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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하이 주얼리의 품격, 쇼메 (CHAU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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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이 지난 이 맘때쯤이면 막바지 겨울 추위 속에서도 살랑이는 봄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프로포즈를 준비 중인 예비 신랑, 신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거예요. 최근에는 프로포즈 방식도 선물도 참 다양해졌지만 무엇보다 프로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는 여전히 여자를 더 우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링’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여자들의 워너비 하이 주얼리, 쇼메(Chaumet)에서 프로포즈 링을 위한 새로운 컬렉션으로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데요. 여자라면 누구나 탐하고픈 235년 역사를 가진 주얼리 하우스 쇼메의 뉴 컬렉션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만나볼게요.



나폴레옹과 조세핀을 위해 보석을 만들었던 왕실의 주얼리 하우스 쇼메. 조세핀의 곱슬머리를 장식했던 아름다운 티아라가 ‘조세핀 컬렉션’으로 거듭났습니다. 물방울 모양으로 커팅된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으로 과거 나폴레옹과 조세핀이 맹세했던 고귀한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청혼할 때 사용했던 프로포즈 링으로 알려져 있죠.



페어 컷팅된 사파이어로 장식한 쇼메 조세핀 티아라 링이에요. 마치 손가락 위에 왕관을 씌운 듯하죠? 나폴레옹이 여왕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을 본 따서 만든 다이아몬드 링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인지 조세핀 티아라 링을 착용하면 여왕이 된 듯한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쇼메의 뮤즈인 조세핀의 딸이자 네덜란드 여왕인 호르텐스 드 보하르네즈를 기리며 만든 ‘호텐시아 컬렉션’이에요. 쇼메는 주얼리에서 흔하지 않은 꽃인 수국을 다양한 모양과 색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하여 주얼리로 재 탄생시켰습니다. 각 피스는 서로 다른 꽃잎 모양들이 부케로 제작된 것이 특징인데요. 화관부터 꽃술 하나까지 우아하고 섬세한 모습의 눈부신 쇼메의 호텐시아 컬렉션을 만나볼게요.



쇼메의 호텐시아 네크리스 컬렉션 중 길이감이 짧은 편에 속하는 주얼리에요. 동양인의 피부 톤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핑크 골드에 천사의 피부로 불리는 엔젤 스킨과 핑크 오팔, 핑크 투어말린,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네크리스의 마감 장식에도 플라워 장식이 있어 뒷 모습조차도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가녀린 손목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호텐시아 브레이슬릿이에요. 우아한 레드 카펫의 여신들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는 브레이슬릿은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자태를 완성하는 아이템이죠. 여린 엔젤스킨과 핑크 오팔에 화려한 핑크 사파이어 장식이 눈에 띄는 아이템으로 쇼메만의 독특한 커팅이 더해져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어요.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착용해보고 싶어지는 호텐시아 링입니다. 볼드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특히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 손색 없어요. 쇼메의 호텐시아 링은 핑크 골드 소재로 다양한 핑크 빛 보석이 더해져 유니크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풍기는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쇼메의 호텐시아 컬렉션 중 에디터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드롭형 이어링이었습니다. 호텐시아에서 모티브를 얻은 플라워 장식은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풍기는데요. 핑크 빛으로 화려하게 물든 호텐시아 이어링은 피부 톤을 한 층 더 화사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쇼메의 우아한 주얼리는 프로포즈 뿐만 아니라 기념일 선물로도 최고의 아이템이랍니다. 만약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준비 중이라면 쇼메의 뉴 컬렉션을 주목해보세요. 여자를 우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쇼메의 주얼리 컬렉션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CHAUMET / EAST 1F / 02.3442.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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