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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격이 다른 패션 리더의 수첩, 스마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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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깐깐해지고 있는 패션리더들, 이제 그들에게 다이어리는 단순히 수첩이 아니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무드 때문에 뉴욕에서는 벌써부터 자신의 신분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퍼스널 스테이셔너리가 인기라고 해요. 그 중에서도 많은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스마이슨(Smythson)은 오랫동안 뉴욕 상류층으로부터 사랑 받아 온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때문에 패션리더들로부터 ‘격(格)’이 다른 수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의 선두 주자인 스마이슨은 1887년에 창립된 후, 영국 황실 납품 인증인 Royal Warrant를 3개나 수여 받으며 특별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들을 함께 하였습니다. 유럽의 왕족들을 위해 문구류를 제작하기 시작한 스마이슨은 해외 여행이 활발해진 1950년대 이후 세계 셀럽들에게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어요.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스마이슨은 오늘날까지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을 고수하며 대표적인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제 스마이슨을 갤러리아 명품관 EAST 1층 백 멀티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이슨을 만나러 지금부터 갤러리아로 떠나볼까요?


지난 8월 29일, 갤러리아 EAST 1층 스마이슨 매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답니다. 바로 제품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골든 스탬핑 이벤트였어요. 현장에서는 다이어리에 장인이 골든 스탬핑 작업을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리 외에도 네임 태그 등 다양한 제품에 이름을 새길 수 있었어요.


이 이벤트는 지난 30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스페셜한 다이어리를 만들 수 있었던 스마이슨 골든 스탬핑 이벤트는 특별한 물건을 더욱 특별한 가치로 빛나게 만드는 이벤트였다고 하죠? 또, 스탬핑하는 작업 외에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장인의 섬세함과 스마이슨의 정통성을 엿볼 수도 있었답니다.


부드러운 양가죽과 깃털같이 가벼운 소지로 이루어진 스마이슨 대표 노트북, 파나마 노트북


스마이슨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은 바로 독자적인 인쇄기술을 활용한 고급 다이어리입니다. 특히 파나마 노트북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해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은 선물이에요. 비즈니스를 하거나 사교 활동이 활발하신 분이라면, 스마이슨의 고풍스러운 스테이셔너리로 특별함을 전해보세요.



만년필이나 펜 제품으로 작성해도 절대로 뒷면에 번지지 않는 스마이슨만의 기술이 집약된 다이어리 재지에요. 빛에 비추어 보면 스마이슨의 인증 마크가 선명하게 나타난답니다. 일반적인 다이어리 내지와 달리 굉장히 얇고 가벼워 Feather Weight Paper라는 명칭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이슨에서는 문구류만 생산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성들이 사랑하는 백도 스마이슨에서 만들어내면 한 층 더 고급스러워지죠.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사석에서 스마이슨 토트백을 즐겨 들기도 했죠. 먼저, 스마이슨의 독자적인 기술이 함축되어 아무리 구겨도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파나마 토트백은 넉넉한 사이즈에 정리가 편리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토드백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버클리 백. 세련된 메탈 버클 장식이 돋보이며, 스트랩이 포함되어 숄더백과 크로스로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부드럽지만 견고한 내구성의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도버백과 미니 도버백 크로스바디. 심플한 디자인의 크로스 바디와 토트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겸비하였습니다.




봉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클러치 백. 도마뱀 가죽이 더해진 심플한 박스 디자인과 골드 프레임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숄더 체인이 포함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전 세계 상류층과 셀럽들의 파티룩 아이템으로 유명해요. 특히 미란다 커는 재규어 행사에서 S라인 몸매와 어울리는 스마이슨 클러치백으로 큰 화제를 모았지요.


모던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안감처리가 돋보이는 서류 케이스. 실용적인 내부 수납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현대남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며 총 4대에 걸쳐 황실 인증을 보유한 백 스테이셔너리 브랜드인 스마이슨. 125년이 넘도록 클래식한 스타일과 력서리한 무드를 선보이는 스마이슨의 매력에 에디터도 빠지고 말았습니다. 격이 다른 패션 리더들의 스테이셔너리, 스마이슨. 이제 갤러리아 EAST 1층 백 멀티 존에서 만나보세요. ^^



SMYTHON / EAST 1F / 02.3449.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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