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아직 너무 이르다고요? 모르는 소리입니다. 진정한 휴가족들은 일찌감치 비행기표를 예약해놨을 겁니다. 일명 '얼리버드족'이라 불리는 그들은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해놓고 여행지에서 입을 옷과 맛집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 부지런한 여행족이 아니라고 해도 걱정마세요. 꼭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여름을 즐길 곳은 많으니까요. 

 어쩌면 중요한 건 장소가 아니라 여행지에서 당신을 빛나게 해줄 멋진 옷과 패션 소품, 메이크업 등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드라마틱한 모습을 기막히게 담아낸 사진 한장이면 오래오래 기억될 휴가가 완성되죠. 자 그럼 여름 바캉스를 빛내줄 쇼핑 0순위, 수영복에 대해 다함께 알아보실까요? :) 


2016 여름, 수영복 트렌드 

 올 여름에는 어떤 수영복이 유행할까요? 작년에는 혜성처럼 등장한 '래쉬가드'가 해변과 수영장을 흔들어놨죠. 갑자기 몸을 잔뜩 가린 '래쉬가드' 패션에 노출을 기대했던 남성분들은 실망했을 수도 있어요. 올해는 그런 분들에게 다시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래쉬가드보다 노출이 더 많은 수영복이 유행 중이니까요. 

 그 첫 번째로는 마성의 모노키니를 들 수 있는데요. 모두 보여주는 것보다 일부만 드러내는 것이 더 섹시한 것 아시죠? 모노키니 스타일은 허리 부분이 절개된 디자인으로 허리는 더 날씬해보이고 섹시함은 부각시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더 나아가 언밸런스한 절개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몸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레이스업 수영복인데요. 끈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비키니인듯 모노키니인듯 과감하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냅니다. 아예 손뜨개를 한 것 같은 디자인과 소재를 통해 겉옷과 같은 느낌도 주고 있죠. 다음으로는 하이웨스트 비키니를 들 수 있는데요. 팬츠가 배꼽까지 높이 올라오는 복고풍 스타일은 허리를 강조해 상대적으로 배가 납작해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그 외, 슬립드레스의 유행과 더불어 시스루 소재의 비키니도 부쩍 늘어났고요. 허리에 자신 없는 분들을 위해 탑이 긴 디자인도 인기랍니다. 


체형별 수영복 고르기 

 하지만 아무리 수영복의 유행을 꿰고 있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건 '나에게 어울리느냐 아니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수영복인 만큼 내 체형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가려주는 디자인과 소재가 제일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체형별 수영복 고르기 팁! (단, 사진 속 모델의 몸매와 체형 고민은 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려요.) 


1. 가슴이 커서 고민이라면
와이어가 없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이 수영복은 가슴이 너무 커서 고민인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슴이 지나치게 크면 둔해 보이거나 너무 야해보일 수 있어요. 고로 캡이 가급적 얇으면서 가슴을 최대한 감싸줄 수 있는 디자인을 고르세요. 탱크탑도 괜찮고요. 컬러는 어두울수록 좋습니다. 

2. 가슴이 작아서 고민이라면
반대로 가슴이 빈약한 분들께 추천하는 디자인입니다. 홀터넥 스타일은 가슴을 모아 가슴골을 만들어주니 본래 가슴보다 커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사진 속 모델이 착용한 것처럼 두툼한 주름 장식까지 있다면 부해보이니 더 좋습니다. 게다가 컬러까지 화려하다면 금상첨화! 

3. 통짜 허리가 고민이라면
여자의 생명이라는 'S라인', 그 라인을 상실하신 분들에게는 모노키니 스타일의 수영복을 추천합니다. 허리 부분이 절개된 모노키니 수영복은 없던 라인도 만들어주니 걱정마세요. 절개된 라인을 따라 허리도 얇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나죠. 단, 사진을 찍을 땐 사진 속 모델처럼 허리도 살짝 꺾어주는 센스를 잊지말아요. 


