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남’, ‘수호남’. 새로운 남성상과 관련된 신조어들이 유행인데요. 대부분 겉모습은 부드럽지만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넒은 마음을 가진 ‘외유내강의 남자’를 묘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자들은 때로는 거칠고 강인한 남자의 겉모습에 반하기도 한답니다. 부드럽기만 한 남자는 가라!!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남성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상남자 패션’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영국 브랜드 ‘벨스타프’가 아닐까요?
벨스타프는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하고 스타일리한 라이딩 재킷으로 라이딩 룩이라는 패션 문화를 정착시킨 브랜드입니다. 초창기 당시 의류 브랜드로는 최초로 왁스코튼 소재를 사용해 라이딩 재킷을 만들었죠. 방풍성과 방수성, 내마모성 등 뛰어난 의류 기능성을 갖춘 벨스타프는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데이비드 베컴 등 영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를 기용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트라이얼 마스터는 체 게바라가 남미를 횡단하는 투어를 떠날 때 입은 옷으로 유명세를 떨쳤죠. 클래식이야말로 언제나 가장 새로운 것이라는 말처럼, 벨스타프는 세대와 트렌드를 초월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모험 정신과 유니크한 영국의 헤리티지 감성을 가진 벨스타프는 현재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케이트 모스 등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고품질 소량 생산으로 패셔니스타들도 쉽사리 손에 넣을 수 없게 된 벨스타프 재킷. 이제 갤러리아 백화점 벨스타프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그럼 벨스타프 숍 매니저가 추천한 베스트 아이템을 만나볼까요? 가장 먼저 보실 제품은 멋스럽게 빛 바랜듯한 느낌의 남성 가죽 재킷입니다. 비바람은 물론 날카로운 가시, 녹 등에 강한 왁스 코트 소재로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에요. 뒤쪽에는 영국의 국기가 빈티지스럽게 프린팅되어 영국의 헤리티지 감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답니다.
벨스타프의 가죽 에비에이터 재킷은 괴짜 미국 사업가로 유명한 하워드 휴즈의 재킷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입니다. 재킷의 커다란 라펠 디자인은 영화 <The Aviator>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엣지를 더한 쉬어링 칼라가 한층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트라이얼 마스터 재킷의 확장판으로 1981년 탄생한 로드마스터 재킷입니다. 오른쪽 윗 주머니에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패치를, 왼쪽 소매에는 피닉스 패치를 부착했습니다. 우수한 방수성과 통기성뿐만 아니라, 왁스를 덧칠해 뛰어난 광택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랍니다.
절제된 디자인으로 포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미디 길이의 블랙 코트입니다. 목을 감싸는 높은 칼라와 버클 장식로 세련되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뛰어난 내구성과 통기성은 벨스타프의 핵심이죠. 벨스타프의 시그니처를 잘 표현해준 블루종 스타일의 레더 재킷입니다. 버클과 스냅 커프로 장식하고, 포켓을 세로로 디자인하여 액티브한 매력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팔꿈치와 어깨 부위에는 가죽을 덧대어 내구력과 보디 보호 능력을 강화한 것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부드러운 불 스킨(bull skin) 소재의 바이커 재킷입니다. 마치 칠이 벗겨진 듯, 앤티크한 무드가 느껴지죠?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비대칭 지퍼 장식과 와이드한 칼라, 더블 버클 장식은 강인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어요.
벨스타프의 클래식하고 시크한 매력이 살아있는 팝업스토어 잘 감상하셨나요?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최상급 소재에 유니크한 디테일로 무장한 벨스타프. 분명 트렌드 세터인 여러분들도 벨스타프의 매력에 반하게 되실 거에요. 영국의 감성을 담은 강렬한 벨스타프 팝업스토어는 갤러리아 WEST 2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BELSTAFF / WEST 2F / ~ 20th.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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