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NEWS /

갤러리아X스튜디오 콘크리트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

본문

GALLERIA ART PROJECT: STATE OF THE ARTS '사이사이'

 

매년 문화·예술계의 가장 주목받는 작가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콘텐츠와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갤러리아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한 차원 더 진화된 개념의 백화점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9일까지 펼쳐질 특별한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가 이를 증명하죠.

 

명품관 WEST 1층과 3층에 설치된 ‘사이사이’ 전시장 전경.

 

올해 갤러리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파트너는 광범위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입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새롭게 창조해냈죠. 이 아트 프로젝트의 이름은 ‘사이사이’.  오일 파스텔이나 콩테 스케치 위에 마커 또는 아크릴 물감 등의 소재를 사용해 특유의 역동적 텍스처에 무게감 있는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권철화 화가가 전체적인 방향성을 이끌어 나갔으며, 상품과 상점이 빼곡히 들어찬 백화점이라는 공간 속에서도 ‘사이사이’에 스며든 여유와 틈, 휴식의 가치를 전달하려는 갤러리아의 아트 프로젝트를 예술적 콘텐츠로 구현해냈습니다. 

 

명품관 WEST 5층에 설치된 ‘사이사이’ 전시장 전경.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작 50점을 포함해 총 130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리듬’이라는 모티브로 다양하게 변주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갤러리아 명품관뿐 아니라 광교, 센터시티 등 여러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식의 전시 형태라 할 수 있죠. 명품관에서는 권철화 화가의 작품을 인스톨레이션, 굿즈, 원화 등을 통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WEST 1층은 화가의 대표 작품이 인쇄된 행잉 패브릭 인스톨레이션, 3층에는 하나의 전시관 처럼 꾸며진 굿즈 스토어, 그리고 5층은 화가의 원화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로 구성되었습니다. 광교에는 1층 보이드 공간에 원화와 굿즈가 함께 소개되는 팝업 전시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백화점 내부의 열린 공간을 그대로 관통하는 컨셉을 적용해 갤러리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었죠.

 

인터렉티브한 요소를 더해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한 센터시티의 인스톨레이션.

 

또한 센터시티에는 아트홀 공간 내 대규모의 전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80평 이상의 대형 공간인 9층의 아트홀을 원화 전시 및 체험적 요소를 갖춘 인스톨레이션 방식으로 꾸며 전시를 더욱 다양한 감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인터렉티브한 요소를 더했습니다. 한편, 갤러리아는 이번 아트 프로젝트를 꼭 전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가까이 마주할 수 있게 라이프스타일 굿즈 아이템을 개발해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좌)‘사이사이’ 전시를 통해 갤러리아 전 점에서 선보이게 될 권철화 화가의 작품들을 한데 모은 엽서 세트. (우)화병 같은 리빙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좌)심플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쿠션커버. (우)마치 작품처럼 디스플레이된 패브릭 굿즈들.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이번 협업을 위해 기획한 패브릭 소재의 굿즈들이 바로 그것인데, 권철화 화가의 아트워크를 적용한 에코백, 패브릭 포스터, 러그와 키친 클로스 등 다채로운 패브릭 아이템들을 개발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패브릭 소재 굿즈 개발의 기획 의도는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환경 보호, 생명 존중, 안전 문화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갤러리아가 진행해온 사회 공헌 캠페인인 ‘라잇!갤러리아’와도 그 맥을 같이합니다.

 

한남동에 마련된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전시장 겸 작업실 전경과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루들.
배우 유아인과 화가 권철화(ARTIST KWON CHULHWA)

 

갤러리아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화가, 설치미술가, 포토그래퍼, 배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젊은 창작가들이 주축을 이루는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한남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겸 전시장에서 미술 전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형태의 창작물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메인 아티스트로는 배우 유아인, 화가 권철화, 공간 디자이너 박재홍, 포토그래퍼 김재훈, 설치 미술가 권바다 등이 있죠. 갤러리아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진행하는 이번 아트 프로젝트 ‘사이사이’를 통해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공간과 콘텐츠, 상품을 제안하며 백화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는 감성과 취향,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