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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가이들을 위한 ‘MAN gds’의 신제품 컬렉션 파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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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즐기는 스타일 가이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 갤러리아 웨스트에 있죠. 가장 핫한 해외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톱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남성복 편집매장 ‘MAN gds’가 바로 그 곳입니다.

패션 리더들의 취향에 맞는 엄선된 제품만을 모아 놓은 MAN gds에 최근 새로운 브랜드와 신제품들이 대거 입고되었습니다. 그 따끈따끈한 아이템들을 갤러리아 블로그에서 발빠르게 카메라에 담아보았는데요. 지금 바로 공개해 드릴게요.

 

이번 시즌 MAN gds에 합류한 신규 브랜드는 바로 까르벵과 MSGM입니다.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인 까르벵은 2009년 기욤 앙리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명실상부 가장 핫한 브랜드 반열에 올랐지요. 셀러브리티들이 많이 입고 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여성복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는데요. MAN gds에서 까르벵의 남성 라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마네킹에서 퍼플 컬러의 재킷은 올리버 스펜서의 제품이고요. 함께 코디되어 있는 셔츠와 연두색 컬러 팬츠가 까르벵의 제품입니다.

 

여성복과 마찬가지로 까르벵의 남성복 역시 감성적인 디자인이 묻어나는데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 프린트의 셔츠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보신 마네킹에 코디되어 있던 제품입니다.

 

섬세한 디테일이 강조된 것도 까르벵의 특징인데요. 풍성하게 퍼지는 A라인 실루엣의 재킷입니다. 블랙과 베이지의 모던한 컬러 대비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네요. 프론트 부분의 여밈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것도 매력적이지요?

 

그린, 퍼플, 네이비로 이어지는 컬러 블록과 각각 다른 소재로 연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까르벵의 재킷입니다. 카라 부분의 가죽과 누빔 소재 등이 믹스앤매치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MSGM은 디자이너 마시모 지오게티가 이끄는 이태리 브랜드입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이지만 최근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서서히 인기몰이 중이기도 하답니다. 화려한 패턴과 대비되는 심플한 실루엣이 MSGM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지요. 사진 속의 집업 후디 역시 화려하고 그래픽적인 프린트가 돋보입니다.

 

날씬한 몸매의 핀업걸들이 한 가득 프린트 되어 있는 스트라이프 셔츠입니다. 역시 MSGM의 제품인데요.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위트 있는 일러스트에 살짝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선명한 라임 컬러의 방수 점퍼 역시 MSGM의 제품입니다. 조깅을 하거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살짝 비치는 소재라 자연스럽게 레이어링 효과를 줄 수도 있답니다.

 

까르벵, MSGM과 함께 새롭게 입고된 하트포드(hartford)의 컬러 팬츠 시리즈입니다. 이번 시즌 처음 입고된 신규 브랜드 하트포드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컬러 팔레트의 팬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MAN gds 인기 브랜드의 신제품들을 만나보실까요? 가장 많은 분들이 즐겨 찾으시는 준지의 신제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봄이면 한 벌쯤 꼭 있어야 하는 트렌치 코트입니다. 엣지있는 실루엣과 감각적인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댄디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심플한 블랙 셔츠에 소매 부분을 멀티 컬러의 스트라이프로 강조한 제품입니다. 경쾌한 분위기로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베이지 컬러에 블랙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밈 부분을 이중 패턴으로, 단추를 숨길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돋보입니다.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간 실루엣입니다.

 

오버사이즈의 화이트 트렌치 코트 역시 준지 컬렉션 제품입니다. 허리 라인까지 오는 크롭트 스타일이라서 더욱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MAN gds 입구에는 디자이너 재희 신(Jehee Sheen)의 2013 S/S 컬렉션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는데요. ‘힐링’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그녀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상실되어가는 인간성과 그에 반해 진정한 인간다움을 찾아 커져가는 향수를 감성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의 의도에 맞게 차분한 컬러와 마일드한 디자인이 강조된 것 같습니다.

 

 다른 소재가 믹스앤매치된 카디건은 재희 신 제품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소재의 대비로 포인트를 준 것이 돋보입니다.

 

깔끔하고 엣지있는 테일러링이 강조된 원 버튼 재킷입니다. 역시 재희 신 컬렉션이구요. 클래식한 테일러드 재킷을 감각적으로 응용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은은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 코트 역시 재희 신 컬렉션입니다. 직선적인 실루엣과 그레이 톤의 색상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MAN gds의 신제품들 잘 감상하셨나요? 봄은 더 이상 여자들만의 계절이 아니랍니다. 남자분들도 생기발랄하고 산뜻한 패션으로 올 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래요.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갤러리아의 MAN gds도 꼭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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