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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2015 트렌드 컬러 ‘마르살라’를 입은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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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2015년 어떤 컬러에 주목해야 할까요? 세계적인 컬러연구소 ‘팬톤(Pantone)’은 올해의 컬러로 ‘마르살라(Marsala)’를 선정하였답니다. 그 덕택에 마르살라 컬러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도대체 마르살라가 어떤 컬러이길래 이토록 이슈가 되고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마르살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게요.



잘 숙성된 와인 빛의 마르살라는 버건디보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컬러랍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서쪽에 있는 서부 도시 마르살라 마을에서 나는 와인의 색상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이 컬러는 먹빛이 감도는 와인색으로 버건디 컬러보다는 어둡고 차분한 색감이 특징이죠. 한국인의 피부톤과도 잘 어울려 우아하고 세련미를 뽐낼 수 있다고 하니, 올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뽐내고 싶다면 이 컬러에 주목해야겠어요.



마르살라 컬러 패션



고혹적인 마르살라를 여성들의 패션에 적용하면 우아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다면, 날씬한 라인이 돋보이는 상, 하의를 같은 마르살라 컬러로 매치하면 클래식함이 배가되죠. 마르살라 컬러를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가죽 소재의 치마나 팬츠 등에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마르살라 컬러 메이크업



이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마르살라 컬러가 제격이랍니다. 깨끗하고 보송하게 표현된 피부에 마르살라 컬러 립 제품을 입술에 꽉 채워 발라 포인트를 주면 누구나 쉽게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마르살라 컬러를 활용한 아이메이크업에는 브라운 컬러의 섀도와 블렌딩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붉은 계열인 이 컬러를 잘못 사용하면 자칫 눈이 부어 보일 수도 있거든요.



마르살라 컬러 인테리어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고 자연의 컬러를 존중하는 것이 북유럽 인테리어의 포인트인데요. 심플한 인테리에는 와인 컬러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답니다. 특히 마르살라는 기운을 돋워주고 식욕을 북돋워주는 효과가 있는 난색 계열이죠. 커튼이나 테이블 클로스 등 패브릭을 이 컬러로 활용하면 집 안을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꿀 수 있답니다.



올해 트렌드 컬러로 꼽힌 마르살라는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컬러에요. 올 한해 동안 패션,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마르살라 컬러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마르살라 컬러를 어떻게 활용해보고 싶나요? 팬톤이 콕 찍은 올해의 컬러 마르살라 제품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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