하기

피부 재생의 ‘골든 타임’으로 불리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이는 호르몬 영향 때문인데, 천연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불리는 멜라토닌이 이 시간에 활발하게 분비 됩니다. 이때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재생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공급해주세요. 

[추천 제품]

(좌) KENZOKI 진저와 모링가 추출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는 세럼 로션. 겐조키의 ‘래디언스 웨이크-업 세럼 로션’, 100ml 4만원대. AĒSOP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일랑일랑이 피부 진정과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이솝의 ‘비 앤 티 밸런싱 토너’, 200ml 6만3천원.

(우) CHANTECAILLE 24K 골드 성분이 각종 노화의 징후를 차단하고 활력을 선사하는 샹테카이의 ‘골드 리커버리 마스크’, 50ml 40만원. DIPTYQUE 와일드 팬지와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피부 보습과 탄력 케어에 작용하는 인퓨즈드 마스크, 장미와 캐모마일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최초의 100% 식물성 시트 마스크인 블룸-인 마스크로 구성된 딥티크의 ‘인퓨드즈 페이스 마스크’, 50ml+4개 9만8천원. HERA 나르시스 스템셀 성분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오버나이트 마스크인 헤라의 ‘시그니아 마스크’, 80ml 17만원.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