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니커즈 신상이 궁금하다면?

KEEP GOING!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지만, 새해라는 이유로 운동화 끈을 한 번 더 꽉 조여봅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기대하며.

LOUIS VUITTON 클래식한 농구화에서 영감을 얻은 LV 트레이너 남성용 스니커즈. 하우스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캔버스에 테크니컬 메시와 스웨이드 송아지 가죽 트리밍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발목 부분을 패딩 처리해 한층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해요.

(좌) CHANEL 은은한 스카이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여성용 스니커즈. 옆면엔 그레이 컬러의 ‘CC’ 로고를 장식했으며, 나일론과 스웨이드 카프스킨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우) VALENTINO GARAVANI 유려한 곡선과 화려한 컬러 조합이 멋스러운 웨이드 러너 남성용 스니커즈. 네오프렌과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화감을 선사하며, 텅 부분과 중창, 고무 밑창엔 ‘VLTN’ 로고를 넣어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담아냈습니다.

GUCCI 청키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기존의 롸이톤 스니커즈에 모노그램 패브릭과 GG 수프림 캔버스, 핑크 레더를 믹스해 선보인 여성용 GG 롸이톤 스니커즈. 도톰한 아웃솔(4cm) 덕분에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키높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ERMENEGILDO ZEGNA COUTURE 창의적인 디자인과 장인 기술이 돋보이는 옐로 클라우디오 스니커즈.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에 테크니컬 메시 소재를 더하고, 대조되는 컬러를 매치해 한층 멋스러워요. 러버 소재 아웃솔에는 하우스를 상징하는 ‘XXX’ 로고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