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웨딩드레스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우아한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트렌디한 크롭트 톱부터 드레시한 슈트까지, 패션 에디터 김서영이 추천하는 웨딩 버전 화이트 룩 스타일링을 참고하세요.
MIU MIU 리본 장식과 레이스 패브릭이 사랑스러운 크롭트 블라우스. ALAÏA 아이코닉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A라인 아일릿 스커트. DIOR 시그너처 ‘CD’ 메탈 참 장식이 달린 진주 이어링.
(좌) SPORTMAX 몸매를 커버하는 박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롱 베스트,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와이드 팬츠. GIANVITO ROSSI 심플한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 CHANEL 페미닌 무드를 강조한 진주 초커.
(우) PRADA 도트 디테일의 베이비 돌 드레스, 하우스를 상징하는 화이트 삼각 로고를 장식한 와이드 헤드밴드. ROGER VIVIER 진주와 크리스털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별 모티브 이어링.
(좌) PORTS 1961 재킷 속에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오프 화이트 컬러 오버사이즈 팬츠 슈트.
(우) CHANEL 화이트 트위드와 시그너처 가죽 라이닝, 주얼 버튼이 한데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프슈트, 드롭 진주 장식이 얼굴에 광채를 더해주는 헤드피스.
FENDI 비대칭 헴라인이 여성미를 강조하는 오프 화이트 컬러의 실크드레스. MANOLO BLAHNIK 스트랩에 크리스털을 장식한 주얼 샌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이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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