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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리폴 시즌 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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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NNA BE FINE

 

긍정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2021 프리폴 시즌키룩으로다잡는심신수련.

 

 

DIOR 입체적인 레오파드 자카드 패턴의 네온 옐로 컬러 튜브톱 드레스, 깜찍한 버킷 해트, 손목에 주얼 체인을 더한 글러브, 두 줄로 감아 연출한 롱 네크리스, 공룡 모티브가 유머러스한 왼손 소지의 링, 바닥에 놓인 실버 스트랩 슈즈.

 

 

ALEXANDER McQUEEN 커다란 러플 장식 소매가 날갯짓을 하는 듯한 크롭트 톱,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플레어 팬츠, 날렵한 메탈 힐이 매력적인 슈즈.

 

 

BOTTEGA VENETA 투명한 디스크 비즈를 풍성하게 장식한 홀터넥 니트 드레스, 크리스털 후프 이어링과 모던한 그린 브레이슬릿, 야자수를 보는 듯한 비즈 장식 슈즈.

 

LOUIS VUITTON 대담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캔버스 재킷, 풍성한 실루엣의 페전트 블라우스, 캐주얼한 블루 저지 쇼츠, 양 갈래 머리에 포인트로 연출한 두 가지 컬러의 스크런치, 우아한 누드 컬러의 롱부츠.

 

 

CHANEL 골드 트리밍과 버튼 장식이 클래식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는 트위드 재킷과 보디슈트, 메탈 프린지 장식의 로고 이어링, 퀼트 패턴과 체인 장식이 아이코닉한 뱅글, 에어팟 케이스 네크리스.

 

 

GUCCI ‘G’ 로고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트랙 슈트 재킷과 스커트, 미러볼처럼 반짝이는 시퀸 장식의 헤드피스, 앤티크한 십자가 모양의 이어링, 쭉 뻗은 스트랩이 시원해 보이는 골드 샌들.

 

BALENCIAGA 목가적인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실크 드레스, 로고 포인트의 블랙 레깅스, ‘아이 러브 발렌시아가’ 펜던트 네크리스, 양손에 착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메탈 링, 바비 인형의 슈즈가 연상되는 핑크 펌프스, 테니스 볼 버킷에 담긴 나사 로고 백, 변신 로봇을 떠올리게 하는 바닥의 톱 핸들 백, 짐볼 위에 놓인 하트 모양의 동전 지갑.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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