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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당신이 꼭 도전해야 할 트렌드 립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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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부터 피부 표현, 아이메이크업 등. 제 아무리 신경써서 색조 화장을 해도 제대로 립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의 완성도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어떤 컬러의 립을 연출하느냐에 따라 메이크업의 전체적인 느낌 역시 달라질 수 있죠. 디저트를 한입 베어 문 듯한 달콤한 레드 브라운부터 키스를 부르는 와인 레드까지, 올가을 유행하는 립 컬러를 아이템부터 메이크업 스타일까지 소개합니다. 올 가을 유행하는 립 컬러를 제대로 연출해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 가을 유행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2016 F/W 런웨이 위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메이크업, 특히 립 컬러로 전체적인 스타일과 느낌을 완성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디올과 마르니는 딥하다 못해 검붉은 립 컬러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으며 셀린과 로샤스는 그에 반해 누디한 로즈 컬러를 선택해 청순함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했죠. 프라다와 루이비통의 선택은 바로 레드! 딥하고 진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을의 색, 레드를 선택해 매력만점의 룩을 완성했습니다.

다양한 립 컬러 아이템 중, 올 가을 당신을 매혹시킨 컬러는 무엇입니까? 비비드한 레드 컬러부터 부드러운 매력의 누디로즈,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레드 브라운까지. 당신의 룩을 더욱 빛나게 해줄 퍼펙트한 립 컬러를 찾아보길.

 

가을 유행 예감 추천 립 컬러


(좌) 1 CHANEL 샤넬에서 처음 선보이는 립 잉크. 가벼운 질감이 입술에 편안하게 발리고 발색과 지속력이 뛰어난 샤넬의 ‘루쥬 알뤼르 잉크’ 152호 쇼껑 컬러, 6ml 4만2천원.
2 TOM FORD BEAUTY 립 컬러와 립 셰이퍼가 함께 담겨 투톤 립 메이크업이 가능한 톰포드 뷰티의 ‘2016 F/W 런웨이 컬러 컬렉션’ 중 ‘립 컨투어 듀오’ 03호 드림 오브신 컬러, 2.2g 6만원. ▶구매하러 가기
3 DIOR
입술을 촉촉하고 도톰하게 연출해주는 디올의 ‘루즈 디올’ 중 ‘사틴-피니쉬’ 질감을 갖춘 080호 레드 스마일 컬러, 3.5g 4만1천원. ▶구매하러 가기
4 ESTĒE LAUDER
선명한 발색과 광채를 주는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엔비 하이-러스터 라이트 스컬프팅 립스틱’ 240호 블러시 티즈 컬러, 3.5g 4만원대.
5 NARS 립글로스의 부드러움과 립스틱의 뛰어난 발색을 동시에 선사하는 나스의 ‘벨벳 립 글라이드’ NO.54 컬러, 5.7ml 3만7천원. ▶구매하러 가기
6 CHANTECAILLE
비즈 왁스가 입술을 보호해주는 샹테카이의 ’립스틱’ 썬셋 컬러, 3.4g 5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우) 1 ESTĒE LAUDER 에스티로더의 ‘퓨어 칼라 엔비 하이-러스터 라이트 스컬프팅 립스틱’ 240호 블러시 티즈 컬러, 3.5g 4만원대.
2 HERA 헤라의 2016 F/W 에릭지리아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중 ‘루즈 홀릭 크림 텍스처’ 347호 미드나잇 피버 컬러, 3g 3만5천원대. 
3 URBAN DECAY 어반 디케이의 ‘바이스’ 립스틱 중 메가 매트 질감인 714 컬러, 3.4g 2만6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4 LANCÔME
랑콤의 ‘압솔뤼 루즈’ 중 크림 질감인 132호 레드 클릭 컬러, 3.4g 4만2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5 CHANTECAILLE
샹테카이의 ‘립스틱’ 썬셋 컬러, 3.4g 5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6 DIOR
디올의 ‘루즈 디올’ 중 ‘사틴-피니쉬’ 질감인 080호 레드 스마일 컬러, 3.5g 4만1천원. ▶구매하러 가기.

 

(좌) Kissing Lips + Berry Red
키스를 부르는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이번 시즌 유행하는 베리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으세요.

입술 산을 제외한 입술 선에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트랭블루 컬러를 도톰하게 발랐으며 안쪽엔 랑콤의 ‘압솔뤼 루즈’ 378호 릴리 로즈 컬러를 바른 뒤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선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했습니다. 눈에는 디올의 ‘5꿀뢰르’ 806호 캐피탈 오브 라이트 컬러를 바른 뒤 베네피트의 ‘데아 리얼 틴트 마스카라’ 블루 컬러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했습니다. 볼에는 어반 디케이의 ‘애프터 글로우 8아워 파우더 블러쉬’ 패티쉬 컬러를 발라 여성미를 살렸습니다.

(우) Biting off Desserts + Red Brown
디저트를 한입 베어 문 것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레드 브라운 컬러. 가을철 사랑받는 대표적인 두 컬러를 섞어 바르면 좀 더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눈두덩에는 샤넬의 ‘레 꺄트르 옹브르’ 268호 깡되르 에 엑스뻬리앙스 컬러 중 브라운 톤을 자연스럽게 펴 발랐고 입술 주변에 파운데이션을 톡톡 두드리듯 발라 잡티와 유분을 잡은 뒤, 샹테카이의 ‘립스틱’ 중 미라지 컬러와 맥의 ‘립텐시티’ 중 스모크드 아몬드 컬러를 섞어 발랐습니다.

LOUIS VUITTON ‘V’ 로고를 담아낸 미니 사이즈 이어링, 70만원.


(좌) Lip Makeup + Classic Red
가을 립 메이크업에 빠지지 않는 선명한 레드 립스틱. 입술 모양을 살려 또렷하게 바르면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샤넬의 ‘르 크레용 레브르’ 98호로 입술 윤곽을 살린 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루즈’ C405호를 발랐습니다. 손에 든 제품은

(우) On the Phone + Nudy Rose
통화 중인 그녀의 입술색은? 여성스럽고 차분한 매력을 갖춘 연한 장밋빛의 누디 로즈입니다.

입술에 컨실러를 살짝 발라 붉은 기를 없앤 뒤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407호와 샤넬의 ‘루즈 알뤼르 잉크’ 140호 아무흐 컬러를 섞어 발라 사랑스러운 핑크빛 입술을 완성했습니다. 볼에는 슈에무라의 ‘글로우온’ 375호 M미디엄 핑크 컬러를 발라 생기를 더했습니다.

V+eL 뉴트럴 컬러의 슬리브리스 터틀넥 풀오버, 19만9천원.
USUAL M.E. by MONDAY EDITION 깔끔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 3만8천원.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최문혁(Portrait), 박재용(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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