4. 굵은 하체가 고민이라면
 하체 비만때문에 괴로우신 분들에게 수영복은 정말 애물단지죠. 몸을 가려주는 래쉬가드 같은 기적의 제품이 나왔지만, 래쉬가드도 하체는 짧게 입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그래도 좌절은 금물입니다. 랩스커트, 핫팬츠, 스윔스커트... 수많은 도우미(?)들이 있으니까요. 반드시 비키니를 선택해 상대적으로 자신 있는 상체를 부각시키되, 엉덩이와 허벅지는 도우미들을 적극 활용하세요. 상의는 밝게, 하의는 어둡게 입어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두꺼운 팔뚝이 고민이라면 
 상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분들도 꽤 있죠? 특히 무쇠 팔뚝을 가지신 분들께 여름은 저주의 계절. 나시티 한번 입어보는 게 소원인 분들께 기적 같은 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래쉬가드입니다. 덜렁덜렁 흔들리는 팔뚝살도 탄탄한 래쉬가드 안에 꼭꼭 숨길 수 있답니다. 혹시 상대적으로 뱃살은 없는 분이라면 꼭 크롭탑 래시가드를 입으세요. 허리에 시선을 뺏겨 어마어마한 팔뚝살은 아무도 모를 테니까요! 

6. 짧은 다리가 고민이라면 
 키작녀들에게 구원 같은 하이힐을 신을 수 없는 수영장 그리고 바다, 이곳에서 다리가 길어보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허벅지 끝이 매우 높아 보이는 하이레그 수영복을 입는 것이죠. 다리가 시작되는 지점을 최대한 높게 끌어 올려 상대적으로 다리가 길어보일 수 있어요. 단, 날씬한 다리를 가진 분에 한해서입니다. 


토리버치 2016 S/S 컬렉션 

수영복에 대한 정보를 이론으로 배웠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영복을 구매하러 갈 순서죠. 올 시즌 인기 수영복은 물론 체형별 보완까지 책임질 수영복이 모두 모여 있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럭셔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토리 버치(Tory burch)입니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발견하는, 시간의 흐름과 자연에 의해 더욱 발전된 아름다움!” 이라는 영감에서 시작된 토리버치의 2016 S/S 컬렉션은 여름 해변, 무더운 날씨에서 입기 좋은 옷과 수영복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태양을 닮은 오렌지 컬러와 바다 느낌 물씬한 블루 컬러를 키 컬러로 레이스, 프린지, 자수와 같은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된 매혹적인 아이템들로 가득하답니다. 


토리버치 스윔웨어 팝업스토어 (5.27~31, WEST 2F)

 토리 버치의 영감이 묻어난 서머 아이템들을 실물로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갤러리아명품관 WEST2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팝업스토어에 들러보세요. 토리 버치의 스윔웨어와 비치웨어는 물론 해변에 들고 가면 좋을 비치백, 젤리 슈즈, 샌들과 같은 소품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팝업은 31일에 끝나지만, 그 후에도 토리 버치 매장에 가시면 해당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직 어떤 수영복을 사야할지 고민이신 분들께 수영복 트렌드에 대해 체득하는 좋은 기회도 되실 거예요! 

 토리 버치 스윔웨어의 더 다양한 디자인을 구경하고 싶다면, 공식 사이트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https://www.toryburch.com완벽한 착용감과 핏을 자랑하고, 해변에서 금방 마르는 소재적 이점을 겸비한 스윔웨어라고 하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꼭 수영복을 구매하지 않더라 해도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와 각양각색 매력을 자랑하는 수영복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여름 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온 듯한 힐링과 자유를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올 여름에는 꼭 여러분께 어울리는 수영복을 '픽'하셔서 다신 없을 멋진 바캉스의 추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 


Editor 이숙희 
Photographer 권태헌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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