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도 입고 싶어한다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 디젤(Diesel). 자연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얻기 위해 원단을 의도적으로 찢거나 낡게 처리하는 다양한 디스트레스(Distressed) 기법을 선보이며, 매 시즌 3천여 벌의 새로운 빈티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디젤의 2014 FW 컬렉션에서는 프리미엄 데님뿐만 아니라 재킷과 셔츠에 빈티지함을 더해 ‘해짐의 아름다움’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빈티지룩을 선보이는 디젤 2014 FW 컬렉션을 갤러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디젤 팝업 스토어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 28일, 갤러리아에서 디젤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소식을 입수했어요. 이탈리아 프리미엄 진 브랜드 디젤의 2014 FW 컬렉션을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이번 디젤 팝업 스토어는 9월 18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4층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는 3만원 권 바우처를 증정한다니, 디젤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꼭 챙겨가세요!
거칠고 반항적인 무드의 디자인과 이미지로 젊은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디젤. 오늘 날,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디젤은 젊은층의 문화적 아이콘을 대변하게 되죠. 특히 디젤 2014 FW 컬렉션에서는 디스트로이드진 외에 빈티지한 체크 셔츠, 와펜을 덧댄 패치드 재킷(Patched jacket) 등 거칠고 열정이 가득한 디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셔츠. 레드와 네이비의 강렬한 색채 대비가 눈길을 사로잡는 체크 패턴의 셔츠. 살짝 색이 바랜 듯한 느낌으로 평소 부담스러웠던 컬러도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데님 진. 강렬한 워싱이 특징인 디젤의 데님 진. 베이식한 티셔츠 하나만 더해도 영화 <이유없는 반항>의 제임스 딘처럼 터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답니다.
슈즈. 뾰족한 스터드가 장식된 슈즈는 밋밋할 수 있는 올 블랙룩에 매치하면 펑키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왼쪽. 깔끔한 실루엣과 컬러풀한 색채, 그래픽 패턴이 더해진 니트. 여러 가지 색상이 섞인 빈티지한 느낌의 실로 촘촘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듯한 디자인입니다.
오른쪽. 거칠고 빈티지한 무드의 체크 패턴 재킷. 진정한 남자다움으로 어필하고 싶다면, 여기에 짙은 컬러의 데님 진이나 베스트를 매치해 강한 매력으로 스타일링 해보세요.
여친보다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 바이커룩을 완성할 가죽 재킷. 포켓의 지퍼 부분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빈티지하지만 올드하지 않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왼쪽. 포켓 부분이 레드 스티치가 포인트인 블랙 진. 3D 워스커링으로 자연스러운 주름과 워싱으로 트렌디함을 더했습니다.
오른쪽. 슬림한 레그 라인이 돋보이는 핏과 실루엣의 디스트로이드 진. 단조로운 데일리룩에 드스트로이드 진 하나로 펑키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실용성과 멋을 모두 갖춘 백팩. 스터드 장식이 밋밋한 룩에 록 시크 분위기를 부여합니다. 또한,가방 안쪽의 공간이 넓어 여러 가지 소지품을 넣어 다니기 좋답니다.
왼쪽. 남들과 똑같은 재킷이 싫다면, 패치 워크로 재미있는 디테일을 선보인 패치드 재킷은 어떠세요? 각양각색 와펜을 덧대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오른쪽. 거미줄을 연상시키는 가죽 스트랩이 인상적인 숄더 백. 팜므파탈처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 심플한 선과 도형이 화려한 컬러를 만나 세련된 패턴을 선보이는 니트. 남친과 센스 있는 커플룩에 도전해보세요.
오른쪽.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스트라이프 니트. 따뜻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왼쪽. 자연스러운 워싱과 헤짐 장식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 섹시한 드레스보다 훨씬 센슈얼하고 시크한 라인을 완성합니다.
오른쪽. 밑단에 지퍼를 매치한 데님 팬츠.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데님 팬츠에 발랄한 포인트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펌프스, 스니커즈, 플랫 등 다양한 슈즈 디자인과도 잘 어울립니다.
스트리트 컬처와 스포티즘이 그 어느 때보다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젊은 감각을 특유의 빈티지 무드로 풀어나간 디젤의 2014 FW 컬렉션. 처음 데님이 탄생했던 투박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터프한 반항 정신을 선보인 데님 팬츠와 니트, 아우터에서 디젤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리칭, 데미지, 패치워크를 가미해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컬처를 반영한 디젤 2014 FW 컬렉션을 갤러리아 디젤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DIESEL / WEST 4 / 02.518.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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