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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의 오마주 : 헌츠맨 트렁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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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SMAN TRUNK SHOW in G.STREET494HOMME


정통 영국식 복식을 경험할 수 있는 헌츠맨 트렁크쇼가 열렸다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였던 영화 '킹스맨'은 영화 자체의 스토리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고 더불어 영화에 등장했던 남성들의 슈트 패션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비밀기지는 셰빌로 11번가인 헌츠맨 매장 뒤에 숨겨져 있는데요. 사실 이 장소는 실제로 존재하는 비스포크 테일러 숍으로 영화감독 매튜 본은 18살 때, 헌츠맨에서 첫 양복을 맞춘 인연을 계기로 영화의 배경을 헌츠맨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헌츠맨은 1849년 설립되어 1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비스포크 테일러 숍인데요. 해리왕자, 윈저공 등 유럽의 귀족과 영국 왕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근대에는 윈스턴 처칠부터 그레고리 펙, 알렉산더 맥퀸 등의 인사들의 복식을 도맡아 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갤러리아명품관 EAST 4층 g.street494homme 매장에서는 정장이라는 복식을 탄생시킨 나라, 영국의 정통 복식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헌츠맨의 테일러가 직접 갤러리아매장을 방문해 수트와 재킷, 코트 등을 직접 제작하는 비스포트 맞춤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지난 11월 24일 PSR 라운지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에는 예술감각이 돋보이는 테일러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트렁크 쇼에서는 정통 영국식 복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구조적인 어깨의 형상과 편안한 착용감, 내구성이 강하고 힘있는 원단으로 지어져 갑옷같은 단단함과 함께 허리 라인을 강조한 우아한 실루엣을 느낄 수 있었으며 무려 35곳의 디테일한 신체 사이즈 측정과 80시간의 테일러링을 거쳐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현장을 방문한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문의 g.street494homme 02-344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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