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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더위를 이기는 여름 침구 선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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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내 공기가 점차 습해지는 게 느껴지는데요. 장마철 실내는 습기 탓에 공기는 물론 침구가 눅눅해지면서 쉽게 더위를 느끼기 때문에 불쾌감을 토로하는 분들도 많죠. 이럴 땐 에어컨으로 제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무거웠던 침구에 변화를 줌으로써 쾌적한 침실 환경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 휴가철, 장시간 비행을 마치고 호텔 침대 위에 누었을 때 언제나 보송보송하고 쾌적했던 기억이 있을 거예요. 그 침구류의 정체는 바로 특급 호텔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진 프레떼 (FRETTE)입니다. 빌게이츠, 마돈나, 오프라 윈프리등 유명 셀럽들도 애용한다고 하는데요. 이태리 밀라노에서 자체 생산되는 프레떼는 1881년 밀라노 국립 전시회에서 품질면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력이 있답니다. 이집트산 최고급 면화 100%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프레떼에서 알려드리는 여름 침구 선택 방법으로 시원한 여름 장마철을 준비해보세요.





호텔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침구 세트입니다. 고급스러운 웜 그레이 컬러로 클래식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데요. 무거울 수 있는 컬러이기 때문에 린넨 소재로 눅눅할 수 있는 여름 침구를 가볍게 만들었답니다.



‘컬러’와 ‘소재’ 두 가지만 바꾸면 누구나 쉽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답니다. 살짝 까슬한 샴 소재와 차갑고 가벼운 화이트와 블루 컬러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유난히 긴 여름 밤,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매년 여름이면 열대야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여름 이불의 소재에 주목해야 해요. 매트리스 위에 얇고 시원한 소재를 깔아주는 것만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활용도가 높은 홑이불을 고르고, 땀 흡수가 빠르고 세탁이 편한 제품이 좋아요.



한편,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침구에 세균 번식 우려가 있어요. 건강한 수면을 위해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 또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름에 특히 사랑 받는 린넨처럼 제습과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의 침구는 한여름 밤에도 편안한 수면을 도와줄 거예요. 민감성 피부인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실내 온도가 섭씨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여름철에는 발만 시원해도 열기를 누그러뜨릴 수 있답니다. 또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실내에서도 땀의 분비가 많아지면서 발 건강 또한 염려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이럴 땐 발을 꼼꼼하게 씻은 후, 가급적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대신 실내화를 선택할 때,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린넨 슬리퍼를 신어주는 것이 좋겠죠?



후덥지근한 실내 공기에 에어컨을 제습 모드로 돌려놓아도 그 때뿐이고, 화장실처럼 365일 습한 곳은 곰팡이가 피어 오르기 십상이죠. 평소 습한 환경에 곰팡이가 자꾸 생겨 고민이라면, 홈 캔들을 활용해보세요. 실내 공간을 로맨틱한 분위기와 향기로 가득 채워줄 뿐만 아니라, 수분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한층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준답니다.



▶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 풍수 인테리어

- 방의 북쪽과 서쪽을 장식하여 물의 기운을 올리고, 동쪽과 남쪽 벽은 깨끗하게 정리한다.

- 벽지는 원색이나 따뜻한 계열보다는 미색, 흰색, 베이지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장식용 분수대로 실내를 장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장식물은 북쪽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흙 화분보다는 수생식물을 두는 것이 좋다.

- 강, 호수, 계곡, 바다 등 물을 주제로 한 사진이나 그림 액자를 북쪽 또는 서쪽 방위로 걸어둔다.

- 서쪽에는 금속류의 장식품을 배치하고 크리스탈이나 유리, 거울, 조명 같은 소품은 자제한다.

- 방에 오디오나 컴퓨터, TV 등의 전자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출처: 매거진 wedding21 (201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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