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태는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클래식 문화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갤러리아 애술린 부티크를 꼽았다.
<베토벤 바이러스> <클래식 경영 콘서트>를 펴낸 지휘자 서희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낸 MBC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와 그가 상임 지휘자로 있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리는 공연과 연수 때문에 자주 들르는데 그들의 유산만큼이나 부러운 것이 바로 역사와 전통을 대하는 태도예요. 그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알죠. 그렇게 때문에 ‘애술린’같은 아트 북을 만들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즐기길 바라며 2004년부터 매년 자선 콘서트를 열고 있는 그는 열정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고전주의의 대표 형식인 소나타는 ‘반복의 음악’입니다. 그 반복을 고루하고 지루한 것으로 치부하기 보다 현재와 접목시킬 수 있는 가치를 찾아 새로운 클래식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이죠. 애술린은 이미 아트 북의 새로운 클래식 장르를 열어가고 있는 출판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손에게 불려주고 싶은 그런 아트 북, 하나의 문화인 셈이죠”
<LE ROY SOLEIL>
<HAPPY TIMES>
<ANTIQUAIRES : PARIS FLEA MARKETS>
<PUTMAN STYLE>
<RENZO MONGIARDINO : RENALSSANCE MASTER OF STYLE>
<GREEK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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