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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들의 패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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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대해서 무관심한 40 남성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패션은 하나의 사치로 생각하거나, 옷은 그저 몸을 가리는 용도로 생각하는 19세기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여성들만 패션에 관심이 있고, 계절과 유행을 타듯 맵시를 차린다고 생각한다면, 남자는 이상 주변 여성들에게 관심이나 인기를 없는 인물일 것입니다.

 

10여년을 넘게 백화점에서 근무한터라 지나가는 남성들의 패션스타일에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답니다. 한번 흘끗만 봐도 대략 머리에서 구두까지의 견적이 나오는 정도가 되었으니, 패션과 상관없는 직종에서 근무하는 친구들이 보면, 경지에 이른 것처럼 보곤 한답니다.

 

 

 

요즘 직장이든, 사회든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관리에 철저합니다. 자기관리는 내면적인 것과 외면적인 것으로 나눌 있는데, 신은 인간의 내면을 보지만, 인간은 다른 인간을 외면부터 보게 되어 있습니다.

 

 

 

 

 

 

비싼 옷으로 몸을 치장하는 , 물론 비싼 옷들이 주로 최근의 패션 경향과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포인트가 되는 악세서리로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있으며, 명품이 아니더라도 살짝 비치는 세련된 셔츠 손목의 센스있는 커프스 버튼만으로도 패션 감각을 표현할 있지요.

 

요즘 40 이상 남성들이 자주보는 레옹이라는 잡지가 있습니다. 일본판으로만 국내에서 접할 있었던 잡지가 지난 3월부터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40 남성이 40대만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게끔 도와줄 있는 바이블이라 해도 괜찮은 잡지지요. 사실 40대는 스스로가 꾸미지 않으면, 아무짝에 볼품이 없는 나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40대에게 패션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전략이고, 나만의 자신감을 북돋을 있는 경쟁력인 셈입니다.

 

 

 

 

 

 

대표이사에게 프리젠테이션을 , 쓰리버튼의 재킷에 구겨진 팬츠, 부시시한 머리, 점심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는 넥타이를 하고 앞에선 남자는 시작부터 흥미를 잃게 만들고, 보고하는 내용에도 신선함이 없어 보입니다.

 

잠바데끼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청바지를 입고 무심히 앉아있는 40대를 보고 Sexy 느낌을 받는 여성은 없습니다.

 

자신을 가꾸는 40대는 정장을 입을 때도, 데님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결코 유행에 뒤지지 않지요. 어쩌다 잠바를 입고 동네를 어슬렁 거리는 일은 집앞 슈퍼를 가는 외에도 없답니다.

 

 

남자가 40대가 되면 자기를 꾸밀 알아야 합니다. 헤어는 적당량의 젤과 왁스로 손질되어 있어야 하며 아무리 더워도 재킷은 외출의 필수품이며 위크앤드에는 정장보다 세미 캐주얼 스타일에 발목양말, 스니커즈를 신는 정도의 센스가 필요하지요.

드레스 셔츠 안에는 일명 난닝구 입어서는 안 되고, 재킷은 허리사이즈가 크지 않도록 단추를 하나 잠갔을 주름이 정도로 허리 라인이 살아 있어야 요즘의 패션을 준수하는 것이라 하겠죠.

 

블랙이나 짙은 네이비 수트에 브라운 컬러의 벨트와 구두가 어색하다면 당신의 패션 그레이드는 매우 낮다고 있습니다. 슬림셔츠가 여며지지 않는 몸매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여성에게 이상 호감을 없다는 점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가끔 사우나나 헬스장 탈의실에서 만나는 멋쟁이는 속옷도 남다르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펄렁거리는 사각 BYC, 군납 스타일의 흰색 백양팬티, 팬티줄이 헐거울 정도로 낡은 팬티를 소유한 사람은 패션을 논하기에 열정이 아쉽다는 의견입니다.

 

 

속옷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만의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최소한 씨케이 드로즈 정도는 입어줘야 패션의 기본을 이해한 남성이겠지요.

 

40, 힘든 30대를 거치면서 경제적 여유를 찾을 나이, 사회적으로 성공와 안정을 찾을 나이인 40대에 자신의 멋을 찾지 않는다면 이후 중후한 신사의 멋을 풍긴다는 것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셔츠 단추를 두개 있는 용기, 셔츠 사이로 몇냥짜리 체인 목걸이가 아닌 반짝이는 패션 팬던트가 살짝 보이는 Sexy, 가까이 다가섰을 찌들은 담배냄새가 아닌 시트러스향이 살짝 느껴질 40대의 멋은 살아나는 것이라 있습니다.

 

패션은 감각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이미지 출처 소울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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