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먹어도 빠지는 다이어트 음식을 찾아라!

노출의 계절, 여름. 특히 이맘때에는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의 성패는 ‘먹는 것’에 달렸다고 할 정도로 운동 못지 않게 식단 조절 역시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행하다가 원치 않는 요요현상을 겪고 후회하는 분들도 많죠. 그녀들처럼 비운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다면, 음식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먹는 요령이 필요하답니다.

이제 머리 속에 자연스럽게 ‘식단조절’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실 겁니다. 그 중에서도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관건이죠. 무작정 굶다 보면 배에서 ‘꼬르륵’하는 민망한 순간을 자주 접하게 되실 겁니다.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바로 적당량의 음식을 먹으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인데요. 지금부터 우리가 자주 가는 식료품점 곳곳에 숨겨진 다이어트 푸드를 찾아보겠습니다.

1.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찾아라!

다이어트 시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줄이는 첫 번째 공략법은 바로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음식들은 ‘이제 그만 먹자’라는 신호를 뇌로 보내 먹는 음식의 양을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식사하기 30분 전, 사과 반쪽 또는 한 개를 먹어보세요. 풍부한 섬유질과 수분을 가진 사과는 포만감을 쉽게 느끼도록 만들어 준답니다. Nutrition Journal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점심식사 때 아보카도를 반쪽만 먹어도 오후 내내 출출하지 않다고 하네요. 군것질하고 싶은 충동도 24% 감소하는 효과는 덤이죠.

바쁜 아침, 매일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침 식사를 하면 공복감이 줄어들어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든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아침은 가볍게나마 꼭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아침에 달걀을 섭취하면 공복감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바로 달걀의 단백질 때문인데요. 아침식사를 단백질로 먹을수록 일일 총 열량의 섭취량이 감소한다고 하니, 달걀을 기본으로 간단한 단백질 식단을 준비해보세요.

2. 다이어트 중 단 음식이 땡기는 순간에 필요한 음식!

여자들에게 다이어트의 복병으로 알려져 있는 초콜릿. 특히 식사량이 줄어드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에는 단 음식이 생각나는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는데요. 이럴 땐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밀크 초콜릿 대신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크 초콜릿은혈압 저하뿐만 아니라 심장과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또한 다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보다 단 음식의 욕구에 만족감을 주면서 단 것과 짠 것에 대한 욕구를 동시에 낮추어 줄 수 있답니다. 이제 단 음식이 땡기는 날엔 고민하지 말고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좋겠네요.

3. 군것질, 제발 그것만은 멈춰다오!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꼼꼼하게 챙겨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때문에 우리는 늘 알 수 없는 허기짐을 느끼고 불필요한 영양분을 과잉 섭취하게 됩니다. 군것질만 줄여도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군것질을 하더라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음식, 배고픔을 줄일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식사 후, 어김없이 찾아온 식욕. 식사를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대라면 간식, 군것질을 하기 좋은 타이밍이기도 한데요. ‘조금만’이라는 생각에 군것질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열량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답니다. 이럴 땐 과자나 빵 대신 견과류를 드세요. 견과류는 식욕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죠. 단백질과 섬유질은 물론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답니다.

식사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계속 배고프다는 생각이 든다면, 오늘 물을 몇 잔이나 마셨는지 세어보세요. 허기와 탈수 증세는 비슷하기 때문에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배고픈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목이 말라 생수를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마침 집 안에도 물이 똑 떨어졌나요? 그렇다면 갤러리아 고메이494 빅 카드(Big Card)를 이용해보세요. 쇼핑 후, 빅 카드를 계산대에 제시하면 해당 상품을 차량 또는 집까지 배송해준답니다. 이제부터 식사 후 군것질을 하고 싶다면 물을 한 잔 마셔보세요. 몇 분 후, 배고픈 마음이 싹 사라질 거예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는 점이죠. 특히 특정 음식에 중독된 분들이라면 음식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실 거예요. 이럴 땐 평소 식단에 고칼로리 음식 대신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푸드를 대체해보세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요요 증상 없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