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올림픽공원에서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됐지요. 얼마전 쟈니헤잇재즈,
독특하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패션계에 위트있는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듀오 디자이너 최혁서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 쇼장의 분위기는 설레임과 긴장감, 기대감이 한가득이에요. 또한 특유의 어수선한 분위기 역시 빼놓을 수 없지요.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기도한 스티브요니!이번 컬렉션에는 어떤 쇼보다 많은 셀럽들이 쇼를 보러 와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바로 아래 사진이 사심가득한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여자 연예인분들이 훨씬 많았지만
디제이의 디제잉과 함께 진행된 스티브요니의 F/W컬렉션! 디제이분이 입고 계신 옷도 스티브요니인듯 하지요~ 스티브요니만의 자유로운 디자인 감성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엣지있어 보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기 전에 이날 스티브요니 컬렉션에 참석한 셀럽 사진도 잠깐 볼까요!
우주에 대한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펼친 이번 스티브요니 컬렉션을 몸소 표현하고 온 이효리씨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옷뿐만 아니라 목, 팔 등에 우주 관련 그림을 그렸어요. 그녀라서 어울리는 멋진 스타일이 아닐까 싶어요. 지난번 스티브요니 컬렉션에는 빨간 립스틱에 꽃무늬 원피스로 새초롬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악동 같은 모습이지요!
뿐만 아니라 결혼 후 미모에 물이 오른
And the moon came nearer
우주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유쾌한 상상력을 아낌없이 표현한 이번 시즌입니다. 혜박의 등장으로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보자마자 우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우주를 재해석한 다양한 소품과 의상들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달까요!
지극히 평범한 맨투맨티와 광택이 나고 비비드한 컬러의 미래지향적인 포인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는 모습들이었어요. 전혀 과해 보이지 않고 예뻐 보였답니다. 모델들 손에 들려진 로봇 악세서리를 보고 있으니 웃음도 나왔고요. 두 디자이너의 위트있는 감성은 언제나 반갑다는 생각입니다.
레이스와 라이더재킷, 시스루 소재와 데님의 믹스매치 등 웨어러블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컬렉션이었어요. 그들이 말하는 우주에 의해 대한 보는 사람마저 우주에 대한 영감이 생기는 컬렉션이었달까요+_+
듀오 디자이너의 멋진 우주에 대한 재해석으로 쇼장을 나올 때 유쾌하고 즐거운 감정이 가득해졌답니다. 스티브요니의 맨투맨티는 항상 모으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아이템인데요. 이번 시즌 맨투맨티 역시 무척 탐이 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피날레에 등장한
지난 시즌에는 고양이 그림을 들고 나오더니 이번 시즌에는 로봇트를 들고 나와 우리를 조금 당황하게 했지만 곧 적응하고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일상 스타일에 바로 응용해도 좋을만큼 센스있는 스타일링부터 웃음이 절로 나오는 유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요.
그들의 유쾌한 디자인은 앞으로도 늘 기대가 될 것 같아요!
스티브요니의 제품들은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2층 편집숍 GDS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갤러리아 GDS, 스티브요니
위치 : 갤러리아 명품관 WEST 2F
TEL : 02-344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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