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어려 보일 필요 없어도, 기분 전환으로 가장 좋은 헤어 컷. 그 중에서도 요즘 제일 핫한 스타일은 뱅 헤어 아닐까 싶습니다. 런웨이에서 심심찮게 보이던 뱅 헤어가 이젠 TV를 넘어 리얼 웨이까지 진출 했으니까요. 계속해서 스타들의 파격적인 앞머리 변신 소식이 들리던 찰나, 직접 뱅 헤어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몇 달 째 앞머리를 기르는 중이던 당신의 생각을 바꿔줄 그리고 어두운 컬러로 물든 가을 패션에 경쾌한 포인트가 되어 줄 뱅 헤어 스타일, 갤러리아가 소개할게요.


  

이마가 보일 듯 말 듯 앞머리를 가볍게 컷 하는 시스루 뱅. 이미 몇 년 전부터 사랑 받았던 스타일로, 이젠 앞머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적인 스타일이 되었죠. &롱 헤어 모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데다 발랄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어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단골 헤어 이기도 합니다. 앞머리를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기면 깔끔하고 세련된 룩에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연령 구분 없이 가장 대중적 헤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TIP 1

이마 양 끝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일반적인 스타일도 좋지만, 자로 잰 듯한 일자 앞머리는 어떨까요? 층을 낸 시스루 뱅이라면 일자 앞머리도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차 없는 일자 앞머리가 올드하게 보인다는 편견도 이젠 옛말. 비비드한 컬러의 상의와 함께 매치하면 오히려 스타일리쉬하게 보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또한 지성 두피로 인해 머릿결이 뭉쳐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라면, 미세한 입자의 투명 파우더를 이용해 톡톡 두드리면 완료! 아침부터 저녁까지 윤기 나는 헤어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마 라인을 따라 자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라인 뱅. 시스루보다 조금 무거운 스타일로, 자칫하면 더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딱 지금처럼 서늘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헤어입니다. 머리 숱이 적은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헤어가 시스루 뱅이라면, 라인 뱅은 숱이 너무 많아 고민인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가벼워지는 앞머리로 도시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죠. 특히 넓은 이마의 경우, 라인 뱅 스타일로 커버하면 얼굴이 조금 더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TIP 2

무겁게 떨어지는 라인 뱅의 포인트는 앞머리가 절대 뭉쳐 보이지 않게 할 것. 스타일 유지를 위해서, 드라이 샴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라이 샴푸 이용 후 마사지 하듯 문지르면 앞머리 볼륨과 보송한 머릿결을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별 다른 헤어 액세서리 없이도 딱 눈에 띄는 스타일을 만들고 싶다면 시스루 뱅과 마찬가지로 이마 양 옆보다 정면으로 떨어지는 컷을 추천합니다.



해외 셀러브리티부터 우리나라 아이돌까지, 2016년 가을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은 처피 뱅입니다. SNS처피 뱅을 검색하면 무려 2만 개에 가까운 사진이 뜨고 있으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죠? 처피 뱅은 어린 소녀처럼 앞머리를 눈썹보다 훨씬 위로, 아주 짧게 자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단정하게 자르는 것보다 집에서 가위로 아무렇게나 툭툭 자른 듯 삐죽한 모양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더 힙하게 보일 수 있는 비결이죠. 시즌 내내 이어질 처피 뱅 유행에 동참할 준비 되었나요?


TIP 3

어쩐지 도전적인 처피 뱅, 알고 보면 시선을 분산시켜 긴 얼굴형을 보완한다는 사실. 더불어 과하게 짧은 기장으로 자를 경우 머리가 고정되지 않고 뜰 수 있으니 헤어 왁스를 이용해 적당히 고정시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처피 뱅의 길이가 애매해졌을 때에는 오드리 헵번처럼 가르마를 한 쪽으로 탄 후 넘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때에는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겨 시원하게 만드는 것이 팁.


다음 시즌까지도 이어질 듯한 뱅 헤어 스타일! 내 얼굴형과 패션 스타일에 맞는 앞머리가 무엇인지 찾았나요? 감이 안 잡힌다면 헤어 스타일 시뮬레이션 앱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을 시즌에 더 매력적인 뱅 헤어,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er Indigital Medi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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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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