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16년 트렌드를 담은 6가지 여자 신발

좋은 구두는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좋은 구두가 좋은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트랩 슈즈부터 웨스턴 부츠까지, 이번 시즌에 주목해야 할 6가지 디자인의 슈즈들을 모아봤어요. 여러분의 위시리스트에 담길 슈즈는 어떤 슈즈인가요? :)

JEWEL SANDAL

화려한 주얼 장식을 더해 얇은 스트랩과 밋밋한 굽에 힘을 실어준 서머 샌들.
진주가 촘촘히 박힌 티 스트랩 샌들은 CHANEL 제품. EAST 1F 

MULTI STRAP SANDAL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이 글래머러스함으르 한껏 살려주죠.
옐로와 블랙 컬러가 믹스된 앵클 스트랩 샌들은 PRADA. WEST 1F

BALLET FLAT

사뿐사뿐한 발레리나의 발걸음을 떠올리게 하는 스트링 장식 슈즈. 
BOTTEGA VENETA 발등의 펀칭 디테일이 독특한 플랫 슈즈. EAST 2F

LOAFER SLIPPER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로퍼를 모티브로 도회적인 매력을 가미한 슬리퍼.
GUCCI 꽃과 새가 그려진 ‘티안’ 슬리퍼. WEST 1F

WESTERN ANKLE BOOTS

듬직한 굽과 스티치 장식이 이국적인 멋을 풍겨 보헤미안 무드를 자극합니다. 
VALENTINO GARAVANI 내추럴한 스킨 톤의 앵클부츠.

LACE UP LOAFER

젠더리스 열풍을 타고 등장했다. 남자들의 슈즈를 빼닮은 레이스업 로퍼. 
LOUIS VUITTON 위트 있는 꼬임 장식의 ‘망가’ 로퍼. WEST 1F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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