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계는 셀럽들과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핫한 소식은 바로 모두가 기다려 온 커렌트 엘리엇과 샬롯 갱스부르의 콜라보레이션 뉴스! LA 스타일의 데님 브랜드 커렌트 엘리엇과 배우 샬롯 갱스부르의 환상적인 케미로 리얼 프렌치 시크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다행히 이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갤러리아 WEST 3층 팝업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녀의 패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버킨백'으로 유명한 프랑스 대표 여배우 제인 버킨과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중인 세르쥬 갱스부르의 딸로 태어난 샬롯 갱스부르는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옷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입는다는 갱스부르의 패션 철학처럼, 옷장에 있으면 두고두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은데요, 평범한 옷도 그녀가 입으면 프렌치 시크가 되는 샬롯 갱스부르 스타일을 참고로 하는 셀럽들이 많지요.
샬롯 갱스부르는 자신의 스타일 노하우를 담아낸 이번 가을 컬렉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4차례의 커렌트 엘리엇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매장 메인에서는 역동적인 프렌치 시크 스타일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을하면 빠지지 않는 블랙 레더재킷에 레드 데님 팬츠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어요. 평소 스카프로 멋진 패션 센스를 보여주던 샬롯의 느낌이 흠뻑 묻어나옵니다.
샬롯 갱스부르가 사랑하는 코듀로이 소재의 트렌치 코트. 파리지엔 패션하면 빠지지 않는 루즈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디스트로이드진을 매치해 자유분방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상의. 스포티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스타디움 스타일의 재킷. 소매와 포인트 디테일에는 가죽 소재가 더해졌습니다. 따뜻한 소재로 올 가을 쌀쌀한 바람으로부터 보호해주기 충분하겠죠?
하의. 가죽 소재를 덧대어 트렌디함을 더한 데님 팬츠. 여기에 블랙 가죽 재킷만 더하면 엑티브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왼쪽. 단조로워지기 쉬운 가을 겨울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을 체크패턴의 아우터. 베이식한 데님을 매치해도 유럽 모델 못지 않은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오른쪽. 마른 여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루즈한 셔츠 블라우스. 세로 스트라이프는 더욱 가냘픈 몸매로 보이게 만드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죠.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관능적인 룩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왼쪽. 무거운 가을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레드 컬러. 바지 밑단을 살짝 롤업해 입으면 발랄하고 보이시한 무드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올 가을 시크함을 무한 발산하고 싶다면, 블랙 팬츠에 블랙 부츠를 매치해보세요. 파리지엔과 뉴오커의 포스 못지 않은 시크룩이 완성된답니다.
오른쪽. 이제 올 블랙룩이 시시하다면, 그레이 팬츠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떠세요? 우아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레이 컬러는 밋밋한 룩을 세련되게 만들거든요.
이번 협업은 갤러리아에서는 9월 11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세상에 둘 도 없는 샬롯 갱스부르의 프렌치 시크를 느껴보고 싶다면 서둘러 방문해 가을 스타일링을 미리 준비해보는게 어떨까요?
CURRENT ELLIOTT X CHARLOTTE GAINSBOURG / WEST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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