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꽂혀있는 아이템 하나씩은 있지요~엄마가 보면 왜 똑같은 걸 또 샀냐고 등을 후려치실(?) 중복 아이템들이요. 대학교때부터 트위드 소재에 꽂혀있었고 늘 할머니옷을 산다고 집에서 구박을 받았답니다. 5년이 지나도 10년이 다 되어가도 여전히 여성스럽고 예뻐 보여 옷을 살 때마다 위시리스트엔 트위드 아이템이 하나씩 있지요. 내가 보기엔 완전 다른 옷인데 남들이 보기에는 늘 비슷해 보이는 옷, 아이템 하나씩 있을 거에요. 친구 하나는 스트라이프에 집착 아닌 집착을 보이고 있어요. 빨강 줄무늬, 검정 줄무늬, 초록 줄무늬 등 컬러별로 줄무늬를 가지고 있을만큼 줄무늬를 사랑하더라고요. 그녀가 그렇게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랑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캐주얼한 매력이 있지만, 젊어보이고 상큼해 보이는 매력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봄,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은 스트라이프지요. 그래서 준비한 스트라이프 아이템들이에요!
화이트와 블루 스트라이프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스트라이프 컬러지요. 편집샵 null에서 만난 스타일인데, 참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 경쾌한 패턴과 루즈한 핏이 스타일 전체가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게 해요! 같이 입은 쇼츠도 매니쉬한 느낌 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역시나 루즈핏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요. 지금부터 쭈욱 입기 좋은 아이템이지요^^ 일반적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뚱뚱해 보인다고 의견이 많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이렇게 세로로 얇은 선이 들어간 타입은 시원해 보이면서,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스카이블루 컬러는 시원한 느낌을 주고, 네이비 컬러는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 주지요!
여름이니깐~ 비비드한 블루와 블랙, 화이트의 대비가 분명한 티셔츠도 좋아요. 가볍게 재킷 속에 입어도 좋은 아이템이지요. 쇼츠나 스커트, 스키니진과는 말할 것도 없는 베스트 아이템이고요. 소개해 드린 스트라이프 셔츠는 모두 null에서 만나본 제품들이에요. 느낌이 비슷비슷하지요^^
null의 스트라이프가 심플하고 캐주얼한 느낌이었다면, 토리버치의 스트라이프는 포멀했어요. 스트라이프 쇼츠와 재킷이 쉬크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요^^ 특히 스트라이프 쇼츠는 컬러와 패턴이 무척 세련된 느낌을 줘요. 지금 계절에는 블라우스, 티셔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좋겠네요.
몸에 가볍게 흘러 내리는 토리버치 원피스도 빼놓을 수 없어요. 화이트,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은 스트라이프 패턴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스트라이프지요. 가벼운 소재라 지금부터 입기에도 좋고, 네이비 컬러 리본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토리버치만의 쉬크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잘 나타난 원피스지요.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도 무척 귀엽지요. 스트라이프 패턴 간격을 달리해 귀여운 느낌을 주고 있지요. 특히 네크라인의 리본이 러블리한 느낌을 살려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화이트 바탕에 들어간 스트라이프가 가장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의류는 아니지만, 일명 조리! 인 여름 슈즈에도 스트라이프 패턴은 빼놓지 않고 등장한답니다. 네이비, 레드 스트라이프가 경쾌한듯 세련된 느낌을 주는 토리버이의 슈즈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_+
캐주얼한 느낌의 티셔츠, 쉬크한 쇼츠와 페미닌한 원피스!까지 소개해 드렸어요. 그렇다면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도 빼놓을 수 없지요. 스트라이프 패턴도 어떤 컬러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답니다. 청순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의 바네사부르노 블라우스에서도 스트라이프를 만날 수 있었지요.
스카이블루와 그레이, 화이트 줄무늬가 솜사탕 같은 느낌을 주는 바네바부르노의 블라우스에요. 네크라인도 상당히 여성스럽지요. 캐주얼한 베이지 컬러 쇼츠랑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연한 핑크색 스키니진, 쇼츠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여름에 어울리는 컬러지요^^ 입으면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변신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어요!
null의 세로 스트라이프 티셔츠랑 어딘지 닮은 바네사부르노 셔츠에요! 컬러나 디자인 바네사부르노스러운! 제품이지요.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세련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셔츠에요. 티셔츠보다는 차려입은 느낌을 주는 컬러가 예쁜 셔츠입니다.
얇아서 안이 살짝 비치는 셔츠는 여름에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는 민소매보다 시원하고, 냉방이 심한 곳에서도 몸을 보호해 주는(?) 기특한 제품이지요. 이런 얇고 가벼운 소재의 셔츠는 기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레이 패턴이 심플하게 들어가 깔끔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르윗의 셔츠에요.
SJSJ의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빼놓을 수 없어요. 화이트 바탕에 블랙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티셔츠만큼 많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바로 화이트 바탕에 블루 스트라이프지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티셔츠에 소매끝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주었어요. 파란색과 초록색의 조화는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을 준다고 했지요. 청량한 매력이 넘치는 SJSJ의 티셔츠에요!
위에 언급했던 트위드 소재 아이템이 스트라이프와 만났어요. 여름에도 트위드에 대한 애정을 멈출수 없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오즈세컨의 트위드 블라우스에요. 화이트, 블루 스트라이프가 가볍게 들어간 큐트한 디자인의 블라우스로, 쇼츠랑 참 잘 어울릴 것 같지요^^
싱그러운 컬러의 오즈세컨 티셔츠에요. 파란색과 연두색이 이렇게 시원한 느낌을 주다니요! 퍼프가 들어간 소매라 러블리한 느낌도 준답니다. 은근 스트라이프 티셔츠 고르기가 힘든데요. 예쁜 컬러 조합이 은근 안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런 점에서 요 오즈세컨 티셔츠는 추천한답니다!+_+
스트라이프 패턴과 옐로 컬러의 만남은 언제나 옳답니다! 오즈세컨의 스트라이프 플레어 스커트 역시 보자마자 예쁘단 소리가 나왔답니다. 스트라이프와 플레어 스커트의 만남으로도 충분히 상큼하고 예쁜데, 노란색 밑단이라니! 심플한 상의와 함께 여름에 입으면 참 예쁠 것 같아요+_+ 치마 자체가 화려하니 상의와 슈즈는 조금 심플한 게 좋겠지요!
스트라이프에 꽂혀있는 한 여성의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해 드린 스트라이프 아이템들이었어요. 여러분들이 꽂혀있는, 매 계절마다 꼭 사게 되는 비슷비슷한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다이아몬드 티어스(Diamond Tears) 미리 만나봤어요! (23) | 2012.05.24 |
---|---|
[여름패션] 여름 머스트헤브 아이템, 점프수트! (5) | 2012.05.24 |
남자들의 로망, 뱅앤올룹슨 (4) | 2012.05.21 |
[갤러리아 편집샵] 쟈뎅드슈에뜨(jardin de chouette) 20123 f/w 현장! (6) | 2012.05.18 |
[여름패션] 여름 필수아이템 원피스 1탄! 에스제이 원피스부터 에피타프 원피스까지! (10) | 2012.05.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