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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는 재미를 주는 포인트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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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인 오늘, 서울의 날씨는 무척 칙칙하네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져 내릴 같아요.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일주일 표정 변화가 생각납니다. 수요일쯤 짜증나는 얼굴이 절정인 표정이요. 지루하게 느껴지는 수요일, 날씨까지 칙칙하니 기분이 가라앉는 같아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러실 같은데요. 이럴 때는 달콤한 음식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답니다. 사탕이나 초콜릿 맛있게 먹으라고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있나 봅니다.^^

 

 

여러분의 드레스코드는 무엇인가요?

 

같은 경우는 옷장을 열고, 지난주 이맘때쯤 입었던 옷을 고대로 다시 입고 출근하는 드레스코드입니다. 하하하핫 베스트드레서, 멋쟁이와는 거리가 멀지요. 한국 사람들의 옷입는 경향을 살펴보면 자동차 취향과도 비슷한 점을 있어요. 심플하고 차분한 컬러를 많이 선호하지요. 과감한 디자인과 컬러는 두려움 때문인지 멀리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실 컬러를 사용하고, 입고, 활용하는 사람이 있어요. 미술을 전공했지만, 컬러를 못쓰는 사람이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컬러를 쓰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옷에도 나름 관심이 있기에 컬러를 활용하는 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가장 스타일리쉬해 보이면서, 가장 쉽게 컬러를 스타일링하는 법은 아니더라고요. 바로 포인트 컬러로만 사용하면 된다 거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같이 컬러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매일 블랙, 그레이, 네이비, 베이지만 주구장창 입으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포스팅이어요^^

 

 

 

                                                                          <출처 ㅣ 소울드레서>

 

▶무채색 컬러에 한가지 포인트 컬러를!

 

 

화이트톱에 블랙재킷, 그리고 핫핑크색 재킷을 걸친 외국 패션블로거의 사진이에요.심플하지만 자칫 평범하고 심심해질 있는 패션에 핫핑크색 재킷을 걸침으로 패션어블한 룩을 완성했어요.옐로우 컬러 팬츠로 포인트를 여성분은 확실한 느낌이 들고요.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사람들처럼 심플한 무채색 컬러에 확실한 포인트 컬러 가지를 사용하시면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하실 있답니다. 무엇보다 따라하기 쉽고요. 재킷이 부담스럽다 하시면 셔츠나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셔도 좋아요. 초록색 셔츠는 특히 정장, 캐주얼 어디에든 어울리는 베스트 포인틐 컬러랍니다.

 

 

                                                             <출처 ㅣ산드로>

 

이번 시즌 산드로 SS 역시 진한 코랄색으로 SS룩에 포인트를 줬어요. 파스텔 컬러가 넘쳐나는SS룩들 중에서 산드로만의 시크한 감성을 잃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라이더 재킷, 테일러드 재킷, 스커트 모두 유용하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있겠지요.

 

▶포인트컬러 악세서리

셔츠, 티셔츠도 컬러 포인트 주기에 부담스럽다. 나는 소심하다~하시는 분들에게는 악세서리를 추천해요. 가방, 벨트, 구두 등을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튀는 느낌도 줄어 들고 스타일리쉬해 보인답니다. 특히 노란 구두와 파란색 퀼팅백이 예쁘다는 느낌이 드네요. 옷보다는 질리는 느낌으로 자주 사용할 있으니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가지 컬러 포인트 아이템도 소개해 드릴게요.

 

●산드로

앞에서 룩북으로 먼저 말씀드린 산드로의 컬러 아이템들이에요. 산드로의 이번 시즌 신상품을 보면 봄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강렬한 레드톤 컬러들이 눈에 들어와요. 하지만 비슷비슷한 부드러운 컬러들의 다른 브랜드이 비해 산드로만의 프렌치 감성도 나타나고 매력적으로 보여요.

재킷, 원피스, 스커트, , 블라우스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에서 포인트 컬러를 만나 보실 있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레드 컬러 재킷이 무척 마음에 들지만, 과감하다 싶은 생각이 들면 기본톱부터 컬러를 활용해 보시는 좋을 같아요+_+

 

 

●질바이질스튜어트

레드 컬러 만만치 않은 포인트 컬러 옐로우도 빼놓을 없지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이번 시즌 신상품인 미니스커트입니다. 노란색이 고와서 여기저기 어울릴 같아요. 저도 일전에 봄쇼핑으로 노란색 스커트를 구입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화이트, 블랙, 그레이 모두 어울리는 만능 포인트 컬러니 후회 없으실 거에요!

 

 

●르윗

레몬 컬러의 르윗 야상도 빼놓을 없겠네요. 매장 멀리서부터 눈에 들어오던 제품이었는데요. 카라 부분에 귀여운 체크가 들어가서 예쁜 아우터입니다. 포인트 컬러 아우터로도 좋겠지만 화사해 보이게도 하는 , 같은 제품이지요+_+

 

오즈세컨

조금 과감하게 포인트를 주시려면 팬츠가 좋아요! 스팽글 야구 점퍼에 오렌지색 팬츠를 매치하니 화려하고 시크한 캐주얼룩이 완성됐어요. 제품은 오즈세컨입니다.^^

 

 

 

커밍스텝

커밍스텝의 신제품, 라임컬러백이에요. 포인트 컬러를 백으로 사용할 추천하는 컬러가 몇 가지 있는데요. 레드, 블루, 옐로우, 레몬 컬러 등이에요. 강렬하면서 상큼한 느낌의 컬러가 악세서리 포인트 컬러로 좋답니다.

 

 

커밍스텝

슈즈 역시 마찬가지예요.  노란색 부티라니. 굉장히 파격적으로 느껴지는데요. 무채색 옷이나 야상 등에 포인트 주기에 너무 좋다는 스타일링팁을 들었답니다. 올블랙 의상에 포인트로도 좋겠지요.

 

 

SJSJ

다른 제품들에 비해 조금은 얌전한 느낌이 드는 SJSJ 토오픈슈즈입니다. 펀칭소재에 유광처리한 디테일이 돋보이지요. 환타색 컬러도 무척 상큼해 보여요.

 

 

SYNN

멋진 여자를 위한 슈즈, SYNN 하이힐도 빼놓을 없어요. 보자마자 반해버린 제품이에요. 발등을 살포시 덮는 디자인이 시크함을 주고 컬러와 전체적인 라인이 섹시함을 주는 멋진 제품이에요. _

 

 

즈세컨

봄이라서 행복한, 핫핑크 컬러 하이힐입니다. 오즈세컨의 봄 신상 제품으로 형광 느낌의 컬러가 전체 의상에 확실한 포인트를 같아요. 오즈세컨의 트위드 재킷과도 어울릴 같은 제품이었어요.

 

 

 

옷을 무채색만 고집하시는 분들, 이번 봄에는 시선을 사로잡고 매료되게 해버리는 컬러에 빠져보시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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