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를 연상시키는 도회적인 디자인으로 사랑 받아온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를 영입한 코치는 2014 F/W 시즌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냈습니다. 코치의 새로운 수장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컬렉션인 만큼 패션계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코치 2014 F/W 컬렉션은 한층 세련된 방식으로 뉴욕의 정서를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죠. 모던 클래식해진 뉴욕 스타일, 코치의 2014 F/W 컬렉션은 아시아 최초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뉴욕의 정수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코치의 이번 컬렉션을 만나러 갤러리아로 떠나볼까요?
코치의 2014 F/W 컬렉션의 테마는 ‘뉴욕에서 시작해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는 미국으로의 여행’으로 코치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여기에 사진작가 조엘 스턴펠드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특히, 스튜어트 베버스는 조엘 스턴펠드의 작품 중 컬러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장 미국다운 데님 재킷과 카우보이 부츠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후 컬러를 입혔어요. 뉴욕과는 다른 뉴욕의 럭셔리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스튜어트 베버스는 뉴요커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지난 5일, 갤러리아 명품관 WEST 2층 코치의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코치 2014 F/W 컬렉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레드와 블랙 컬러가 교차하는 하운드투스 체크(Hound’s tooth check)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몸을 여유롭게 감싸는 더플코트, 미국 다운타운 감성을 나타낸 오버사이즈 무스탕 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부터 양털 쉬어링을 사용한 새로운 버전의 라이더 백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며 코치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왼쪽. 이탈리안 실크 100%로 만들어진 멋진 디테일의 패턴 실크 피스드 드레스. 체크 원피스를 메인으로 프레피룩에 도전해 보세요. 너무 캐주얼 하지 않은 클래식 모던의 체크 원피스가 코디하기 좋답니다.
오른쪽. 레드와 블랙의 환상적인 조우! 하운드투스 체크로 유행을 타지 않는 패턴 코트는 여성스러운 코디부터 시크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터틀넥 니트를 함께 매치하면 우아한 페미닌 무드를, 크롭탑이나 매니시한 슬랙스를 매치하면 도회적인 시크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코트. 학창시절 교복 위에 입던 ‘떡볶이 코트’로 알려져 있는 더플 코트. 단추 대신 끈으로 여미는 것이 특징인 더플코트는 프레피 룩을 연출하는데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가방. 모던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토트백. 캐주얼한 데일리룩부터 포멀한 블랙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왼쪽. 최고급 양가죽 소재의 퀼팅 면 안감이 특징인 레더 바이커 재킷. 치마를 매치하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데님이나 레더 팬츠 등을 매치하면 뉴요커 못지 않은 시크함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캐주얼하게, 페미닌하게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양털 쉬어링 코트. 베이식한 티셔츠에 걸치면 무심한 듯 시크한 에포트리스룩이 완성됩니다. 원피스나 롱 드레스에 매치하면 시크하면서 페미닌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어요.
배우 김민정씨도 코치 팝업스토어를 축하하기 위해 갤러리아 명품관을 방문해주셨는데요. 언제나 사랑 받는 올 블랙룩을 김민정씨만의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세련되게 연출했습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치 2014 F/W 컬렉션으로 코디해 누구보다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그녀가 스타일링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바로 코치의 페도라와 웨지 부츠였답니다.
왼쪽. 양털 쉬어링과 턴락 디테일이 가미된 투박한 느낌의 웨지 부츠. 캐주얼한 데님룩이나 여셩스러운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는 슈즈 아이템입니다.
오른쪽. 울 펠트 100%의 가죽 트림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리시한 페도라. 밋밋한 룩도 이 페도라 하나면 포인트를 주기 충분해요.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소이현씨도 코치 팝업스토어 매장을 방문해주셨어요. 멀리서도 밝게 빛나는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코치 라이더백! 벨트 디테일과 턴락 장식, 행 택, 오버사이즈 지퍼 디테일로 럭셔리한 무드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잇 아이템이에요.
코치 2014 F/W 컬렉션의 핫 아이템, 다운타운 애티튜드가 묻어나는 트렌디한 라이더 백입니다. 코치의 시그니처 장식들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룩에 모던함을 더해준답니다.
요즘 가장 대세로 떠오르는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양과 윤보미양도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위트 넘치는 코치 니트와 메신저 백,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를 매치한 그녀들의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에 모두가 깜짝 놀랐답니다. 인형 같은 외모의 그녀들이 선택한 코치의 잇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왼쪽. 양털 쉬어링을 사용한 위트 있는 라이더 메신저 백. 추운 겨울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오른쪽. 영화 <샤이닝>에서 영감을 얻은 우주선 디테일의 니트. 칙칙해지기 쉬운 겨울 코디에 위트를 더해보세요.
기존의 코치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로 새롭게 도약한 스튜어트 베버스의 코치. 가장 미국적인 명품 브랜드 코치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 패션리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코치의 새로운 수장 스튜어트 베버스가 선보인 첫 컬렉션을 이제 갤러리아 명품관 WEST 2층 코치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COACH / WEST 2F / 5. SEPT – 21. S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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