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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편집샵] 쟈뎅드슈에뜨(jardin de chouette) 20123 f/w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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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하얏트에서 특별한 쇼가 열렸어요. 자뎅드슈에뜨가 코오롱에 인수되고 열린 첫번째 패션쇼였지요. 이번 F/W 패션위크 김재현 디자이너의 이름이 안보여서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클래식하고 프렌치 디자인과 막강한 셀럽군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올빼미의 정원, 자뎅 슈에뜨가 코오롱과 함께한다는 소식을 올초에 듣고 기대하신 분들이 엄청 많으시리라 생각해요. 김재현 디자이너의 컬렉션이 열렸던 곳은 하얏트 그랜드볼룸이었어요.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던 4월이 컬렉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현장에 계시더라고요. 김재현 디자이너의 쇼이니만큼 스타일리쉬하고 멋진 분들이 쇼를 보기위해 도착하고 있었답니다. 잡지, 신문 기자, 바이어, 관계자들로도 이미 쇼장은 많은 인파를 이루고 있었지요. 평범한 외모를 가진 저는..열심히 힐끗힐끗 훔쳐보았다는 후문이 있지요.

 

 

멀리서 봐서 관계자분인지, 셀럽인지 모르겠지만, 쟈뎅 슈에뜨 옷을 입고 있는 두 분을 보니 포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뒤태 보고 !했지요. 아름다운 뒷모습에 한참 넋을 잃고 훔쳐봤답니다.

 

 

 

예정에 없던 비가 와서 차가 밀리고,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쇼가 시작되기 흥분과 기대감의 표정은 다들 숨길 없었어요. 그리고 포토존에서 기다리던 신문사 관계자분들! 후레쉬 터뜨리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셀럽들이 도착했더라고요! 한번 아닌 , 그런 척  훔쳐보기 신공을 하며 살짝살짝 사진도 찍고 그랬네요.

 

 

 

자뎅 슈에뜨의 S/S 컬렉션 점프수트를 입고 있는 뒷모습의 주인공은 엄정화씨에요. 실물이 훨씬 아름답고 섹시하셔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지만 뒷모습만 찍혔어요.

 

 

그리고 등장한 분은 자뎅 슈에뜨의 뮤즈, 채정안씨였어요. 커피프린스의 한유주 캐릭터에 반해서 평소 팬이었던터라 엄청! 반갑더라고요. 무엇보다 실물이 정말 예쁘시더라고요. +_+

키가 크고 쭉쭉 뻗은 몸매와 예쁜 얼굴이 자뎅 슈에뜨랑 어울리더라고요. 나도 자뎅드슈에뜨의 팬츠와 점프수트가 저렇게 어울렸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며 부러운 시선을 마구 날렸지요

 

 

걸어가는 자태도 매우 시크하지요~~~반했어요. ! 아이컨텍했다고 푼수같이 좋아하며 흥분된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하하하핫 

 

비가 와서 조금 늦어진 ! 본격적인 컬렉션을 보기 위해 쇼장으로 들어가니 특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시작전 즐겁게 몸을 푸는(?) 시간이었지요. 클럽 음악이 나오고, 와인과 간단한 케이터링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들 가볍게 이야기하며 쇼를 기다렸지요.

 

 

쇼가 시작되기 전 관객들의 기대감이 느껴지는 흥분된 분위기는 쇼의 다른 재미에요. 불이 꺼지길 기다리며 카메라를 준비하고 같이 온 친구와 오늘의 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지요.

 

 

 

셀럽군단을 보유한 스타 디자이너라고도 불리는만큼,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어요. 맞은편에 앉아있던터라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답니다.

 

 

왼쪽부터 윤진서, 이영진, 채정안, 이혜영, 엄정화, 김남진씨에요. 여자 연예인들의 자뎅 슈에뜨 스타일도 하나의 볼거리였어요. 모두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걸로 선택한 같아요^^

 

 

그리고 쇼가 시작되었지요. 쇼가 시작되어도 스타들의 패션에는 눈이가요. 김남진 옆으로는 공효진, 한가인, 미쓰에이 수지, 이선균, 전혜진씨가 앉아있어요. 사진 확인하고 알았지요. 제가 이선균씨랑 아이컨텍을 하고 있다는 걸요. 하하하하! 이선균씨에 대한 사심이 들어갔네요...

 

건축학개론에 나온 한가인, 수지씨도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영화 인물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두분 스타일도 영화 느낌이랑 비슷하지요~

 

 

코오롱 인수 번째 컬렉션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지요. 역시나 김재현이란 소리가 나오는 컬렉션이었어요. 그녀만의 럭셔리하고 시크한 감성은 더해지고 우아한 스포티한 무드까지 느껴지는 치명적인! 컬렉션이었다고 개인적인 평을 하고 싶어요.

 

 

국내 톱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본다는 자체로도 흥미진진한 쇼였지요. 그녀들의 우아한 헤어스타일과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F/W제품을 정신없이 보고 있으니  쇼가 끝나가고 있었어요.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답니다

 

 

 

김재현씨만으로도 충분히 시크하고 세련된 하나의 패션 아이콘이지요.. 쇼가 끝난 등장한 그녀의 당당하고 세련된 에티튜드에 쇼가 완벽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역시나 길쭉길쭉 멋진 그녀입니다.

 

2012 F/W jardin de chouette

 

이번 컬렉션은 여자의 극단적인 심리를 보여준 프랑스 영화 주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해요. 그녀만의 프렌치 감성과 시크함이 가미된 스타일은 여전했고 거기에 화려함과 클래식함이 더해진 듯한 컬렉션이었어요. ‘하이엔드 럭셔리 아웃도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했고 클랙식함과 만나 김재현만의 새로운 럭셔리 아웃도어가 나왔다는 평이에요. 특히 트위드, 코듀로이, 등의 소재가 믹스매치되는 센스가 돋보였어요. 김재현 디자이너의 테일러링은 많은 패션피플들에게 사랑받지요. 그런 터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매니시한 스트라이프 수트도 빼놓고 이야기할 없어요!

 

 

<이미지 출처 bnt뉴스>

치명적인 우아함이 느껴지는 롱드레스와 전작보다 멋지게 변신한 오버롤 팬츠도 보는 내내 갖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했답니다. 여전히 자뎅 슈에뜨의 심볼 부엉이는 컬렉션 곳곳에서 만날 있었고요.

 

우아하고 럭셔리한 아웃도어룩에 입을 크게 벌리고 쇼를 관람했답니다. 패션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스포티함이 자뎅 슈에뜨만의 감성으로 멋지게 소화된 같았어요. 기분좋은 쇼와 파티를 즐긴 기분으로 쇼장을 나올 있었지요. 그녀의 F/W 컬렉션은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GDS에서 만나실 있답니다. F/W 제품이 입고되면 블로그 갤러리아에 제일 먼저 소식 전할게요!

 

자뎅드슈에뜨(갤러리아 GDS) 02-344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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