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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데코의 거장, 프랑스 주얼리 하우스 ‘모브쌩’ 컬렉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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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쌩의 갤러리아 이스트 입점 소식을 전해드렸던게 벌써 지난 3월이네요...새로운 컬렉션이 런칭될 때마다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F/W 뉴 컬렉션 입점 소식을 듣고 바로 다녀왔답니다. 모브쌩의 브랜드 스토리를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지난 3월 9일 모브쌩 입점 소식을 참조해주세요~ ^^

 

모브쌩 입점 소식 보러가기  ▶ '프랑스 명품 주얼리 하우스, 모브쌩 입점 소식'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얼리 하우스 중 하나인 모브쌩(MAUBOUSSIN). 1827년 파리의 작은 보석공방으로 시작된 모브쌩은 파리 세계박람회를 비롯해 장식예술박람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세계 유명인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던 모브쌩은 원석의 뚜렷한 대조와 강한 색조 조합을 선보이며, 아르데코 시대의 포문을 연 것으로 유명하지요. 까르띠에, 부쉐론, 쇼메, 반클리프 앤 아펠과 함께 세계 5대 주얼리 하우스로 꼽히는 모브쌩, 그 럭셔리하고 품격있는 주얼리 컬렉션을 만나보기 위해 갤러리아 이스트 매장으로 가보았습니다.

갤러리아 이스트 1층에 위치한 모브쌩 매장 모습입니다. 깔끔한 외관의 케이스와 블랙 컬러 조합이 너무나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모브쌩의 아름다운 주얼리 컬렉션을 자세히 감상해 볼까요?

먼저 소개해 드릴 컬렉션은 모브쌩의 F/W 뉴 컬렉션인 '쥬뗌(Amour Je t'Aime) 컬렉션'입니다.

 

아모르 쥬 뗌(AMOUR JE T'AIME)

아모르 쥬 뗌은 ‘사랑을 사랑한다’라는 의미입니다. 보편적인 솔리테어 링 또는 웨딩밴드의 형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좀더 실용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지는 화이트골드, 옐로골드, 레드골드 세가지 컬러에 각각 다이아몬드(0.07캐럿), 2 바게트컷 다이아몬드(0.08캐럿)이 공통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는 화이트골드 반지입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심플하지도 않은 스타일이네요. 링의 표면에 올록볼록한 느낌이 가미되어 모브쌩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젊은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아름다운 디자인이네요.

 

프리미에 (Le Premeir Jour)

모브쌩의 F/W 뉴 컬렉션으로, ‘첫 키스’, ‘첫 데이트’ 등 처음 같은 설레임을 담아 디자인된 '프리미에(Le Premeir Jour) 컬렉션'입니다. 영원한 사랑과 무한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원을 모티브로, 골드(핑크, 화이트, 옐로)와 다이아몬드 세팅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펜던트에 올록볼록한 엠보싱 디테일을 주어 모브쌩 특유의 감성을 더한 프리미에의 네크리스는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잘 어울릴만한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챈스 오브 러브(Chance of Love)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한 웨딩 컬렉션입니다. 네잎클로버의 희망, 믿음, 사랑, 행복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으며, 결혼생활이 네잎클로버의 4가지 의미를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한다는 뜻의 컬렉션입니다. 반지와 귀고리, 목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챈스 오브 러브의 화이트골드 반지입니다. 메인 다이아몬드 0.10cts~1.0 cts,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유려한 광채를 선사해 줍니다.

 

챈스 오브 러브의 화이트골드 네크리스입니다. 다이아몬드 0.20cts 또는 0.30cts으로 구성되는 디자인입니다. 네잎클로버를 떠올리게 하는 펜던트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으신가요?

 

모아 에메 뜨와 (Moi Aimer Toi)

꽃을 모티브로 한 컬렉션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언밸런스하게 뻗은 꽃잎모양과 두줄 형식의 밴드 때문에 작지만 큰 볼륨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죠. 모아 에메 뜨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역시 반지와 목걸이, 귀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아 에메 뜨와의 화이트골드 반지와 네크리스입니다. 언밸런스한 꽃잎 디자인이 정말 볼륨감 있게 자리해 있습니다. 반지에는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파베, 0.25 캐럿이 사용되었고, 네크리스에는 화이트골드로 다이아몬드 0.15 캐럿이 사용되었습니다. 언뜻 보면 나비 같은 모양의 꽃 모티브 팬던트가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Amour de ma vie(아모르 드 마 비)

"내 인생의 단 한 사랑"이라는 의미의 커플링입니다. ‘내 인생의 사랑’이라는 뜻의 ‘아모르 드 마비(Amour de Ma Vie)’ 컬렉션은 모브쌩을 대표하는 웨딩 밴드 컬렉션으로 2mm와 3.5mm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순수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골드, 열정을 상징하는 핑크 골드, 로맨틱을 상징하는 옐로 골드 총 세 종류로,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한 개만 착용할 수도 있고 다른 색상 또는 다른 디자인의 반지와 레이어링해서 착용할 수도 있는 팔방미인 제품이죠.

