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이제 2월의 마지막 주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올해가 두 달이나 지나갔다는 생각에 슬픔이
잠시 밀려오기도 합니다. 그치만 봄이 오는게 느껴지는 공기나 하늘색이 내심 설레이기도 해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건 언제나 환영이니깐요. 그리고 갤러리아에도, GDS에도 봄은 오고 있어요-
지난주부터 갤러리아 여성 편집숍 GDS에 새로운 컬렉션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티브요니와 자니 헤이츠 재즈도 s/s컬렉션이 입고 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스티브요니부터 따끈따끈한 신상품 소개해 드릴게요+_+
GDS에 지난주 디스플레이 모습이어요-
스티브요니의 이번 s/s 컬렉션이 멋지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미 지난번에 서울컬렉션 현장
소개로 스티브요니의 이번 컬렉션을 미리 소개해 드렸는데요. 델마와 루이스가 연상되는 자유로운 느낌의
휴양지룩이 눈길을 끌었지요. 다시 한 번 컬렉션 사진이랑 간단한 설명 드릴게요*_*
S t e v e J & Y o n i P (정혁서/배승연)
이번 시즌 스티브&요니가 선택한 건 바로 ‘여행’.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델마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남편에게
메세지만 남기고 훌쩍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거에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공상하고, 세계 어느 곳
이든지 갈 수 있는 자유를 즐기는 거죠.” 이들의 말처럼 컬렉션은 자유분방하고 다채로운 리조트 룩들로 가득
했다. 도심 속에서 휴양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룩들은 찬란한 플라워 프린트와 청명한 물결 프린트 등으로
완성되었다. 컴퓨터라이징 작업을 거친 비비드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는 걸리시한 원피스부터 스포티한 점퍼,
팬츠까지 다양하게 활용되었고 시폰 소재 스커트와 데님 재킷을 곁들이는 등 믹스&매치 스타일의 묘미를 선사
했다. 런웨이에 등장한 러기지와 미니 썬캡 등은 리조트 룩을 마무리하는 키 아이템. 피날레엔 디자이너 요니
피가 직접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컬렉션 사진만 봐도 휴양지에 온 느낌이 물씬 나지요. 비비드한 컬러의 플라워 패턴은 빈티지한 느낌도
나면서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갤러리아 GDS에 지난주에 입고된 스티브요니
제품들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플라워 톱, 재킷, 쇼츠 등이 매장 가득 진열되어 있었답니다. GDS매장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옷이기도 했지요.
컴퓨터라이징을 거쳐 만든 스티브요니의 패턴은 블라우스, 원피스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점퍼, 팬츠에서도
만날수 있었어요. 보통 컬렉션에서 리조트룩을 선보일때는 드레스, 원피스 위주인 경향이 있는데요.
특유의 멋진 패턴을 점프수트, 원피스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팬츠와 점퍼에서도 표현한 점이 참으로 스티브
요니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레이닝 팬츠이지만 외출복으로도 충분할 디자인이지요- 이번 시즌 스티브요니 컬렉션만으로 신혼여행
휴양지룩은 완벽하게 소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시즌에도 빈티지한 느낌으로 멋지게 데님 아이템을 선보였던 스티브요니,
이번 시즌에는 더 밝고 빈티지한 느낌으로 S/S컬렉션 다운 데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꼭 컬렉션 이미
지대로 아니더라도, 플라워패턴 원피스와 매치해도 멋질 것 같아요-
사진보다 더 많은 제품이 입고된 상태니 스티브요니를 사랑하는 분들이시라면 빨 GDS에 들르셔서 신상품을
겟!하시는게 좋겠지요. 이미 컬렉션날 이효리씨가 멋지게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서 화제가
되었었지요- 패셔니스타 이효리씨의 선택을 받은 드레스니만큼 멋진 이번 시즌이라고 생각해요!
휴양지, 리조트룩이라 하더라도! 스타일은 다양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것 또한 따로 있다는 거 아시죠!+_+
특유의 세련된 터치와 편안하고 캐주얼한 무드로 다가온 2012 스티브요니 S/S컬렉션, 갤러리아 GDS에서
만나보세요!
갤러리아 GDS(스티브요니)
위치 : 갤러리아 명품관 WEST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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