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당신이 알아야 할 가을 메이크업 키워드

AUTUMN LADY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여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2019 가을 메이크업 키워드.

 

 

(좌) VELVET RED LIPS
올가을에도 벨벳 느낌의 붉은 입술이 유행할 전망. 부드럽게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레드 립 제품을 눈여겨보길.

(왼쪽부터) LANCÔME 랑콤의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473호 레트로 루비 컬러, 3g 4만2천원.
SERGE LUTENS 세르주 루텐의 ‘파 아 레브르 마뜨’ 3호, 2.3g 10만6천원.
YSL BEAUTY 입생로랑의 ‘더 슬림 쉬어 마뜨’ 103호 오랑쥬 프로보껑 컬러, 2g 4만5천원대.
ESTĒE LAUDER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레벨리어스 로즈’, 3.5g 4만1천원.
THE HISTORY OF WHOO 더히스토리오브후의 ‘공진향 : 미 벨벳 립 루즈’ 45호 로얄레드 컬러, 3.5g 4만5천원.
NARS 나스의 ‘립스틱’ 히트 웨이브 컬러, 3.5g 3만9천원.

 

(우) SMOKY NEUTRALS
베이지, 카키, 브라운 등 뉴트럴 컬러 아이섀도를 활용한 부드러운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트렌드.

모델 메이크업 연출 하우투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P01 컬러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연출하고, 샤넬의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으로 콧대와 광대에 하이라이팅 효과를 더했습니다. 눈두덩에는 샤넬의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딥 컬러 중 초코 브라운 컬러를 고르게 펴 바른 뒤 눈머리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입술엔 디올의 ‘디올 백스테이지 립 팔레트’ 001호 중 매트 앰버 컬러를 발라 완성.

PORTS 1961 머플러 디자인으로 스타일 변형이 가능한 브라운 컬러 드레스.
S BY S.IL 얇고 가느다란 싱글 이어링.

 

 

GLITTER SPRINKLINGS
드리스 반 노튼 컬렉션처럼 단순하거나 로다테 쇼처럼 강렬하거나, 어떤 방향으로든 글리터를 활용해 반짝임을 더하면 한층 시크해 보인다는 사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CHANEL 샤넬의 ‘옹브르 프리미에르 탑 코트’, 327호 페놈브레 컬러, 2.2g 4만8천원.
CHANTECAILLE 샹테카이의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팽골린’, 2g 7만5천원.
DIOR 디올의 ‘5 꿀뢰르 파워 룩’ 977호 글로리- 파이 컬러, 3g 8만7천원대.
HOURGLASS 아워글래스의 ‘스케럴드 라이트 글리터 아이섀도우’ 버니쉬 컬러, 3.5g 4만원.
SISLEY 시슬리의 ‘휘또 옹브르 글로우’ 골드 컬러, 1.4g 5만5천원.
HOURGLASS 아워글래스의 ‘스케럴드 라이트 글리터 아이섀도우’ 블레이즈 컬러, 3.5g 4만원.

 

 

(좌) A FLUSH OF BLUSH
이번 시즌엔 핑크나 코럴 컬러 블러셔를 하나쯤 장만해둘 것. 샤넬 쇼에서처럼 양 볼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혈색이
돌게 연출하면 충분할 듯.

모델 메이크업 연출 하우투 눈두덩과 양 볼에 디올의 ‘루즈 블러쉬’ 783호 컨피던트 컬러를 발랐습니다. 입술엔 디올의 ‘백스테이지 립 팔레트’ 001호 중 매트 베리 컬러를 펴 바른 뒤 티슈로 살짝 눌러 은은하게 연출했죠.

COS 오트밀 컬러의 울 드레스.

(우) GRAPHIC EYES
트위기 라이너를 연출한 디올 쇼와 블랙 & 화이트 아이라이너를 더한 지암바티스타 발리 쇼 등 레트로와 퓨처리즘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해보길.

(왼쪽부터) MAKE UP FOR EVER 메이크업 포에버의 ‘그래픽 라이너’, 1ml 3만5천원.
HOURGLASS 아워글래스의 ‘커션 익스트림 래쉬 마스카라’ 울트라 블랙 컬러, 9.4ml 4만원.
DIOR 디올의 ‘디올쇼 펌프 앤 볼륨’ 090호 블랙 컬러, 6g 4만5천원대.
CLARINS 클라란스의 ‘쓰리 닷 라이너’, 0.7ml 3만4천원.
SISLEY 시슬리의 ‘소 볼륨 마스카라’, 7.5ml 6만8천원.
MAKE UP FOR EVER 메이크업 포에버의 ‘스모키 엑스트라버건트’, 7ml 3만6천원.
CHANEL 샤넬의 르 볼륨 울트라-느와르 드 샤넬’ 90호 느와르 엥땅스 컬러, 6g 4만5천원.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종화(인물), 박재용(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