사진 왼쪽은 옐로우골드의 밴드 링입니다. 두께에 따라 얇은 스타일 또는 두꺼운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사진 속의 반지는 2,0mm 사이즈 제품입니다. 얇은 링의 이름은 비쿱(Beaucoup)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시는 화이트골드의 밴드 링이 3,5mm 사이즈 제품입니다. 두꺼운 링의 이름은 패셔느몽(Passionnement)입니다.


Etoiles(에뜨왈) Collection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지키고픈 마음을 표현한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컬렉션입니다. 1930년대 모브쌩과 아르데코 아티스트 폴 이리브(Paul Iribe)와의 합작으로 별을 모티브로한 에뜨왈 컬렉션을 탄생시켰고, 현재까지 모브쌩을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에뜨왈 컬렉션의 별 모티브는 모브쌩의 로고로도 사용되고 있답니다.

화이트골드의 후프 이어링입니다. 모브쌩의 기하학적인 별 로고에 다이아몬드 (0,26 cts) 파베 세팅으로 아름다운 광채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 옐로골드의 브레이슬릿입니다. 역시 별 로고에 다이아몬드(0,41 cts)가 파베 세팅되어 있고, 브레이슬릿 체인에도 역시 다이아몬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화이트골드의 네크리스입니다. 브레이슬릿과 마찬가지로 별 로고에 다이아몬드(0,41 cts)가 파베 세팅되어 있고, 네크리스 체인에도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앙 스풀 드 뜨와(Un souffle de Toi)

18세기 살롱문화가 극에 달했던 유럽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은밀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부채를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왼손으로 부채를 들어 얼굴을 가리는 동작은 “당신과 친해지고 싶어요”, 부채를 가슴 가까이 가져가면 “당신이 내 마음을 훔쳤어요”라는 말로 쓰였다는군요.

‘너의 숨결’이라는 의미의 앙 스풀 드 뜨와(Un Souffle De Toi) 컬렉션은 로맨틱했던 18세기 유럽의 살롱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부채를 모티프로 제작되었습니다. 앙 스풀 드 뚜아의 부채 모양 펜던트는 귀고리나 목걸이에 활용할 수 있으며, XS부터 XL까지의 다양한 펜던트 사이즈로 다이아몬드 파베 펜던트와 일반 펜던트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앙 스풀 드 뜨와의 화이트골드 이어링입니다.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유려한 광채를 선보이고 있는 드롭 이어링입니다.

앙 스풀 드 뜨와의 화이트골드 네크리스입니다. 부채꼴 펜던트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위엄을 자랑하는 디자인인데요. L 사이즈의 다이아몬드 풀 파베 펜던트입니다. 펜던트는 사이즈에 따라 선택해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제품들은 S~L 사이즈 제품들입니다.

앙 스풀 드 뜨와의 화이트골드 반지입니다. 부채 모티브를 이어서 연출한 디자인이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해 주고 있네요. 다이아몬드 (0.84캐럿) 파베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델리케이트 (Delicate)

모브쌩은 주얼리 뿐 아니라 워치 하우스로도 유명하죠. 팔찌 같이 가볍게 포인트로 찰 수 있는 시계가 바로 델리케이트입니다. 작은 사이즈지만 볼록 튀어나온 입체감 있는 다이얼 디자인은 델리케이트를 스타일리시하고 여성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다이얼 위 5시 방향에는 모브쌩의 별 로고가 새겨져 있어 행운과 희망을 상징해 주고 있지요. 또한 다이얼 표면은 물방울이 떨어 진 듯 한 움푹 페인 디자인으로 여성의 순수함과 섬세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죽 밴드와 다이얼 디자인에 따라 조금씩 다른 느낌을 전해 주고 있는데요. 사진 속의 제품은 블랙 갈루샤 스트랩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럭셔리한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핑크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디자인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모브쌩의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 잘 감상하셨나요? ‘아르데코의 거장’이라 불리는 브랜드 아이덴터티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모브쌩, 전 세계 여성들을 열광시키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갤러리아 이스트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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