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GOURMET /

츄로스와 스페니쉬 초콜렛의 절묘한 맛! 오더 메이드 츄로스 전문점 ‘츄로101’

본문

 

길다란 빵 위에 달콤한 설탕 가루를 솔솔 뿌린 맛있는 간식 츄로스! 바삭하고 달달한 맛에 반해 어른들도, 아이들도 즐겨 찾으시는 대표적인 간식이지요. 비교적 어렵지 않게 흔히 맛볼 수 있는 츄로스, 하지만 이 츄로스 하나에 남다른 맛과 정성을 기울인 독특한 가게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맛집 매니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회자되고 있는 츄로스 전문점 ‘츄로101’인데요. 서래마을과 홍대점을 시작으로 특별한 츄로스 맛을 전파하고 있는 ‘츄로101’이 갤러리아 고메이494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호주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인 대표가 호주를 비롯한 스페인의 다양한 츄로스를 접한 후 좀더 굵고 쫄깃한 식감의 츄로스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츄로101’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츄로101의 츄로스들은 일반 냉동 츄로스와는 확연히 다른 굵고 통통한 모양과 한층 쫄깃한 맛이 특징인데요. 미리 대량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완벽한 ‘오더 메이드’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 차별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츄러스 안쪽에는 특별한 맛과 풍미를 더해 주는 다양한 재료들이 채워져 있는데요. 연유, 누텔라 초콜렛, 나초치즈, 밀크 커스타드 등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다채로운 재료들이 츄로스와 만나 환상적인 맛을 완성해 주고 있답니다.

 

또 하나, 츄로 101만의 특별한 맛을 더해주는 비밀 병기! 바로 이 스페니쉬 핫 초콜렛입니다. 걸쭉한 질감의 스페니쉬 핫 초콜렛은 츄로스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인데요. 실제로 스페인에서는 츄로스에 뜨겁게 녹인 핫 초콜렛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인기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밤새 술을 마시며 놀다가 새벽녘 아침이 되었을 때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츄로스&스페니쉬 핫 초콜렛 카페라고도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일종의 해장용 푸드가 츄로스인 셈이니,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츄로101의 메뉴들인데요. 어떤 걸 먹어야 할지 너무나 고민될 만큼 다양한 메뉴가 가득하지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시나몬 츄로스 그리고 밀크 커스터드가 들어간 츄로스라고 하네요.

 

유독 재미있는 이름의 메뉴가 있었는데요. 혼자왔니?와 둘이왔니? 메뉴였어요. 실제 서빙되는 디스플레이가 있어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츄로스 개수에 따라서 한 개면 혼자왔니? 두 개면 혼자왔니?로 구분되었어요. 물론 각각의 메뉴엔 스페니쉬 핫 초콜렛이 세트로 포함되어 있구요. 혼자든, 둘이든 이 달콤한 츄로스를 맛보지 않고 지나칠 수가 없겠는데요.

 

즉석에서 기계를 통해 길고 통통한 츄로스를 뽑는 모습이에요. 저렇게 바로바로 뽑아서 만들어주니, 신선함이 남다르겠죠?

 

다양한 메뉴만큼 츄로스 안을 가득 채우는 ‘필링’ 과정도 필요한데요. 밀크 커스터드 같은 경우는 기계로 길고 가늘게 채워주고요. 나초치즈의 경우는 이렇게 손으로 직접 안을 채운다고 합니다.

독특한 레시피로 츄로스의 새로운 맛을 만들어가고 있는 츄로101. 놀이동산에서 사먹던 평범한 츄로스 맛과 츄로101의 맛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비교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의 미각을 사로잡을 츄로101 팝업스토어는 4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고메이494에서 그 특별한 맛을 경험해 보세요.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